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스마트도시협회는 24일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제63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스마트도시협회, '제63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 전국 지자체 스마트시티 실무자, 관계기관·민간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자체의 스마트관제시스템 적용 사례 발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정책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사건·사고·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사건·사고가 접수되면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사건·사고 지점 주변의 영상을 제공해 경찰·소방관들이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시를 말한다. 이른바 ‘똑똑한 도시’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고, 영상회의 등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 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이재면 시 도시계획과장 주재로 관내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회의를 열었다. [수원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회의] 대유평(KT&G)·서호·곡선지구, 역세권1·2지구, 고색2·3지구, 망포3·4지구 등 시 관내 9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시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재난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구역 별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보상 관련 민원발생 상황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도시계획과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교육과 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각종 민원도 신속하게 해결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3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단에게 수원시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앞줄 왼쪽 4번째)과 곽호필 도시정책실장(백 부시장 왼쪽), 수원시를 방문한 고위공직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서울특별시 등 중앙부처·광역지자체 고위공직자 11명은 이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수원시를 찾았다. 고위공직자단의 행궁동 현장탐방에 동행한 백운석 부시장은 세계 최초의 생태교통축제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 사례, 수원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택시, 행궁동 전반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는 ‘2017 지방정부 정책대상’을 받은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에 대해 알렸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빗물을 재활용하고,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 구조를 만드는 친환경 정책이다. 백 부시장은 빗물을 모았다가 조경용수·공업용수 등으로 제공하는 ‘주유기 모양 빗물 공급장치’, 저장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택시 10대를 증차했다. [수원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택시] 수원시는 최근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특별택시 20대를 구매했다(신규·교체 각 10대). 이번 증차로 수원시에서 운행되는 교통약자 전용 특별택시는 88대가 됐고, 수원시는 법정 대수의 두 배를 확보하게 됐다.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는 1·2급 장애인 200명당 특별택시 1대를 운행해야 한다. 현재 수원시 1·2급 장애인은 9068명으로 특별택시 법정 대수는 44대이다. 새로 도입한 특별택시는 6월 1일부터 운행한다. 수원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개인택시도 45대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특별택시는 장애인 대표·운전기사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색상을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꿨다. 또 휠체어 승차 공간을 확장하고, 안전띠는 기존 좌우 수평형에서 차량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상하좌우 3점 벨트형’으로 개선했다. 교통약자 지원 특별택시는 주·야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휠체어 탑승 특별택시 운전원은 88명(차량 1대당 1기사)이다. 수원시는 기사 휴무·비상운행
【경기경제신문】자유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목) 11시,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레이스에 돌입한다. 정미경 후보는 선관위 등록으로 공식후보가 되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수원 곳곳을 땀으로 적실 예정이다. 정미경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수원의 미래를 위해서 입북동 땅투기 의혹이 있는 염태영 시장의 3선은 안 된다.”며, “저는 오직 수원의 미래만 설계하겠다. 수원비행장 이전을 처음으로 실천한 제가 수원비행장 이전 이후, 수원 200만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은 지난 4월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장안구민회관은 평생학습관 지정되어 경기도에서 보조금 6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전액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0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평생교육은 부모교육 프로그램, 가족 역사탐방, 미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인문학 미술특강, 천연아로마 연고를 만드는 환경특강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장안구민회관은 그 밖에도 총 315개 강좌를 마련해 6월 1일 ~ 8월 31일까지 여성,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소외계층 등 4,781명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학기 정규강좌를 모집중에 있다. 이경희 장안구민회관장은 “수원시 대표 평생교육기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함은 물론, 수원시가 평생배움과 학습나눔을 실천하는 평생 교육의 산실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장안구민회관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달간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동주택(아파트)에 사는 위기 가구를 찾기 위해 LH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824가구를 일제히 조사한다. 지난 18일 시작해 6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현장조사는 수원시 LH 임대아파트(영구·국민·공공) 25개 단지에 사는 2만 2689가구 중 체납이 있는 82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각 지자체가 진행한다. 이번 조사로 기존 사회보장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웠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는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복지기관·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수원시는 현장확인·상담으로 발굴한 위기 가구에 공공·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한편 수원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주거취약계층(지하방·옥탑방 거주자)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1만 1188가구다. 발굴한 위기가정은 단계적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해줄 계획이다. 조사는 8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3~4월에는 네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를 전수조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해주는 ‘원예작물 즉석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진단키트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 바이러스 진단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진단키트(바이러스 유형별 13종)를 활용해 이뤄진다. 작물의 잎을 으깨 만든 즙을 진단키트에 부어 넣으면 2분 안에 감염 여부와 바이러스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수박,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키우는 농가에서 바이러스 진단을 신청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으로 찾아가 진단해 준다. 농민이 바이러스 감염 징후를 보이는 작물 시료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을 방문해도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바이러스 진단으로 무분별한 약제 사용을 방지하고, 농가의 바이러스 진단·방제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선경도서관이 이달부터 팔달구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책을 배달해 주는 ‘레인보우 책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책 배달 서비스를 받은 인계삼성경로당 어르신들] ‘레인보우 책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어르신이 읽기에 알맞은 도서, 어르신 신청도서 등을 가지고 월 1회 경로당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배달 도서는 큰 글자 도서, 전통 전래동화 등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도서, 어르신들의 신청 도서 등 50여 권으로 이뤄진다. 방문 시 어르신들에게 도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배달 목록에 반영한다. 이달 들어 첫 배달 서비스가 이뤄진 곳은 우만선경경로당, 인계삼성경로당, 매산경로당 3곳이다. 선경도서관은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무지개처럼 우리 시 전체에 책 읽는 분위기를 물들이고 싶은 마음에서 ‘레인보우 책 배달 서비스’라고 이름 붙였다”면서 “도서관까지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이 책을 읽으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1일 율천동 관내식당에서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진석) 5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청 전경]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투표 참여 안내 등 시·구정 주요사항 전달과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정산 관련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윤 회장은“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각 동 협의회원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질서계도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