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5월 29일과 30일에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2018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할 대표자 교육은 수원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과 남부경찰서의 위반사항 적발 및 준수사항에 대한 강의와 관계 법령의 변경사항 알림 및 행정처분 개별기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참석자는 교육종료후 당일 배부한 교육참석증을 제출하여야 교육이 인정되며, 유통관련업소 대표자가 참석이 어려울 경우 해당업소 종업원이나 관리책임자가 대리참석 할 수 있다. 또한 연3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의무가 있는 유통관련업소 대표자가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팔달구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득이 사정이 있어 이번 대표자 교육에 참석을 못할 경우 장안구(6월 중순) 또는 권선구(6월 중순)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이번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올 12월 보충교육을 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 용산 전쟁기념관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곡선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1일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수원시, 곡선초등학교 학생 대상 '1일 역사문화 탐방'] 수원시가 2016년부터 매년 4차례 운영하는 ‘1일 역사문화 탐방’은 초·중·고등학생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해주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나라사랑 체험교실’이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쟁기념관을 찾은 학생들은 한국전쟁(1950~1953) 당시 군용시설·무기류가 전시된 ‘6·25전쟁실’,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를 보여주는 ‘국군발전실’, 호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추모하는 ‘호국추모실’ 등을 둘러보며 전쟁의 참상과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오후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정조대왕·수원화성 관련 역사와 의미가 담긴 유물을 살펴보고, 유물 퍼즐 맞추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원시는 오는 6월 2일 숙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2번째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도 참여 학교를 선정해 2차례 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자치대학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맞춤형 자치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의하는 시민자치대학 학생들] 수원시는 자치역량을 갖춘 시민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6년 10월 수원시정연구원 내에 수원시민자치대학을 설립했다. 2016년에는 3개 과정(시범운영)에서 68명, 2017년(3학기)에는 9개 정기과정에서 972명이 시민자치대학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는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3학기제에서 2학기제로 변경했고, 난이도에 따라 입문·기초·심화 3단계로 개편했다. ‘나도 오늘은 자치대학 강사’, ‘지방자치와 분권’, ‘3.1운동’ 등 신규 과정이 생기면서 지난해 9개였던 정기과정이 15개로 늘어났다. 5월 31일·6월 1일에는 가족워크숍 진행자 과정인 ‘가족공동체를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가족워크숍 진행자 과정은 수평적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한 중재 방법 등을 교육한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지난해까지 수료생 1040명을 배출했다. 갈등조정 전문가반, 주민참여예산 전문가반, 자치분권 강사 양성반 등 차별화된 자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자치대학은 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9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한다. 수원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19년도 예산 편성 때 예산 운용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예산 중점 투자 방향, 투자 우선순위 등을 파악해 내실 있게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설문은 ▲지역경제·산업 ▲교육 ▲문화·체육·관광 ▲사회복지·보건 ▲안전·교통 ▲환경보호·에너지 ▲도시개발·공원·녹지 등 7개 분야의 투자선호도를 묻는 항목과 ‘수원시 재정 운용 건의사항’(자유 서술)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성별·거주지·연령·직업 항목 제외). 수원시민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구글(Google) 설문 등 온라인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설문 결과는 8월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한 24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청 녹지팀과 함께 시 전역 산림·농경지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산림 지역 돌발해충 방제작업] 보유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방제작업에 나선 농업기술센터와 4개 구청 녹지팀은 농경지에는 동력분무기를, 산림지역에는 소형방제기와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등록된 친환경 약제를 살포했다. 돌발해충은 산림의 활엽수와 배·사과·포도·콩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을 이르는 말이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해충은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5월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성이 강해 부화 초기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를 ‘전국 돌발해충 일제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예측한 해충별 적정 방제시기는 갈색날개매미충 15~25일, 미국선녀벌레 17~24일, 꽃매미 20~30일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작업이 돌발해충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식품 관련업종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 개선자금 융자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자금, 화장실 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등을 최대 5억 원까지 연1% 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영업장 시설 개선자금 융자 한도는 식품제조가공업체 5억 원, 식품접객업소 1억 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화장실 개선자금은 2000만 원까지, 모범음식점 대상 운영자금은 3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최근 1년 이내 2차례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신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영업자 지위승계 포함) 등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있는 업체·업소는 NH농협은행 수원지점에서 융자 심사를 거친 다음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위생정책과나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23일 팔달연합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숙인 실내급식소인 수원역 무한돌봄 정 나눔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팔달연합회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봉사] 이 날 봉사 활동은 노숙자,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배식봉사와 무료급식 주관 단체인 마중물비전센터에 쌀 20kg 10포와 수박 10통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팔달연합회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함께 봉사에 참여해 주신 팔달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는 사회가 되도록 팔달구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각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5월 중 주례간부회의] 구는 부서장 간의 업무 협의와 현안사항, 민원 시책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행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매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생활체육교실 현장점검,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실시 계획 등 한주간의 현안사항 및 업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책임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재난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민생안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이종화) 주관으로 24일 여기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0회 권선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제20회 권선구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게이트볼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게이트볼은 국민생활체육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녀 20개 팀과 127명의 게이트볼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종화 권선구 지회장은 “몸이 건강해야 삶이 즐겁다. 게이트볼 뿐 아니라 그라운드골프, 바둑장기대회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 있으니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오산시의 교류와 화합, 3개 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래 한마당 ‘제3회 행복 콩쿠르’가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최로 2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3회 행복 콩쿠르’] 수원을 대표하는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 미니공연, 수원 아줌마 각설이팀의 맛깔나는 입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화성·오산 각 시 예심을 통과한 어르신 16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수원·화성·오산에서 참석한 어르신 250여 명은 참가자들의 흥겨운 공연을 함께 응원하며 3개 시 화합의 무대를 즐겼다.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은 “예로부터 하나의 문화권이었던 수원·화성·오산은 모두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愛民)정신이 깃든 도시들”이라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며주시고, 함께 흥겨운 무대를 즐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광역행정협의회는 수원·화성·오산시의 상생발전과 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수원·화성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경기 옛길 삼남길 걷기, 산수화 배드민턴 대회, 한마음 어울림 문화 페스티벌 등 수원·화성·오산시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