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직접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 서비스를 모니터하고 안성시에 필요한 정책을 생활 접점에서 찾아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모니터단을 공개모집했다. 최종적으로 30명의 모니터단을 선발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해 시 관계자와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 시민모니터단원 20명 등이 참여해 시민의 참여에 의한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와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모니터단은 3월부터 월4회 이상 버스에 직접 탑승해 준법운행 실태, 운전자 친절도, 차량관리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참여정신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모니터단에 지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니터단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을 토대로 안성시의 버스 정책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여성 소통 문화공간 ‘도란도란’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좋은 삶 만들기’를 운영한다. ‘좋은 삶 만들기’는 오은화 심리상담전문가의 진행으로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모든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3월부터 4월까지는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하기’를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을 둔 어머니와 아동 양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TCI 검사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녀 문제에 효율적으로 개입하는 방안 등을 알아보는 집단상담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슬기로운 나의 삶 정립하기’를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신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정체감 돌아보기, 관계 안에서의 나 등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보며 자기돌봄과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슬기로운 나의 삶 정립을 통해 주체적 존재로서 나를 이해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에 매달 가구당 10톤의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3,200가구 1억 6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난방비 폭탄 등 줄 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힘들어진 시민들에게 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수도 행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요금 감면 외에도 옥내 누수 등으로 상수도 요금이 과다 부과되면 ‘누수 감면’으로 신청받아 요금을 감면해주고 있으며 최근 조례 개정으로 체납된 수도 요금 완납으로 급수 정지 해제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시민 편의를 우선하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도 검침 시 주부, 6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명을 민간검침원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블록별 상수관로 누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장기 사용관 교체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온정수장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7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의 운영 결과 1회용품 약 3만여 개를 다회용기로 대체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대상 시설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광명시청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기존 5개소에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3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을 사용해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 업체가 수거해 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시는 다회용 컵 사업과 함께 관내 공공시설 10개소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사업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 운동 기념일인 삼일절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천이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기후의병 광명시민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실천과 기후회복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전쟁이라고 불리는 현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의병과 같다’라는 취지로 2021년 광명시에서‘1.5℃ 기후의병’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0여명이 가입되어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는 만 14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 회원가입 축하금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5개 부문 11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高 현상’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2023년 제1회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자 차액 보전율을 2%로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융자 규모는 연 65억원이며 지원 대상 및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3억원까지, 유통업은 5천만원까지이고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2023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응모해 6개 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본 공모사업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등 4가지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재단 산하 6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이에 응모해 전 시설 유치라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보조금 총 5,1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순국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연중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공익수호 음반을 제작하고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을 리코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안·석수·호계·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여성독립 운동가를 주제로 한 ‘허벤져스 스토리’를 비롯해, 민주시민 전문 교육 ‘민주의 길’, 역사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북 제작 체험 ‘Hi-story’, 독립운동 명소별 노래지도를 제작해 보는 ‘순국선열지도’ 등 다채로운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의 시정 구호를 구현하기 위해 2023년 산불제로화에 도전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이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되어 대형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군포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조 편성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동절기 산불을 대비해 갈치저수지에 결빙방지장치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2월 1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포시는 올해 총 20개소의 산불감시시설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4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 9대를 가동하는 등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했다. 특히 2023년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해 수리산 등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초동진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포시 SNS 및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조기 발견과 신고로 산불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상위 11개 기관에 선정되며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걸친 점검 및 평가로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를 실태점검단으로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주요 평가지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완료한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동활용 데이터 분야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총 380종의 데이터를 수집·저장·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통합저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행정에 필요한 기초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는 행정용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을 운영 중이다. 또 누구나 손쉽게 안양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오는 3월부터 비산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책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미술 분야 특성화 도서관인 비산도서관에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민 그림책 작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올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일러스트의 기초 과정부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과정에서는 일러스트 강좌를 비롯해 글쓰기 기법에 관한 이론교육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연말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야기 창작과정을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12월에는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그림책 출판과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출판된 도서는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비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다.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석수도서관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수필이론 학습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수필 기초반’을 거쳐 심층적 작품 분석 및 개별 창작물 완성 과정을 지도하는 ‘심화반’까지 단계적 수업이 이뤄지며 수필 ‘신호등’의 저자인 홍미숙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