【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민 참여 극대화’를 목표로 진행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시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에서 수원소방서 소속 전문강사가 시 공직자들에게 소화전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수원소방서·수원남부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수원소방서의용소방대 등 3개 민간단체, 수원시 14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지난 8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시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9일)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 대응 훈련(15일) ▲전국민 지진 대피훈련(16일)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 훈련(17일)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훈련(18일)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올해 훈련이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훈련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다. 시는 지난 4월 20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사전 컨설팅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마련했다.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 대응 훈련’은 민간기업 공장에서 시행했다. 지난해 2명이었던 시민 훈련체험단은 15명으로 대폭 늘었고, 현장 대피훈련에는 초등학생 2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시대의 혁신과 창의적 관점’을 주제로 95번째 수원 포럼을 연다. 포럼은 김태원(38) 구글코리아 상무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디지털 시대의 혁신과 창의적 관점’ 주제 제95회 수원포럼]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구글코리아에 입사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원 상무는 언제나 변화, 혁신, 융합, 창의, 그리고 도전을 강조한다. 김태원 상무는 이번 포럼에서 ‘관점의 전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구글 인더스트리 시니어매니저, 글로벌 비즈니스팀장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른 김태원 상무는 2016년부터 모교에서 겸임교수로 학생을 가르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수원시와 인연이 시작됐다. 김태원 상무는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 최연소 강사로 출연하고, PBC 라디오 ‘열정으로 두드림(Do Dream)’을 진행하기도 했다. ‘tvN 스타특강쇼’, ‘SBS 스페셜 인재전쟁’, ‘EBS 60분 부모’, ‘KBS 특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신속한 현장 초기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양수기 작동요령 교육을 18일 실시했다. [권선구, 양수기 작동 교육] 이는 각 동 통장 및 담당 직원이 양수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작동해 보면서 침수 피해 발생 시 원활하게 대처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구는 5월15일부터 10월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 마무리, 방재물자·장비 긴급지원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21일부터 3주간 관내 11개 방범기동순찰대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야간방범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범기동순찰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방범기동순찰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팔달구는 지대별 2회 이상 현장점검을 통해 실질적 순찰활동 실시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필요한 사항은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정영균 팔달구연합대장은“방범기동순찰대는 우리 동네 파수꾼으로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18일 우리 몸에 유해한 미세먼지로부터 지켜주는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환경교육 무료강좌를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매월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 중인 환경교육 강좌의 하나로 세 번째 교육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 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기 정화를 위한 친환경적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공기정화식물의 효과에 대해 배우고 재배하는 방법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교육생 각자가 만든 화분은 가정에 가져갈 수 있어서 교육생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남은 2회 교육은 현재 장안구민회관에서 접수 중에 있으며 접수와 관련되어 궁금한 사항은 장안구민회관으로 교육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이제까지 실시하였던 3회의 교육 과정에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 짧은 시기에 모집인원이 마감된 바 있다. 이번 EM 환경교육 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교육 과정을 통해 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환경보전에 시민 스스로 실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주도형 지역 문화축제로 만드는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발전방안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지자체 축제 전·현직 담당자의 민관 협력 사례 발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릉단오제-민(民)주도 축제 사례’를 발표한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상임이사는 “강릉시 단오 문화계, 보존회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주관 단체를 중심으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주유등축제의 글로벌화’를 발표한 석장호 진주남강유등축제 사무국장은 진주유등축제 성공 요인으로 ▲축제의 뚜렷한 역사성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 ▲민·관의 효율적인 축제 운영 등을 꼽았다. ‘김제지평선축제의 변화와 비전’을 발표한 신형순 전 김제지평선축제 담당팀장은 “의전행사를 과감히 없애고, 주민 동원을 배제하는 등 기존 행사와 차별화했다”면서 “축제,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5일 저녁 7시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가지가지홀에서 수원 청년들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수원청년 네트워크 세 번째 만남’을 개최한다. [‘수원청년 네트워크 세 번째 만남’ 홍보물] 이번 만남에서는 ‘취·중·진·담’(취업보다 중요한 진로 이야기)을 주제로 ‘공모사업 중간공유회’, ‘공모(共謀) 네트워킹’, ‘오픈마이크 수청소’, ‘네트워킹 토크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모사업 중간공유회’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소소한 일상, 거창한 상상’에 참여한 청년들이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공모(共謀) 네트워킹’에서는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활동, 청년바람지대 사업과 연계해 수원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오픈마이크 수청소(수원 청년을 소개합니다)’에서는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한 수원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네트워킹 토크쇼’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수원청년 네트워크는 수원청년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수원로컬푸드직매장(장안구 상광교동)에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새동신유치원 원아들이 농작물에 붙일 가격표를 발급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새동신유치원(장안구 정자동) 원아 50여 명은 일일농부가 돼 인근 ‘로컬푸드 텃밭’에서 건강하게 자란 농작물을 수확하고, 포장하고, 가격표를 붙여 매장에 진열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또 매장 내 ‘씨앗박물관’에 빼곡히 진열된 우리나라 토종 종자들을 신기한 눈으로 살펴보기도 했다. 수원시가 직영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11월 광교산 자락에 문을 연 수원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매장이다.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직매장에 납품하는 시 소재 370여 농가를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약안전성, 친환경 농산물 관련 교육을 시행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을 살리는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바른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수원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한다. [수원시청 전경] 지난 3~4월 관내 네 자녀(만 20세 미만)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수원시는 자녀가 6명 이상인 저소득층 3가구에 올해 하반기 안에 수원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각각 52.8㎡(6자녀), 59.4㎡(6자녀), 33㎡(7자녀) 넓이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모두 월세이고, 방은 2개다. ■ 네 자녀 이상 가구 실태 조사 수원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네 자녀 이상 가구의 생활·주거 형태, 소득 수준 등 생활실태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조사했다. 조사는 관내 모든 네 자녀 이상 가구(616가구) 중 202가구(조사 거부·부재·미거주)를 제외한 41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 네 자녀 이상 가구가 원하는 지원(1순위)은 ‘학비’가 37.20%(154가구), ‘생활비’ 27.54%(114가구), ‘주거’ 17.87%(74가구), ‘학습서비스’ 8.45%(35가구), ‘의료비’ 2.66%(11가구)였다. 저소득가구(150가구)는 생활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장안구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2018년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ZERO) 만들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안구, ‘2018년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ZERO) 만들기 한마당’] 이날 행사에는 안전인형극을 비롯하여 영유아 지문등록체험, 음식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전인형극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감성과 흥미를 접목한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관람 중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진, 화재, 교통사고를 비롯한 아동유괴와 성폭력,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식품위생 안전사고 등 여러 가지 우리 생활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펼치는 내용이다. 지역 내 관련기관의 협조로 경찰서 유괴방지 사전지문등록,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품위생안전 영양교육은 물론 수원이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관람 중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방식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