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경수대로1001번길 도로의 차선 및 노상 주차장 변경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국민생각함’을 통해 27일까지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수대로1001번길 대상 도로는 안양2동 대우아파트 앞 총 54m 구간으로 2차선 도로와 노상 주차장이 조성돼있다. 이곳은 2차선 도로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5-1번의 기점이 있어,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동안 이동하는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야 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주민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의 주차면 10개를 없애고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확대하는 도로 변경안을 수립했다. 변경안에는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양방향 차량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오는 27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도로 변경안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로 공공시설 등에 시민 안전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며 “변경안을 다수의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오늘 27일까지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 변경안 확인 및 의견 제출은 국민생
[경기경제신문] 2023년 제1차 주거환경개선 촉진 TF회의가 12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TF팀장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부팀장 홍유진 미래성장국장과 건축, 도시계획, 도시정비 분야 6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시정비팀장의 제안에 따라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국·공유지 동의 적정성 및 동의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경제신문] 일반용 1리터는 50원에서 40원으로 3리터는 140원에서 110원으로 20리터는 900원에서 760원으로 50리터는 2220원에서 1880원으로 인하한다. 사업장용 50리터는 3330원에서 2820원으로 75리터는 5000원에서 4230원으로 인하한다. 불연성전용마대는 10리터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20리터는 5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군포시는 인상전후 혼란을 막기위해 봉투색상을 변경한다. 시는 인하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달간 시청별관1층에서 전액환불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3년 새로운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광명시는 시민 소통의 장이 넓어지고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생활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선 시민 1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공론화위원회에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공론장 개최를 청구할 수 있다. 온라인 청구는 광명시청 누리집 ‘광명시민1번가’에서 하면 된다. 공론장 개최 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청원은 기존에 청원기관에서 문서로 제출하던 것이 온라인 청원시스템인 ‘청원24’에서 가능해진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도 개선된다. 발급 신청기관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2월부터는 정부24 연계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주민등록증 발급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한, 6월부터 도서관 누리집 회원 가입 단계에서 행전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해 본인 인증과 거주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토지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11일 2022년도 업무평가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시민중심의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토지민원과 직원들은 “2022년 청렴대상,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시정홍보 실적, 세외수입 우수부서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부시장실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2023년 안성시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토지민원과 직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잘사는 안성 만들기에 마중물이 될 것 같다 다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쉼터 내에 시정 홍보용 대형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형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주요 시정을 비롯해 긴급 재난 상황, 기상특보에 따른 주민 행동 요령 등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과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3억 2,300만원을 들여 작년 11월에 착공해 이번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대형 전자게시대는 가로 4.8m, 세로 2.5m에 화면 면적은 12㎡로 지주형 전자게시대와 달리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사각 프레임을 활용해 전광판이 공중에 떠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한, 하단에 GwangMyeong이라는 LED 글씨를 세우고 쉼터 내 벤치와 연결시켜 시민들이 휴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연출했다. 시는 이번 대형 전자게시대 설치로 시민 편의성 및 홍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우편으로 받던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앱이나 E-MAIL로 송달받는 전자 송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세제 공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방세 전자 송달을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자고지서는 우편물 분실 염려도 없고 주소변경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위험에서도 안전하다. 특히 모바일 전자고지서는 카카오톡 등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지방세 전자 송달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을 비롯해 13개 금융사 앱과 간편결제 앱, 카드사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안 되는 전화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시는 종이 고지서 발송을 위한 우편·인쇄 비용 등이 절감됨에 따라 신청자에게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한 만큼 검사를 원하시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500여명에게 선별 검진을 시행했으며 협력병원을 통한 임상 평가로 치매 어르신 150명을 발굴해 치료를 연계했다. 특히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선별 검진을 적극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정을 방문해 검진을 실시했다.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실종 방지 배회 인식표 발급과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가족 교육 교실 등의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조호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저소득 다섯 가구의 청소년에 엄지창의 어린이집에서 지난 11일 가구당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엄지창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책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명한 엄지창의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제작한 책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관내에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에 시립운산어린이집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1일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원생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명애 시립운산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운산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