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여름철을 맞아 아동들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 아동급식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조리실과 냉장고 관리상태 등 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담당자는 “우리구는 아동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G-dream카드 등을 통해 총 1,134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G-dream카드 가맹점에 대해서도 다음 달에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2일 조원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는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에 찾은 평화의 모후원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시설로 2005년 4월 개원하여 현재 57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장안구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정자2동 기타동아리 아이리스, 정자3동 밸리댄스 엔젤밸리, 연무동 댄스스포츠팀, 송죽동 노래교실팀의 신나는 무대까지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는 시간이 됐다. 공연을 마친 출연자는“부모님께 보여드린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연습하고 무대에 섰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시는 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3일 제23회 환경의날 의미를 되돌아 보는“팔달 환경체험 한마당”행사를 화성행궁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 공식 주제인“플라스틱 오염으로 부터의 탈출(The beat plastic pollution)”을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자연순환 사회로의 전환의 필요성, 생태보전과 녹색생활 실천 등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주요행사는 자전거 발전기, 태양열 조리기구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마당과 폐목재를 이용한 화분만들기,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녹색나눔장터, EM무료나눔 그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제 가입,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환경의 날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전정책 강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1972년 UN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다양한 환경보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환경수도 수원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녹색환경 실천과 자원의 절약을 생활화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8 수원정보과학축제가 10월 19~20일 수원종합운동장·수원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착수보고회]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계획을 밝혔다. 올해 수원정보과학축제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 페어(창의적 공학 설계)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3D 프린팅해커톤대회 ▲코딩대회 등 6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코딩대회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시범대회로 운영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3D 프린팅 해커톤(팀을 이뤄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 결과물을 완성) 대회’는 올해 본대회로 열린다. 지능형 로봇 대회와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는 수원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보과학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곳곳에 마련된다. 드론·로봇 체험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을 체험하는 IoT(사물인터넷) 체험존, 안전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한 발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4일 광교산 일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8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생물다양성 탐사'] 참가자들은 곤충·식물·저서생물(底棲生物)·조류 4개 팀으로 나뉘어 광교산 일원 수원천·상광교·복골 등에서 대상 생물 서식 상태를 관찰하고, 분야별 전문강사의 설명을 들었다. 팀별 현장 탐사 후에는 기록지와 탐사지도를 작성하고, 팀별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탐사 후기를 공유했다. 탐사에 참가한 이정수(조원중 1)군은 “수원천 바닥 돌 틈에 책에서만 보던 생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다는 게 새삼 신기했다”면서 “광교산에 더 다양한 생물들이 찾아와 살아가려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탐사에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시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에코버튼’이 함께 했다. 수원시는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원 지역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칠보산·광교산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글로벌 시대의 인성과 영어학습’을 주제로 한 이용재 대표(이용재영어연구소)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글로벌 인성의 ABCD’를 소개하며 ▲좌절을 대하는 태도(Attitude) ▲‘믿는 대로 된다’는 신념(Belief)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Courage) ▲원하는 바를 이루는 열쇠인 훈련(Discipline)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영어는 글로벌 시대에 새로운 시선·생각으로 나만의 기회를 잡기 위한 필수 수단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며 “보육 현장에서 영어를 인성개발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인성이 형성되는 출발점으로,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2의 부모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바른 성품을 가진 아이들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정기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은 45개로, 568명의 보육교직원이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8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수원시, '2018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 홍보물]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 YMCA·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자가 직접 실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이다. 올해 창안대회는 환경·문화·복지·안전·교통·여성·식생활·지역경제 분야에서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을 주제로 하는 일반과제와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실생활 속에서 3.1정신을 실천하는 방안’을 주제로 한 특정과제를 공모한다. 수원시민과 수원 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 누구나 개인·팀(10명 이내)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10개 팀 이내로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팀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행할 기회와 실행지원금을 준다. 실행 기간(6주)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발표한다. 수원시는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시 정책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교실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강의와 동영상 상영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 부모와 도로명주소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홍보물과 관련 자료도 나눠준다. 수원시 도로명주소팀장과 직원들이 25일 영통구 산의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4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 학생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면 복잡한 지번주소를 외우지 않아도 전국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탓에 불편하고 어렵게 느끼는 시민이 많다”며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가 보편화되도록 지속해서 교육·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한 ‘네 자녀 이상 가구 가사 홈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사 홈서비스 기사가 다자녀 가구 집을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있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수원시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던 가사 홈서비스를 5월 21일부터 네 자녀(만 20세 미만) 이상 가구에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네 자녀 이상 가구 31가구가 가사 홈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용 시민들은 하나같이 서비스에 만족해하고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다자녀 가구 가사 홈서비스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한 시민은 “집이 오래돼 손볼 곳이 많았는데, 두 기사분이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수리해주셨다”면서 “다자녀 가정에 신경 써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사분이 꼼꼼하게 집안을 살펴봐 주시고,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수원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네 자녀 이상 가구의 생활·주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 제안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실증도시 A형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4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을 확인하며 모니터요원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와 4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6월말 현장 및 발표 심사를 거쳐 7월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철, 버스, 기차 등 광역 도시급 대중교통 운영을 주도하고 있고, 125만 대도시로 인구밀집에 따른 다양한 도시문제를 가지고 있다. 2020년까지 2천185억을 투입해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성균관대·아주대 등 대학, CJ연구소 등 연구기관,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외상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또 글로벌 통신기업인 LG U+가 ‘Clean & Smart City’ 조성 협약 등 스마트시티 조성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최적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