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6.4%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이용하거나, 민원콜센터와 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없이 1월 중순 경 약 6.4%가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군포시 ARS,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1월 31일까지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사이트나 스마트 위택스 어플을 이용할 경우, 연납 신청 이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한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안양역 2번 출구 맞이방 내에 있는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에 비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용량이 확장된 최신사양의 무인대출반납기로 교체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최신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 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안양시립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7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양역 역사 운영시간 중이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총 4곳으로 안양역, 범계역, 인덕원역, 동안구청에 있으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도서관 검색 페이지를 통해 도서목록 검색이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분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 시대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독서문화생활 영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2년 장애인 활동지원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380여개의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제공 서비스 영역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전국 30개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총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안양시는 유일하게 2개 기관이 동시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가사 및 신체,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안양시에는 관악·수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 내 두 기관이 같이 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4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 6994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달 새로 취임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 등 간부 공무원이 배석했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해 시정에 대해 “안양역 앞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 해체 착수,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바이오기업 휴마시스 및 XR광학거점센터 유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여성친화도시 및 미래교육지구 지정,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66건의 수상과 104건의 응모 채택으로 총 3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최 시장은 또 “시민참여위원회, 미래비전특별위원회, 더 행복한 안양 기획단, 동반성장추진위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광명2동 행복나눔회 후원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올해 2억 6천만의 예산을 들여 총 2,580가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하는 자이며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은 기존에 건축물대장상 광명시 소재 주택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확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인가구 주거시설인 고시원과 고시텔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광명시·광명소방서·관내 건축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시원의 불법 방쪼개기와 증축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겨울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시원 등 취약 시설에 대해 난방 및 조명, 공동주방·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며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고시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불법 증축 등으로 인한 피난계단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 건축법에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가스 배관 및 호스의 손상 여부, 전기배선, 비상전원설비 등 안전과 관련한 건축설비 전반을 광명소방서와 함께 살폈다. 또한, 광명사거리역 주변 고시원 밀집 지역을 비롯해 20개 업소에 비상시 신속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월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관련 이론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가 심폐소생술을 확실하게 습득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 네 번째 토요일을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로 정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복지관,기업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군포시민 누구나 산본보건지소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내 위치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을 찾아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10일 2020년~2022년까지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를 모아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등 회계처리, 주택관리업자·사업자 선정과 공사추진, 장기수선계획 조정과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4개 분야의 주요 감사사례를 담았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최근 개정내용, 장기수선계획 가이드라인 기준과 달리 운영 한 사례, 공동주택관리 감사 절차 및 감사 항목, 공동주택관리 업무 참고자료 등을 요약한 내용을 수록해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승식 군포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감사 사례 및 장기수선계획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해 향후 유사한 지적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개선되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인증은 코로나19 이후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변화하는 환경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평가기관 267개 관 중 139개 관이 인증받았다.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안양박물관은 ‘소장품 수집 및 연구사업 지표’에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연구사업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양박물관은 평촌아트홀 안양역사관을 2017년 9월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 부지로 이전 및 재개관했고 2019년 4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