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해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될 계획이라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18일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매번 주민들께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오사랑회는 지역 주민과 단체원 등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뿐 아니라 수시로 쌀과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설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관내 9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기원하며 양곡 각 20kg 2포씩 총 360kg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소불고기, 모듬전, 나물, 과일 등 따뜻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설은 유난히 더 춥고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더 마음이 쓰인다”며 “작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위기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7동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명절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칼갈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제3회 광명5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올해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때 유용하게 쓰이는 가정의 칼이나 가위를 무료로 갈아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주민 189가구가 참여해 398자루의 칼과 가위를 갈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요즘 칼날을 갈아주는 곳을 찾기 굉장히 어려운데, 설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맞춤형 행사를 추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 편의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떡국떡, 쇠고기, 김을 담아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설날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을 전달 해주셔서 고맙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들이 새해에 행복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광명4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한 광명4동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고추장 나눔 사업 소불고기 나눔 사업 복날 삼계탕 나눔 사업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방재 활동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등의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가스 사용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사항에 대해 숙지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는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 차단기, 가스 누출 장치 작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누설점검 및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잦은 업종 변경으로 인한 가스 배관 마감 불량 및 배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103개 점포 중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설 및 밸브 손잡이 손실 등 11건의 부적합 시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광명시는 겨울철 에너지 자원 단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파기환송심에서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의 반복적인 위법행위에 대한 안양시의 조사·단속행위가 “객관적 정당성을 잃은 위법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제일산업개발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하고 원심판결 중 안양시 패소 부분을 취소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을 통해 “아스콘 공장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반복적 위법행위에 대해 법령상 규제 권한에 근거해 조사·단속한 것은 부당한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행정지도에 대해 “공장의 악취 관련 민원이 수년간 지속되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촉구한 악취방지를 위해 예방적·관리적 조치를 할 필요성도 컸다”며 “행정기관이 사업자의 영업권과 국민의 환경권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한 행정활동을 영업활동에 불이익이 발생했다는 사정만으로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기환송심 승소를 통해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 등을 위한 행정지도의 목적을 명확히 하게 됐다”며 “향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24일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으로 92명을 구성해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공원묘지·코로나19·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등 11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농수산물 가격이 부당하게 인상되는 것을 막고자 이달 초부터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고 물가조사요원 22명을 통해 중점 관리품목 물가 조사,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지난 9~13일 관내 LPG 충전소·CNG 충전소·도시가스 배관·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및 준수사항을 확인했다. 또 이달 12~17일 합동점검반이 대형쇼핑몰과 대형할인점 등 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기·가스·안전관리 실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양시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도·시의원 및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궁내동, 산본2동 11일 송부동, 재궁동 12일 대야동, 산본1동 13일 금정동 16일 수리동 17일 군포2동, 오금동 18일 군포1동 19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으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산본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의 시정 구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