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을 사전에 안내하고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당사자로 광명시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응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분야의 성과는 적극 행정의 실현과 함께 무엇보다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의 민선8기 비전 아래 올해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협동화 지원사업,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규사업의 목적 등 개요와 사업추진에 따른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효과를 안내했다. 아울러 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공정관광 육성사업,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철산역 출입구 혼잡도 감소 및 이용객 이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을 검토하기 위해 오는 3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철산역 출입구 신설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산역은 개통 이후 일 평균 이용객 수가 최대 5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역으로 인근 지역 재개발 재건축으로 이용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입구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하고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 장래 수요 등을 고려한 대안을 검토하고 최적 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이며 자사광고 광고주가 안양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간판 등 광고물을 제작·설치를 의뢰하는 경우이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광고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간판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영업기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대상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대로종합상사에서 지난 16일 파스 1,500매를 기부했다. 문지연 대로종합상사 사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파스 구입이 어려워 몸과 마음이 지친 철산3동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파스를 기부해주신 문지연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돕는 기부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참여 소감 및 포부 발표, 기념 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은 광명시민의 디지털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가들이 1:1 맞춤 지도를 지원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6월부터 6개월간 총 809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점점 늘어나는 학습자를 위해 7명의 활동가를 추가로 위촉해 총 13명의 활동가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가들은 학습자들의 디지털 질문에 대해 학습자 수준에 맞게 스마트폰, SNS, 생활형 교육, 컴퓨터 및 인터넷 등을 지도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한 활동가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서러웠던 경험들이 있기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학습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귀한 재능을 봉사하는 활동가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지역에 디지털 문해 소외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위해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2년 10월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그해 11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광명형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2023년 2월부터는 경기도 시범사업 참여에 따라 대상자에 따라 이용 요금이 차등 부과되어 시행된다. 일반 이용자는 기본 1시간당 5,000원에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저소득 이용자는 기본 3시간 5,000원에 1시간 초과 시 2,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전 연령 1인 가구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노인 부부, 한부모 가정,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로 보호자 또는 자녀가 역할 수행이 어려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 신청서와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 필요하고 사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축제의 기획부터 개최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2023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에 관심이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5명 내외의 인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기획단원들은 4월 발대식부터 10월 해단식까지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에 참석해 청년축제 기획, 주제선정, 홍보 등 축제 전반적인 사항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획단원에게는 문화기획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의 참석 시 수당이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 대해는 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대일 안양시 청년정책관은“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이번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청년축제가 청년들에게 미래를 개척하는 용기와 삶의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관내 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성인과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을 위한 총 11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6~7세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화 만들기 세상 A/B반’, 초등 1~2학년생을 위한 ‘영어 그림책 놀이’, 초등 1~3학년생의 인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되는 ‘동시와 스토리텔링’, 초등 3~4학년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그림책 생각 마중이’, 초등5~6학년생의 사고력과 독서 습관을 키워줄 ‘말문이 열리는 독서 토론’ 뿐 아니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회화 스킬을 익힐 기회 ‘중국어로 읽는 세계 명작 동화’, 현직 임상심리사에게 배우는 ‘독서심리코칭’, 전통 목공의 재미와 여유를 만끽할 ‘인두화 배우기’ 수업이 진행되며 실버 세대를 위한 글쓰기 수업 ‘마중물 글쓰기’와 ‘실버 에세이 글쓰기’ 등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3.13.부터 5.30.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성결대학교로부터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성결대학교 재림관 8층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은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정희석 부총장, 윤민영 교학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식 총장은 “최대호 안양시장께서 시정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써오셨다”며 “특히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 지역대학 연계 특화사업 등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셨다”고 학위 추천 이유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족한 저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안양시민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 시장은 민선 5기 2010~2014년까지 봉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약 9천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특히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국한하지 않고 인문사회·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봉사 수요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최대호 안양시장의 격려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2023년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소외계층 및 재난지원 이동세탁차량 ‘씽싱세탁차’, 우리동네 공유장바구니 ‘가치쓰장’, 은퇴한 전문가의 봉사활동 참여프로그램 ‘백프로 봉사단’, ‘안양9경 9.9.9’ 플로깅 활동,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항상 불철주야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변화하는 안양의 주역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양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