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개그우먼 조혜련씨는 지난 9일 시청 3층 접견실을 방문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금 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학초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 등 안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조혜련씨는 KBS 개그맨 공채 9기로 시작해 최근까지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혜련씨는 “안양에서 자라며 쌓은 즐거운 추억이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안양 발전에 도움이 되고 특히 어려운 시민에게 안양시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을 잊지 않고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혜련씨의 기부가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되어 안양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도 10일 NH농협 안양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를 포함해 인구 감소 문제, 지역경제 침체 등 많은 지자체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을 202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 민선8기 출범 이전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민선8기 시작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후 민선8기 공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면서도 별도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계했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2023년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관된 기조를 유지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정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를 살려 나가는 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자유롭게 폐업하고 또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에 결속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사업을 예년보다 더 확대하는 것으로 올해 방향을 세웠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세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사업비 1억6200만원을 들여 경로당 94곳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29곳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한 바 있어, 올해까지 설치를 희망한 총 123곳의 경로당 전체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하게 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의자에 앉아 식사나 회의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아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이 더 있을 경우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식 식탁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모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초 안양 8동에 경로당을 신설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경로당에 구급상자를 보급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육군 제51보병사단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3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 문의 사항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평생학습원 청년 어울림실에서 철산4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4동 주민자치회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 토론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민주적 방식으로 분과를 구성해 마을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성미 퍼실리테이터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참여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의견을 모아 교육분과 안전·환경분과 복지분과 청소년분과 등 마을에 필요한 4개 분과를 만들고 분과 원 구성 및 임원 선정까지 마쳤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 의견 하나하나를 수렴해 화합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산4동의 발전을 위해 동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체납관리를 위해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 9명을 모집한다. 체납관리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지방세입금 부과 관련 보조업무, 상담뿐만 아니라 대부분 생계형 체납자인 소액 체납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전화 상담원 3명, 실태조사원 6명이며 1월 25일에서 27일까지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는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세 징수뿐만 아니라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생활민원 길잡이 역할까지 수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체납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문 7천 건, 징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주간회의에서 2023년 주요 핵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실·국·소·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 단위로 2023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접어들며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공동체의 회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광명시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 정원문화 도시 조성 광명시흥 신도시 글로벌 문화수도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 총 74건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중심의 회의로 부서 간 업무를 공유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인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한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회복 등 2023년 5대 정책방향을 밝힌 바 있다. 시는 최근의 경제위기와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공정무역과 공정관광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빈부격차 해소, 환경문제, 취약계층, 지역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 안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건전한 경제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따뜻한 경제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목표로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과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2013년 3월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해 이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취임 초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목하고 다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위한 사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2일 군포역세권도시재생지원센터 김철수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군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문화적 회복을 지원하는 민과 관 사이의 중간조직으로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기관이다.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주민조직을 지원하고 도시재생대학을 열고 도시재생기자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6일 시장실에서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결원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9개 분과 소위원회에 1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시가 산본천 복원사업, 금정역세권사업 등 당면한 사업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행정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역할이 필요하다. 그것이 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으로서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100인위원회를 시민공모를 통해 이름을 바꾼 협치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