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3일부터 친환경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EM은 발효액은 가정에서 청소할 때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폐수, 오염 하천의 수질 개선 및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인 용기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리터 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인당 EM 발효액 보급량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EM 발효액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해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교육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EM 환경센터에서 EM 발효액을 생산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00.7톤의 EM 발효액을 생산해 공급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3월 7일까지 청년의 생각을 담는 영상 크루 ‘띵스미디어’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띵스미디어’는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크루 형태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청년이 마주하는 일상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또한, 29초 영화제·영상 공모전 출품 및 청년 광고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치고 유튜브 채널도 개소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배우 촬영 연출 기획 편집 내레이션 등이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경험이 없더라도 열정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띵스미디어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영상물을 충분히 제작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미디어 전공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크루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띵스미디어’에 참여할 청년은 인터뷰 과정을 거친 뒤 3월 14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재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기후의병’검색한 후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인증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작년부터 ‘광명시 1.5도 기후의병’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 안내와 기후 관련 주요 행사·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 기후의병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효과적인 대응은 시민 스스로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다고 보아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1.5℃ 기후의병’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ESG 친화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3월 13일까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약 20개의 창업기업에 총 6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사업화 자금 최대 2,500만원, ESG 경영 대응 및 경영 체계 마련을 위한 수준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서류평가, 사전교육 이수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청년 창업자금 지원, 소셜벤처 육성, 로컬 스타트업 육성 등 124개의 창업기업에 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창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기준 실적 조사 결과 약 81%의 사업장 유지 및 고용 138명, 매출은 292억원을 달성하는 등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비산동 소재 비봉산 전망대 일대에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전했다. 비봉산 전망대는 안양 시민이 즐겨 찾는 일출 명소로 야간에도 등산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인근에 조명등이 없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자연 암반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사지 구간 중심으로 총 21개의 태양광 바닥경계표시등을 2m 간격으로 설치했다. 낮에 태양열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 발광하는 친환경 조명 설치로 부대시설을 최소화해 주변 경관 및 자연물 침해를 방지했고 급경사 구간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한 비산동 안양동초등학교 인근 등굣길 계단에는 논슬립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주변 아파트단지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하굣길로 계단의 경사가 가팔라 시야 확보가 힘든 야간 및 우천 시에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새 학기 시작을 앞둔 안전 점검을 통해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논슬립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현장에서 점검하며 빠른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의왕·수원·용인·화성시, 경기도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 및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2시 인동선 인덕원역 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제안된 지 20여년이 되어간다”며 “인동선의 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과 월곶-판교선, GTX-C노선 등 4개 노선의 통합역사로 동시 개통돼야 하며 안양도매시장·호계역 주변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복합개발과 연계 해야하는 만큼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시는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일상화돼 시민 불편이 극심한 지역”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남북 간선축인 인동선 전 구간이 조속히 착공돼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민 1호 청원 ‘인동선 전 구간 조속 착공’에 대한 현장 답변과 함께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황준기 용인 제2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인동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어 경기도와 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시는 ‘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깡충깡충 토끼의 반짝반짝 겨울나기’ 겨울방학 체험 이벤트에 시민 1,300여명이 참여했다. ‘깡충깡충 토끼의 반짝반짝 겨울나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해 제작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누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체험했다”며 “50분 체험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집중해서 체험했는데 생각보다 작품이 좋아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보유 장비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체험 키트를 연구 개발해 광명시민만을 위한 유일무이한 차별화된 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보조금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그 밖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6개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하고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해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인사발령에 따른 복지돌봄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시 복지정책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추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누리보듬단 활성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복지자원 및 민관협력 사업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 등 2023년 광명시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돌봄팀 운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복지돌봄팀장들이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지역사회,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통해 지원받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를 평가하고 2023년 보장계획의 변경 및 신설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전국적으로 낮아지는 출생률을 높이고 출산 및 양육의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례 개정과 함께 광명시 보육 맞춤형 사업으로 ‘아이좋아 붕붕카’, ‘아빠 육아휴직 지원’사업을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해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의 구심점으로 민관협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년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 운영 및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