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3월 16일까지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서 말하고 생각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율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환경·기후·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의 청년 모임을 우선 선정·지원하며 올해는 ESG, 환경·기후 등의 사회문제들을 청년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임과 광명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의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 거주자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3월 16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임은 증서 전달 및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최소 1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퀴즈’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취업과 관련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오해, 편견을 주제로 빈칸 퀴즈로 구성됐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 촬영 후 퀴즈의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인원에게는 4월 중 15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질환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시보건소 3층에 있으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정보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일직동 주변 4개 거리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제3호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는 일직동 AK플라자와 이케아 사이에 4개 거리로 음식점 40개소와 일반상점 10개소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와 상인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광명시 골목 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3월 중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들을 초대해 지정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광사먹골 음식문화거리, 2022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해 지역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hy 프레시 매니저가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게 되고 신고 즉시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게 된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끊겨 혼자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비록 한 개의 작은 야쿠르트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광명2동은 현재 재개발로 관내 전체 인구가 줄어든 반면 독거노인 가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야쿠르트 지원사업이 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에서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한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 대표는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제공되는 무료 식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0일 한방능이백숙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방능이백숙은 소하1동 복지돌봄팀에서 추천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하고 앞으로 매월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봉섭 한방능이백숙 대표는 “소하1동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식생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음식을 나눠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다가오는 봄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도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에서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총 25명을 선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로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5개조로 나눠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변화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문명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강사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나라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며 “시민참여단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출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출생아 수가 2021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안양시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정책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61개 우수등급 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우수 등급에 올랐으며 전국 75개 기초 시 가운데 2위에 올랐다. 평가항목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등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운영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을 통한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 IoT 도시데이터 활용 미세먼지 저감 정책 5개 시와 갈등 해소 및 안양천 수질관리 상호협약 등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지방자치단체에는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가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만장사의 사찰 부지 기부 뜻에 따라 기부 절차, 부지 활용방안 등 구체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원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 1월 만장사로부터 사찰 부지 중 약 290평을 시에 기부하겠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지난 17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부 절차, 용도 등을 검토하기 위해 안양시 녹지과장, 동안구 건축과장, 세무과장, 교통녹지과장 등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 윤영구 주지스님은 “안양시민의 편익 제공을 위해 사찰 부지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재차 밝혔다. 권주홍 위원장은 “만장사의 아름다운 기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부지 활용 방안을 최선을 다해 마련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위원장은 기부 부지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만장사 인근 도로에 대형차 회전 공간 부족으로 계속 제기된 민원도 함께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위촉된 권주홍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위원장은 시민권익 구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갈등 민원 중재 등 민원 해결에 진력하고 있다. 20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2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가 수립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청년정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개편된 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당사자인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전체 위원을 20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늘리고 청년 비율을 기존 위촉직의 2분의 1일에서 3분의 2로 확대했다. 정기회의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청년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위원회 운영 및 청년정책 관련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 토론을 거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내에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주제 또는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전체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간 업무 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