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일직동 상가 지역 일대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가 전통적인 음식부터 현대적인 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느끼고 문화적인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시와 상가번영회가 함께 논의하며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해 음식점을 비롯해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서를 받아 감개가 무량하다”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은 우리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됐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일직동 상가지역 일대는 다양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너지신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는 4월 12일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광명시는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3D모델링, 3D프린팅, 드론 등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해 야간에도 전산회계, 포토샵, 일러스트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에너지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 소비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어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ICT기반 융합 기술이다. 그중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에너지 소비가 발생하는 분야에 다양한 계측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10개 유관단체 회원들은 지난 15일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1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준현 단체협의회장, 장상화 주민자치회장,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 박부신 방위협의회장, 윤기영 체육회장 등이 10개 유관단체 회원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광명4동 10개 단체장 및 회원들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튀르키예 & 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 나준현 광명4동 단체협의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4동 단체원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에 관심 가지며 함께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단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현지 주민들의 일상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예산 운용 프로그램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은 예산 운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참여예산의 이해 경기도 참여예산 소개 사업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으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청소년 3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고 특히 경기도 참여예산제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운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 3학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체험, 창의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로부터 15종의 다양한 학용품이 담긴 ‘사랑의 학습꾸러미’ 300개를 기탁받았다. 김광식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학습꾸러미를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학습꾸러미는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및 외화 300여만원과 상품권, 명품가방, 귀금속 등 5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4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한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은 체납된 지방세에 즉시 충당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은 감정 평가를 거쳐 추후 경기도 합동 전자공매를 통해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에 대해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설개선자금에 대해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일반·휴게·제과점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지원되며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자금 소진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 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관할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진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원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건설 현장 합동점검의 내실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민자치회 등 단체와 협조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 대상과 홍보 수단을 다양화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건설현장 합동 현장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자료 및 교육, 홍보 지원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 등 공동 추진 소규모 산업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모색 근로자 직업성 질환 예방 및 건강보호 등을 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 씩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복지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며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자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4월 20일부터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사이트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반찬 마련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을 시작한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20회에 걸쳐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항상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저질환 및 고령으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가정에 매년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진행해 광명2동을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