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0일부터 풍수해 대비 위험이 높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장안구청 전경] 추락, 파손, 감전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고물에 대하여 옥외광고물 지지구조물 상태 확인과 전기설비 노출상태,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안전상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업주에게 보수, 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를 유도한다. 또 주인 없는 간판은 철거하여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안전과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수원시의 비전과 시정운영 전략을 발굴하게 될 ‘더큰수원기획단’이 출범했다. [수원시, 민선7기 ‘더큰수원기획단’ 출범식]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더큰수원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7월 26일까지 활동하는 기획단은 7월 말 활동 보고회를 열고, 8월 중 시정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더큰수원기획단은 민선 7기 새로운 시정운영 철학·방향·비전을 제시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또 전략과제·약속사업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시민참여·공론화를 바탕으로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지방정부분과 ▲활기찬 경제분과(경제·도시) ▲탄탄한 복지분과(복지·교육) ▲매력도시분과(문화·환경)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가, 시민, 공직자 등 위원 74명이 각 분과에서 활동한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단장으로 위촉했다. 지방정부분과는 수원특례시 도입 방안, 지방분권·시민자치 실현 방안 등을 연구하며 ‘지방정부 수원 모델(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활기찬 경제·탄탄한 복지·매력도시분과는 염태영 수원시장 공약과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정책을 검토해 약속사업을 선
【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0일 상행선 도로정비작업이 한창인 동수원고가차도 공사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동수원고가차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늦은 오후에 현장을 방문한 백 부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받으며 공사 구간 전체를 꼼꼼히 둘러봤다. 또 인근 상가·아파트 주민을 만나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동수원고가차도 상행선 노면을 전면 재시공하는 것으로, 노면 저소음 포장, 방수층 전면 재시공 등이 이뤄진다. 향후 하행선 노면 보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24일까지 상행선 2개 차로는 통제되고, 하행선 2개 차로가 1개 차로씩 상·하행선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이번 공사로 동수원고가차도의 고질적인 노면 파손, 소음 문제가 말끔히 해결돼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통행이 이뤄질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우회도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 준공된 동수원고가차도는 국도 1호선 동수원사거리를 남북으로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미래기획단 전체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점검했다.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전체회의] 수원 미래기획단 위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수원시 각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전체회의는 연구 경과보고, 중간보고, 세부추진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 중간보고를 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국공립어린이집·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지역공동체 아이 돌보미 사업 ▲육아 친화적 인프라 조성 ▲수원시 고령사회 마스터플랜 수립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계 구축 등 정책과제·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수원시는 인구 절벽 시대에 대비하고, 수원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1월 ‘청춘 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을 구성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연구’를 진행했고, 결과를 바탕으로 ‘청춘 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만들고 있다.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의 3대 핵심영역은 ‘일자리’, ‘주거’, ‘돌봄·교육’이다. 일자리 걱정·실패에 대해 두려움과 절망이 없고, 청춘들이 집 걱정을 하지
【경기경제신문】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와 수원지역자활센터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판매를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수원지역자활센터, 로컬푸드 농가교류 업무 협약식]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씨앗 선택, 모종 관리, 병충해 관리 등 지역에 적합한 농작물 재배기술 교류 ▲지역 농산물 연중 생산·판매 체계 구축 ▲농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전문 기술을 갖춘 지역 농업인을 육성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는 채소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 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농산물을 공급받고,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동 수원시 생명산업과장과 장미선 수원지역자활센터 관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기동 생명산업과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계절 별 출하물품 부족을 보완할 연중 생산체계 구축, 다양한 농산물 품목 확보 등은 우리 시가 지원하고 노력해야 할 분야”라며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가 가진 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7년도 상수도 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상수도사업소 전경]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업무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우수 지자체는 격려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보완을 요청한다. 일반수도사업자의 경영합리화를 독려하고, 상수도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상수도 업무 종합평가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능력(경영합리화 부문), 수돗물 음용을 위한 노력(물 복지 실천 부문) 등을 종합 평가한다. ▲유수율(流水率) ▲노후관(배수관) 교체 실적 ▲재정 건전화 노력 ▲노후주택 개량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 ▲수돗물 안심 확인제 추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등이 평가 항목이다. 수원시는 각 부문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에 83점으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4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18년 먹는 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먹는 물 검사기관 적합 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 ‘먹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21일 양일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삼삼오오 자유롭게 동물원·식물원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드림스타트 매교센터를 이용하는 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일상생활에 치여 아이와 야외활동은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면서 “모처럼만에 가족들이 모여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자주 마련하겠다”며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매교)를 직접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21일 3층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 협의회 관계 직원과 단체사진 촬영모습] 이번 정기회에는 초대 의장기관인 수원도시공사를 비롯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6개 공사공단의 감사기구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수도권 공사공단 협의회 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규약 확정과 감사기구별 축척된 청렴 및 감사활동 업무공유는 물론 감사원 감사활동 종합대책내 제시된 개선사항 토의 등을 가졌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직원에게 환영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초대 의장기관인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정부의 반부패 개혁 청렴국가 실현을 위해 우수사례 및 청렴활동 공유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도권 공사공단 협의회가 청렴도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며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운영기관간 감사 우수사례 공유 등 업무협력을 위해 2017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2018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29조에 따라 도시교통정비 지역에서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로부터 매년 부과·징수하여 교통시설의 신설, 개량, 확충 등 교통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이 된다. 부과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과 부과대상 시설물 중 개별분양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시설물이다. 주거용 건물, 종교시설, 복지시설은 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담금을 부과하지 아니한다. 구는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해 5명의 조사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사용용도, 공실기간, 소유자 변동사항, 미사용 여부 등 17개 항목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로 오는 10월에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기초조사인 만큼 조사원들의 현장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최우수상] 고용노동부는 매년 4~5월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K-Move스쿨)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 보호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2018년 5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8만 472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통계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