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31일부터 26,519필지에 대한 2018.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장안구청 전경]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가격을 2명의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결정․공시된 것이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쓰인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5월 31일부터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임야)대장에서 발급되며, 인터넷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7월 2일까지 구 종합민원과나 각 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제4차 주민참여예산 권선구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사업을 50건에 대한 1차 적격성 사전심사를 지난 29일 진행했다. 적격성 사전심사는 2018년부터 대상 사업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제도로, 적격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은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위원회의 지역별 현장실사 및 심의·결정을 통해 우선순위사업으로 선정 된다. 지역회의는 주민제안서 접수 마감(5월 31일) 후 2차 적격성 사전심사를 거쳐 부서검토를 완료한 사업을 대상으로 7월 중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6월 10일과 24일(오후 1시 30분~4시 30분)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무료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氣(기)’를 운영한다. [수원시, 화성행궁 관광객 대상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별한 한의약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 한방 진료, 약첩 싸기, 한약재 전시, 한방차 시음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팔달구보건소와 수원시한의사회가 함께 진행한다. 행사장에 오면 수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에게 무료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의사가 현장에서 진맥과 체질 판단, 침 시술 등을 하고, 혈액순환제·관절통약·감기약·소화제 등 하루치 가루형 한약도 처방해 준다. 약첩 싸기는 첩지에 육계·박하·천궁 등 약재를 담아 전통방식으로 한약첩을 만드는 체험이다. 직접 만든 약첩을 가져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건강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다. 계피·감초·자소엽·천궁·치자·길경 등 한약재 20여 가지를 설명과 함께 진열한 한약재 전시를 둘러보고, 체질에 맞춰 오미자차·계피차 등 한방차를 시음하는 코너도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를 지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송죽동 만석공원 곳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소 어두웠던 산책로와 숲을 환하게 밝혔다. [수원시, 만석공원 야간 경관조명]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중앙광장 타워조명 2개, 산책로 LED 조명 등 8종이다. 나무 주변과 영화정, 정자에는 지중등(地中燈)을 설치해 운치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수원시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공원이 어둡다”는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석공원에 있는 나무가 성장하면서 밤에 공원이 어둡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석공원 경관조명에 대한 시민들 반응이 좋으면 인근 공원에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야간 볼거리도 제공하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아토피센터)는 6월 2일 ‘임산부 영양관리와 부부 숲 태교’를 주제로 올해 3번째 알레르기 교실을 연다.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아토피센터, ‘임산부 영양관리와 부부 숲 태교’ 주제 알레르기 교실 홍보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센터 2층 세미나실과 광교산 삼림욕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알레르기 교실은 강의와 숲 체험으로 이뤄진다. ‘임산부 영양관리’를 주제로 한 장윤희 아토피센터 영양사의 강의(10시 30분~11시)에서는 임신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올바른 식습관,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음식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숲 체험(11시~12시)은 김희란 숲 해설가가 진행한다. 광교산 푸른 숲 그늘 속에서 ‘숲 태교’를 하고, 아이 태명을 적은 명패도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부부 15쌍을 모집한다. 수원시가 2014년 아토피 관련 질환 관리·예방을 위해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해마다 환경과 아토피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유아·어린이·임신부 등을 위한 ‘알레르기 교실’을 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세대를 선정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의 봉사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행복빨래터’ 를 29일 운영했다. [권선구, 행복빨래터 운영] 호매실동 휴먼시아 4단지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세탁물을 수거하고 건조 작업까지 마친 다음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 가정에 배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으며, 홍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쾌적하게 주무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장안구민이 주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먼저 홍보전단지를 각 세대에 배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해 구민들이 쉽게 선거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내 주요지역과 관용차량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염원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투표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구민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6. 13.(수)에 실시하며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의 경우 사전투표기간[6.8.(금)~6.9.(토)] 동안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8년 두 번째 청사 문화갤러리 김승호 작가의 ‘산하풍경’展을 운영한다. 자연풍경을 테마로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김승호 작가의 ‘산하풍경’ 展 은 <그리운 산하>를 비롯한 삼십여 점의 수묵담채화 작품들이 구청사 2~3층 복도 벽면을 가득 채우며 청사를 찾아오는 방문인과 근무자들을 기다리며 마음의 휴식을 안겨줄 예정이다. 김승호 작가는 섬세한 붓 터치로 자연 속에 내재된 무한한 감성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받는 작가로, 자연을 소재로 한 수묵담채화의 그윽한 아름다움으로 잔잔한 감동을 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청사 내 갤러리를 운영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사람들이 위안을 받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일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효·인성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형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효·인성 프로그램’의 목표와 취지, 교사의 역할 등을 전달해 보육교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영유아 인성교육, 실천하고 관계 맺음’을 주제로 장은미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AI) 시대 인성교육의 중요성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유아기 인성교육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할 ▲표준 보육과정 속 인성교육 실천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장 센터장은 “인성교육은 첨단기술의 발달 속에 ‘인간다움’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자, 올바른 됨됨이·성격·습관·태도·가치관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인성교육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수 있는 시기는 유아기이며, 그게 바로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장 센터장은 또 “아이들의 인성역량과 행복감을 키워주려면 아이들이 매사에 긍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보육 현장에서 교사의 말 한 마디, 눈빛, 태도,
【경기경제신문】지난 25~27일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18 수원연극축제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사흘 동안 무려 1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연극의 향연’을 즐겼다. 관람객이 지난해(5만여 명)보다 세 배가량 늘었다. [ ‘2018 수원연극축제’ ]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정한 수원연극축제는 예년과 다른 점이 많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주(主) 공연장 역할을 했던 수원화성 일원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축제를 열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캠퍼스였던 경기상상캠퍼스는 2003년 캠퍼스가 서울로 이전하면서 긴 시간 방치됐다. 13년이 지난 2016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 경기상상캠퍼스 곳곳 '숲속'에서 공연 열려 ‘숲속의 파티’라는 축제 슬로건에 걸맞게 올해 수원연극축제 공연은 숲과 나무 잔디밭이 있는 상상캠퍼스 곳곳 10여 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대형무대 공연, 개·폐막식 등 의례적 행사는 지양했다. 대부분 공연이 객석도 따로 없었다. 어디서든 공연이 열리면 관객들은 주변에 둘러앉아 관람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객석이 따로 없다 보니 이동이 자유로워 어린이를 데려와도 부담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