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제2기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제2차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과 시민정치교육 시범사업 제안 등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운영위는 더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위촉되어 민주시민교육을 다룰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에 미래지향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제1기가 출범하며 시민들에게 낯선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분야가 광명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또한 민간협의체인 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광명시민 정치교육 공론장’을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이러한 실천적인 민주시민교육을 배우기 위해 멀리 경남 김해시 등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광명시의 민주시민교육은 2015년 시민단체인 ‘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광명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개발,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TF 단장인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윤한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트윈 협력사업 제안을 받고 광명시의 주요 현안 사항들과 연계해 디지털트윈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재현하고 실제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IoT 시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과 융합하면 행정 효율화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광명시의 디지털트윈 협력사업 제안 모델은 도시계획 분야 재난/안전 분야 교통 분야 환경 분야 등이 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행정업무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면 업무 효율화는 물론 주요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며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코로나19 등 경영난으로 관내에서 폐업 후 재개장하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장기화, 경기침체,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폐업 후에도 직업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영업에 재도전하는 비율이 높아 민선8기 공약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광명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개장 실패 원인을 최소화하고자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하고 재개장에 필요한 시설·설비 투자, 홍보비로 5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인정하는 경우 세부 항목에 없는 지원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와 지원절차는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4월 7일 개별 통보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3년도 집수리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난 17일 열린시민청에서 집수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6개 집수리사업 등록 업체 대표와 집수리 점검단 노홍석 인우건축사사무소 대표,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창호, 보일러, 벽지, 장판 등 설치 자재의 성능 기준을 논의했으며 탄소중립이라는 시정 목표에 따라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낮출 수 있는 집수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집수리사업 업체들은 적절한 공사비용 산정과 주민 상담에 따르는 고충을 설명하는 한편 하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집수리사업의 공사금액이 적정하게 책정되고 계약과 보조금의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체의 주의와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1동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복지팀'을 추가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만안구 안양2·6동, 석수2동, 동안구 관양1동 등 4개 동을 포함해 총 6개 동에서 ‘찾아가는 복지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보건, 주거, 교육, 고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으로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 업무를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팀은 위기가구 1945세대를 발굴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위기가구에 필요한 공적 급여, 후원금품 지원은 물론 LH,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보건, 주거, 고용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집중 관리한 통합사례대상자도 176세대에 이른다. 대상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개최한 민·관 통합사례관리 회의만 132회에 달한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팀은 주민과 소통이 많은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주력했다. 30대 황씨는 배우자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신혼부부가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 입주를 위한 대출 시 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오는 3월17일까지 전입신고를 완료하는 신혼부부다. 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가 만 49세 이하이고 2021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혹은 관내 1주택자이어야 한다. 지원 기준은 7년 이내에 혼인 신고한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어, 이미 2회 이상의 지원을 받은 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지원금은 6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있는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이 사업을 지난 2019년 시작했으며 올해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빌딩, 상가 등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관련분야에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으로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30일까지 45일간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4층 강의실에서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원이 있으나, 수료 및 6개월 이내 취업 시 환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실습 체험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 가구에 이사비 5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관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후원금을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려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대상자인 허 님은 “재개발 구역에 살고 있어 급하게 이사하게 되어 걱정이었는데 꼭 필요한 때에 이사비를 지원해주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 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해 저소득가정에 요긴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우리 동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이사비를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18개 동에서 2,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의 명품 자족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권역별 주요 거점 시설에서 인근 여러 동이 함께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자 동별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 장소를 늘려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18개 동을 방문하며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정원도시 실현, 신구도시 간 균형발전, 지역공동체 회복 등 5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2023년 광명시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했다. 시민들은 도로보수, 교통신호 변경 등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개선을 요구하기도 하고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과 같은 광명시 미래 100년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3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의 22㎍/㎥에 비해 5.5% 개선된 수치이다. 올해는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1개 관련 부서가 협력하고 총 263억원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 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등 5개 분야 총 35개 과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내실 있는 저감 대책 추진을 위해 도로 공사장 등 우리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권역별로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