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청소년에게 우유 및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명시인 만 6~18세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이며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5,000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로 거주지 근처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흰우유 및 가공유·발효유·치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사업은 기존 학교 우유 급식으로 발생했던 낙인효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수혜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월부터 공공도서관 6개소 및 공립 작은도서관 3개소에서 실시하던 상호대차서비스를 공공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의 스마트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상호대차서비스는 광명시도서관에 소장 중인 희망 자료를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도서 배달 서비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정보·문화 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호대차서비스가 확대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일직동 광명역 길거리도서관, 365스마트도서관, 광명 사거리역 예약 대출 스마트도서관 등 3개소이다. 광명시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상호대차 수령처로 신청하고 도서 도착 안내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해당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번 상호대차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도 집 근처 스마트도서관에서 쉽고 편리하게 희망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지식 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도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국민임대주택이 준공되어 지난 1월 27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쇠퇴한 도심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해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국토교통부 2017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LH에서 사업대상지인 광명5동 164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토교통부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너부대 공공임대주택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주순환주택의 입주와 더불어 광명5동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효율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1단계로 이주민을 위한 이주순환주택은 26㎡와 37㎡의 규모로 총 70호를 건설했고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층 및 무주택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행복주택으로 총 170호를 2025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며 특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3월 안양 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특별정비구역을 신속히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9일 오전 8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7일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과 후속조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 수립과 병행을 위한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3월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해 특별정비구역이 최대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들이 건축물 노후 등으로 안전 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재정비를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4년에 평촌 신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속도감 있게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단계부터 특별정비구역 지정·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림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ITQ 정보기술자격 엑셀 과목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대림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격증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증반은 오는 8일부터 2주 간 진행되며 자격증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수업 후 오는 3월 11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대림대학교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일경험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성장과 지역문화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활용, 지역 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APAP7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2명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력은 일경험 관련 조직 직무교육 및 기관 자체교육을 비롯해 지역문화아카데미 캠프, 현장워크숍, 통합성과공유회 등을 거쳐 지역문화전문인력 주도 프로젝트 기획·실행 등 APAP7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
[경기경제신문]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월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산본신도시는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배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현행 안전진단 기준과 사업성 결여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려워 리모델링을 선택해야만 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법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특별법 시행령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각종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들어 2025년까지 선제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해 총괄기획가와 총괄기획가지원팀, 주민참여기구를 통해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백만원을 편성해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환경오염 원인자로 해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원으로 사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하고 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의 개념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에 부과되고 있어 고지서상 부과기간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도 1년분을 일시납부하는 연납을 1월에 접수받고 있으며 10% 감면해주고 있다. 만약 1월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 2월~3월 중 연납하면 5%를 감면해준다. 연납분을 납부하면 이후 자동으로 연납대상자 되고 기한 내 납부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자동차를 압류하고 있으나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7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현장 설명회를 열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코트라·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기업들이 관심 있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지원시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시책을 설명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지원분야 정책방향·수출바우처·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등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증지원 및 사업화지원을,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종합컨설팅, GVC 구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는 시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분야별 1대 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및 기술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