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14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은 광명3동과 광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매월 식사를 지원하는 나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겨우내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손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올해 3월부터 안양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상해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개편해 기존 재난 · 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에 국한돼있던 보장항목을 상해 의료비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그동안은 보장 항목이 넓지 않아 보험 효용도가 낮았지만, 이달 1일부터는 상해사고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자기부담금 3만원만 내면 200만원 한도에에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X선 검사비 등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상해사고 사망 장례비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전거 상해사고 항목도 추가되어 이달 23일부터는 4주 이내의 자전거 상해사고 치료비도 보장된다. 모든 안양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 외국인 및 거소등록 동포도 포함된다. 개인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질병, 노환 교통사고 비급여 항목 건강보험공단 부담 의료비 등의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관양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범죄예방 안전교육 및 주민협의체 회의를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관양2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추진 중으로 이와 관련해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이번 범죄예방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범죄예방 방범시설물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 주민협의체 뿐 아니라 관양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인덕원 번화가와 가까운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주거지역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환경설계로 사업대상지 내 노후주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담장과 철문을 설치하고 야간 보행로 및 골목길 조명 개선 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주민협의체 대상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8일까지 사업 대상지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융합 소프트웨어 특성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차산업 및 미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공모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내용, 프로그램 참여학생 비율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순위를 선정 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관내 27개 초등학교로부터 신청받았으며 사업 첫 시행인 만큼 27개 초등학교에 총지원액 4억2천만원을 3월 중에 교부한다. ‘군포시 학교별 특성화 교육지원사업’은 코딩 및 SW·AI 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 교육 강사료와 관련 교재교구비용 등을 학교에 지원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민과 광명시,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이 14일 한목소리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용성, 김정호, 최민, 유종상, 조희선 도의원 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행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함께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의 혐오시설로 인한 문제는 서울시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혐오시설을 경기도로 이전하는 것은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고양·파주·남양주·구리시 등에 물재생센터,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화장장, 묘지 등 다수의 서울시 소유 혐오시설이 있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소유 혐오시설이 가장 많은 고양시의 경우 고양시 경계와 1㎞ 정도 떨어져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설 쓰레기소각장 건립을 놓고도 반대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시민들이 각종 법률문제를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시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자는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상담 가능한 내용은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피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부동산, 창업 이성 관계, 부부 문제, 자녀탈선 등 각종 개인문제 상담을 할 수 있다. 변호사 상담은 월요일 변리사 상담은 첫째·셋째 화요일 노무사 상담은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사 상담은 수요일 세무사 상담은 목요일 손해사정사 상담은 금요일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오후 2시~5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시민봉사과(☎031-8045-2758, 2759)로 전화하거나 안양시청 별관 1층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문의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1994년부터 생활민원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홈 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전날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내 FC안양 사무국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회원권 70매를 구입했다. 이날 구매에는 박복만 P·T·P안양관악챕터 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 회장, 박경애 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후원회 회장,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또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관악회는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시민들께서 FC안양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 모습을 보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이달 31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사업은 사회·경제·문화·능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비영리단체 및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해 청년단체에 4천만원, 청년동아리에 2천만원을 활동비로 지원한다. 다만, 단체·동아리별 지원금액은 사업 성격 및 신청단체·동아리 수 등에 따라 달리 지급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9~39세 청년이 직접 기획·모집·활동 등 전반을 수행하는 단체·동아리이다. 또 청년단체는 10인 이상 관내 소재 비영리민간단체이거나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로 청년 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어야 한다. 청년동아리는 관내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희망 단체·동아리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안양시청 청년정책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청년 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적절성 독창성 구체성 적극성 효과성 평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4일 시 산하·보조기관의 회계 담당자 및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산하·보조기관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원부서 공무원의 지도·감독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다년간 예산, 회계, 계약 업무를 담당한 최기웅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 사무관은 지방행정 전문가로 회원수 약 25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최 사무관은 이날 지방보조금 관련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등 현장 실무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에 대한 취지, 사용방법 및 향후 도입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은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 실무의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시 예산이 지원되는 산하·보조기관에 대한 수시 교육과 시 담당 부서의 사전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한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을 강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개정안 1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시정 질문 등이 진행된다. .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며 총무경제위원회는 ‘2023년 한국광기술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안양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다룬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며 “안양시의 미래를 위한 대형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어 우리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