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여성친화도시의 주체인 시민의 참여를 확대·강화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하고자 기존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시민참여단’으로 개편해 다음달 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안양에 주소를 두고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관심분야와 여성친화도시 지원 동기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안양시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6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한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성·연령·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및 환경은 없는지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건의·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연구 홍보 사업 등 3개 팀으로 나눠 팀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선정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양성평등교육을 이수해야만 단원으로 정식 위촉 및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모집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3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학교 교실 공기정화를 위한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공기살균기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기청정·살균기 임대비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교실의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임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비는 1대 기준 월 4만2천원으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원된다. 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해 예산 대비 2억1천3백만원을 증액한 7억1천6백만원을 편성했다. 학교별 신청 절차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58개교에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등 1258대가 운영된다. 또 안양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및 체육복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안양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의 교복 지원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46개교, 1만여명의 신입생에게 30만원 이내의 교복을 지원한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안양시·경기도 협력사업으로 30만원 이내의 실제 교복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은 지난 7일과 9일 2회에 나눠 8시간 과정의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재단은 청소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운영한 가운데 총 51명이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일반과정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심장질환에 따른 응급 상황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사고 발생에 의한 출혈 및 피부조직 손상 등 청소년 시설 및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비롯한 상황별 올바른 대응 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은 각종 사업 및 행사 추진 시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시정 정책에 맞춰 철저한 재난·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현장에서도 예방 및 안전 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속 공무원, 교원을 대상으로 광명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시민의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민선 8기에서 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기후 문제 인식확산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역량을 높여 기후행동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무원들이 환경을 우선해 정책을 수립하며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탄소중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최근 환경 현안 및 광명시 환경정책과 관련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광명시민 대상으로 15개 강좌, 공무원 대상으로 12개 강좌, 교원 대상 11개 강좌 등 총 38개 강좌가 개설되며 환경정책교육원 및 환경교육포털 단짝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되어 데스크탑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봄 새 학기 개학을 맞아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총 44개소 현장을 방문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시설기준 준수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 시기인 만큼 급식 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수칙 지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의 위생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공공도서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시민 84%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는 더욱 발전시키고 모자란 부분은 개선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더불어 성장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도서관에 대한 인식조사와 요구분석, 정책사업의 만족도를 파악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자 매년 공공도서관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20여 일간 공공도서관 이용 시민 1,459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21년도 만족도 81%보다 상승한 84%로 조사되어 시의 공공도서관 운영이 시민의 독서 문화생활 증진에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자료실 서비스 이용 도서관 시설 도서관 환경·접근성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 등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으며 신간 도서 확충과 도서관 홍보 분야는 각각 74%, 72%로 조사되어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광
[경기경제신문]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있는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미 군포시의원도 함께 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을 인수해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하은호 시장은 취임 직후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를 협의했었다.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만여 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하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역 향토 인물이자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대감을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을 특화한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청렴인성 교육’은 4시간과 7시간 과정이 있으며 ‘청렴사상 강연’과 ‘거문고 공연’, ‘오리 이원익 대감의 유적지와 광명동굴 답사’, ‘전통모시 빗자루 공예품 만들기 및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7시간 과정에 오리 이원익 대감이 살았던 1600년대 조선시대 식문화에서 착안해 청렴한 밥상을 체험하고 평소 소식을 실천하셨던 이원익 대감의 정신을 통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잘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보는 ‘청렴 밥상 체험’을 신설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공평과 정직이다”며 “청렴 밥상 체험교육을 통해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정신처럼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다스려서 공평하고 정직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2021년 11월에 광명문화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도에 ‘단오놀이 한마당’과 ‘인문학의 이해’ 그리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제11회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에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는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정책 제안 참여를 위해 실시되며 우수 청소년 정책을 선정해 광명시에 제안한다. 정책 제안 주제는 기존 광명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보완·개선과 참여·안전· 문화·복지·환경·공공서비스 등 신규 제안 등이다. 공모전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을 진행하며 본선 진출 팀은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교육이 제공된다. 본선은 오는 5월 2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심사는 전문 심사 50%, 청소년 청중평가단 심사 50%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 또는 소재를 두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도 시장이다’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책공모전 참여 부스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13일부터 일직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나침판 삼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직접 발굴해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총 7개 문항으로 응답자의 연령대, 성별 등 기초자료 문항과 개설을 원하는 프로그램, 건의 사항 등 일직동 주민이 원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제안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요조사는 전단지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실을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일직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