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3일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파견하는 아동복지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사는 파견 근무지인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기초학습, 영어, 수학, 독서지도, 로봇, 피아노, 미술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묵묵히 아동의 학습권을 지켜준 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학습 무기력 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45명의 아동복지교사가 3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770여명 아동에게 학습코칭, 수준별 학습지도, 학습부진아 지도 등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공무원들은 출근해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때 일주일에 2번은 팝업으로 뜨는‘청렴 웹툰’을 읽는다. 주변에 있을 법한 비위행위, 갑질, 부조리 등을 재미있는 웹툰 형식으로 제공해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갖고 자연스럽게 청탁금지법 등 법률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 웹툰 뿐 아니라 시 공직자가 직접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렴 카툰 순회전시’, 공직자 대상 연중 맞춤형 청렴교육 ‘안양청렴학당’, 영화 편집본 감상 후 영화 속 실제모델을 초청해 공익신고자 보호를 주제로 강의한 ‘영화 속 청렴이야기’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청렴 시책을 발굴 및 추진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지난달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 청렴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것이다. 그 중 청렴체감도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시 공무원의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6기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제6기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3까지 실시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과 각 동장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는 물론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및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사업내용에 따라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적인 검토 및 심의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교육, 예산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비상하는 미래 안양을 준비하며 다양한 시민 의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간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가슴압박을 실시해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안양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애니를 통한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에도 공무원,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설체험장 설치, 재난체험관 운영, 찾아가는 시민교육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곳곳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위급상황 목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하겠다”며 “누구든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습해 위기 상황에서 ‘4분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하은호 군포시장이 10일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군포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족센터 및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사업 현장 12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승일 부시장이 동행했으며 하 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하 시장은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으며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지역에 대한 과감한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통해 현 국가정책에 발맞춰 주택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안양시는 시로 승격된 지 50년이 되어가는 늙은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도심 지역에서의 녹물, 세대내 누수, 좁고 어둠침침한 골목에서의 범죄발생 우려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또한 주차 공간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 간의 빈번한 다툼은 물론, 좁은 골목길을 점령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 출입로가 확보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민들이 느끼는 불편·불안을 대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윤해동 의원이 내세운 것은 바로 ‘주택재개발사업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심재개발사업은 추진 시 절차상의 복잡한 과정과 조합의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정비구역 지정 후부터 준공까지 평균 13년 이상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박달동에 위치한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자동 선별장 등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윤경숙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적환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환장 환경 개선과 행정적인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2023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FC안양 20오후 11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FC안양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단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총무경제위원 개개인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게 됐다” 며 “금년은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 오후 1시30분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총 36경기의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민선8기 3대 전략 16대 시정과제 113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어려운 민생경제, 기후재난 문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립된 민선8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선8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시정혁신기획단과 논의를 거쳐 민선8기 비전과 공약을 확정했으며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5대 공약과 시민 제안 사항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의 3대 전략과 16개 과제, 113개 공약실천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혁신하는 시장’ 실현을 위해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 신뢰받고 혁신하는 조직 소통하는 시장, 열린 지방정부 등 3개 과제에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 거버넌스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 보육 정책 심의 결정을 위해‘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윤소현 보육정책위원장과 보육 관련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2023년 보육사업 시행 및 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했다. 광명시는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지원과 아동 중심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정책 방향으로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보육료 이외 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에 있어서는 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 결정을 수용해 2022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또한,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부모부담행사비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단, 부모 부담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행사를 연 12회 이내로 제한했다.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최종 결정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