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8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2050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광명시의 시정 방향에 따른 것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시민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좋은 정책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광명시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으며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안 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해 미래세대가 기성세대로 인해 더 큰 부담을 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교육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현장과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의 교육장에서 시민에너지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공무에 투입되는 모든 인력이 의무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관내 복지관 등 주요 기관과 1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올바로 알아보기,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수칙 3.3.3.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소개 등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잘 지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하안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외에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금정역 등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조속한 법률 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에 위치한 금정역은 전철 1호선 및 4호선,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주요한 성잠거점으로 현재 금정역 주변에 주택공급 위주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제 막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며“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 방안을 구상해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2년 8월 19일 김정재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47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군포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8가지 건의사항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통해 시와 관련된 현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0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임시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의장직을 맡았으며 2022년 세입·세출안 결산,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연임, 정관 일부 개정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하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제대로 된 지원을 할수 있게 됐다 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모범급식지원센터를 실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양지역 민간 청소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전날 오후 2시30분 안양시청에서 유치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장과 ‘재난·재해 폐기물처리 대비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상당한 폐기물이 발생했던 것을 거울삼아 시는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보다 신속히 수거하기로 했다. 수해, 태풍 등 폐기물 처리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소속 11개 청소업체는 각각 지정된 관내 구역에 장비와 인력을 우선 투입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안양시 자원순환과장이 기동반장과 청소용역업체 대표, 민간업체 등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수시로 정보교류를 통해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수시로 발생하는 폐기물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재해 상황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 9층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중소벤처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안양기업 CEO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市 승격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기업과 함께 비상하는 안양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업지원사업 총괄 안내 업드림코리아의 ‘미래 산업 트렌드 공유 및 성공하는 기업가 마인드’ 특강 김정우 前 조달청장의 혁신조달 정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참석자 간 기술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흥원은 3고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이 다양한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지원 강화 공급 및 판로망 확대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을 통한 청년창업기업 성장 지원 등을 기업인들에게 소개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시청 강당에서 상임회장 등 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각 분과별 활동에 대한 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제13기 신규 위원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본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활동 우수 위원 13명에 대한 시상식과 지난해 사업 보고와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정관 개정과 임원 선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정책 역량 강화 및 민관 정책협의체 활성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지속가능발전 기획사업 및 SDGs 시민 홍보 활동 등을 시작한다. 총회에 참석한 안양시 부시장인 장영근 공동회장은 “이미 시작된 기후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세대와의 공존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3층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적 안정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이 열렸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서비스업 종사자 등 생활밀착형 종사자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 회장, 부동산 중개인, 지역주민 등 총 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신규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 감지 및 신고 복지 수요 조사,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알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명예사회복지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위기가정들을 찾아내 그들이 사회안전망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조기
[경기경제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8일 2023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오프라인 구매했다. FC안양은 최대호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3 연간회원권 오프라인 판매를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의 진정한 구단주는 안양시민들이다”며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구단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FC안양의 10주년이다. 10주년인 만큼 안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20오후 11시즌 슬로건인 ‘ONE ’N ONLY VIOLET’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ONE ’N ONLY VIOLET’은 유일무이한 보라색이라는 뜻으로서 지난 10년 동안의 굳건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빛날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오후 11시즌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 반팔 티셔츠, MD상품 10% 할인권,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애드온샵 20% 할인권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증진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수경재배기를 대여했던 치매 환자 가정을 비롯해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실내 식물을 가꾸는 활동사진을 공유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3월 17일까지 실내 식물 재배 인증샷을 찍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자를 전송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건강관리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