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5일 제11대 의회 첫회기인 제336회 임시회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혜련(자유한국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을 선출했다. [5일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된 이혜련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은 선배 동료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원시와 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명자 의장은 “오늘 제11대 수원시의회 원 구성을 모두 마침으로써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니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정렬(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4일 120명의 시민‧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월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민선7기 첫 월의 만남] 이번 7월의 만남은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억하는 의미의 축구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팔달구 데스크테리어 작품 PPT 상영, 시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와 구청장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한편 팔달구는 민선7기 공약사항이 임기 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자 각오를 담아 구청 대회의실 전면 걸개그림을 민선7기 시정방침인 ‘더 큰 수원의 완성’에 맞춰 설치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고생한 전 직원이 수고 많았다는 격려와 더불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가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전 직원이 단합하여 노력해야 한다.”며 자신의 업무는 책임지고 추진하는 유능함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전 직원들이 하계휴가를 사용할 것 등을 강조해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올 하반기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공직자에게 출산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이 구청장은 “업무로만 연결된 조직관계가 아닌 관심과 정으로 연결되는 입체적인 인간관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장안구 공직자들의 축하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고 나아가 직원들이 출산장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산 축하 선물은 조원2동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생산된 물품으로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에도 의미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도로명 주소를 밝혀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을 세류2동과 서둔동 일원에 확대 설치했다. [권선구,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은 기존 보안등을 개선해 만든 것으로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인입이 필요 없어 설치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도센서에 의해 날이 어두워지면 자동 점등되고 날이 밝아지면 자동 소등 된다. 아울러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줌과 동시에 현재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양방향에서 확인 가능한 도로명주소 표지판이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작년 세류2동과 서둔동에 각각 6개소씩 시범 설치된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 16개소를 설치했고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하반기에도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야간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나 범죄 신고 시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골목길을 밝히고 사고와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는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을 확대 설치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성 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제14회 수원시여성상’ 수상자 시상,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내 안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유인경 작가의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제14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권섭순(79,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감사)·김혜영(66,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회장)·안순흥(73, 송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신현옥(67, 수원시 치매미술치료협회장)·이명애(64, 화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씨 등 5명이다.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된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부문’을 수상한 권섭순 여성자문위원회 감사는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여성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강연·교육에 앞장섰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을 수상한 김혜영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회장은 22년간 수원시 어머니합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연말까지 마을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고, 가꾸는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올해 사업으로 마을정원이 만들어지는 곳은 조원2동 한일마을(2곳)과 서둔동 벌터마을(4곳), 세류3동 세류마을(5곳)이다. 모두 11곳에 각각 100~150㎡가량의 작은 정원이 조성된다.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은 방치되고 관리되지 않는 자투리땅에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만드는 소규모 정원이다. 도심 곳곳 작은 공간에 기습적으로 만든 정원이라는 의미에서 ‘게릴라 가든’이라고도 부른다. 수원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정원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꼬마 텃밭, 정원 조성 체험, 정원 관리 교육 등 정원 문화프로그램 ▲마을 정원사 양성, 정원 입양 등 유지관리 프로그램 ▲마을정원 축제, 게릴라 가드닝 축제 등 정원을 활용한 마을 축제 ▲마을정원을 비롯한 마을환경 개선활동 기록을 담은 ‘히스토리 북’ 제작 등으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은 정원 부지 선정부터 조성 일정 등 계획 수립, 정원 디자인, 정원에 심을 초화류 선정, 관리 방안, 정원을 활용한 주민 프로그램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진하는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에 선정됐다. [에너지 글로브 재단이 수원시에 이메일로 보내온 인증서] 에너지 글로브 재단은 지난 주말 수원시에 국가상 선정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왔다. 수상 인증서는 추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Traunkirchen)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비롯해 지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상’은 국가 별로 하나씩 해당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제출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에는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근접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전경]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2018년 민원서비스를 요청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 점수는 81.1점(100점 만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 2012년 74점이었던 종합만족도 점수는 2013년 77점, 2015년 79.9점, 2017년 80.9점으로 상승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화·면담으로 이뤄졌다. 민원업무처리 신속성·전문성·정확성, 담당직원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담당 직원 친절도’로 82.56점이었고, ‘업무처리 신속성’은 81.76점, ‘전문성’ 81.44점, ‘전반적 만족도’ 80.64점, ‘정확성’ 80.16점이었다. 식수로 이용하는 물은 ‘정수기로 정화한 물’이 53.6%로 가장 많았고, 생수 18.0%, 끓인 수돗물 16.4%, 수돗물 10.6%였다. 수돗물 음용률은 2017년보다 4.3%P 높아졌다.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왠지 불안해서’ 58.8%, ‘약품 냄새 때문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제4회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를 열고, 다자녀 가정과 시민들을 초대한다. [수원시, ‘제4회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 홍보물] 이날 축제는 어린이 가족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잼스틱(어린이 난타),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둥이 가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오물조물 점핑클레이’, ‘소방체험’, ‘인구절벽을 극복하자!(클라이밍)’ 등 18개 체험 부스와 물총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은 4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간 3층 노송 갤러리에서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노송갤러리 전시회 사진] 이번 전시회에는 홈스케치, 서양화, 유화, 인물화 · 캐리커쳐 등 구민회관 수강생이 만든 300여점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4일 공사에 따르면 ‘행복 전시회’는 평생교육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기르고자 추진됐으며, 특히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부영 사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예술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노송 갤러리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장안구민회관이 수원시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민회관 안내프론트 사진] 한편, 장안구민회관은 지난 2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36개 강좌를 개설해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요리여행’, ‘심폐소생술’, ‘에코백디자인’, ‘스피치’,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로 하여금 호평을 잇고 있다. 장안구민회관 행복전시회 및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