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광명전통시장에서 지난 16일 설맞이 떡국 세트 3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설맞이 떡국세트는 떡, 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드시며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준비됐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항상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개소에 ㈜사랑운수에서 지난 16일 복지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자칠판을 전달했다. 전자칠판 후원전달식에는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이사,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김정미 광명시의원,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한진 이사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이인희 관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이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운수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후원한 전자칠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복지사업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요청에 늘 앞장서시는 ㈜사랑운수 노영택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입찰단계부터 부적격 건설사업자의 건설공사 수주를 차단하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업체 사전단속’ 제도를 기존 전문건설사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종합건설사까지 포함해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페이퍼컴퍼니는 부실공사, 불공정 하도급 등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며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보호하고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광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개정이 완료되는 3월부터 사전단속을 통해 적발된 페이퍼컴퍼니는 입찰기회 취소와 함께 경기도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사전단속제 시행으로 건설업계에 만연한 건설업 면허 및 자격증 대여, 불법하도, 부실시공, 임금체불 등 불법적 관행의 악순환을 근절해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발주한 148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해 8개 사를 적발해 낙찰취소, 영업정지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실시해 페이퍼컴퍼니 퇴출에 큰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매년 약 30건에 달하는 종합건설공사는 시장에게 법적 권한이 없어 페이퍼컴퍼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누리집과 보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장영근 부시장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일시청소년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곳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가정을 떠나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설 명절 연휴 동안 입소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과 함께해 줄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 부시장은 “위기의 청소년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소년과 종사자가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올해부터 상해를 입은 안양 시민에게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1인당 최대 40만원의 상해 의료비가 지급되고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안양의 초등학교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AI 스마트 청진기 도입, 특별교실 살균기 임대비 및 먼지청소비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에 유망창업기업을 뜻하는‘Blue100’기업을 추가해 12개 종류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장애인기업·유망중소기업 등 11개 종류의 기업에 우대를 제공했다.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한도는 업체당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된다.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친환경쌀 급식 차액 지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급식용 친환경 무농약쌀을 구입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AI 스마트 청진기 도입 올해부터 AI 스마트 청진기를 보건소에서 적극 활용한다.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안양시민이 동안구보건소에 AI 스마트 청진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청사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양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작년 대비 29% 증가한 15,000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사용 주민들은 충전기 부족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비산1동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운영위탁 계약을 통해 청사 지하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기는 DC콤보, DC차데모, AC3상 지원 차종에 충전 가능하며 50kwh급으로 완충에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조이이브이’ 어플을 설치하면 실시간 충전기 상태정보, 전국 충전기 위치정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는 콜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충전요금은 1kWh당 310원이며 결제는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 카드 및 자사 멤버십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박영미 비산1동장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6일 서울 중림동 소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됐으며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군포시는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도 있게 공시했고 군포시 한 해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군포시 알기쉬운 결산서’를 제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군포시민이 접하기 쉬운 소식지에도 결산정보를 실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우리 시의 예산집행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쉽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6일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KB국민은행,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사업은 군포와 산본 두 곳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군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광남새마을금고 복지재단과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소중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사업이 장기적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임산부 전용 벨트 및 영아용 카시트가 설치된 전용 차량을 탑승해 관내 병·의원 및 관공서 방문 이동 서비스로 1인당 연 10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394가구가 1,777회 운행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시간, 신청방법, 직원 친절도 등 항목에서 평균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조용호 광남새마을금고 복지재단 이사장은 “시와 잘 협력해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