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3월 24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3년 제26회 군포시장배 육상꿈나무체육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경기도 대회 지역 선발전을 개최했다.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했고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입상했다. 군포시는 학교 운동부 주도의 전통적 학생 선수 육성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육상 꿈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본 대회의 수상자 및 관계자들은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 등 남은 일정에 맞춰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평생학습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 제고 및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동 주민자치회 및 동 관계자 대상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궁내동 및 수리동을 시작으로 29일 산본1동, 4월 3일 광정동, 4월 12일 송부동 등을 순회해 군포시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 소개 사업 별 운영 방향, 보조금 사업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각 동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을 향후 평생학습 계획 및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규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는 사업을 유관단체 회원들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방위협의회 위원이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사업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7일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 주민 2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광복회원들은 오전 10시 온신초등학교 내 3.1독립만세운동 광명지역발상지 기념비를 참배했으며 오후 7시에는 기념식과 학술강연회가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은 가슴에 새기고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 길에 앞장서시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발달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고자 관내 초·중·고교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무상 지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부터 ‘학교 화장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화장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사업은 안양시가 관내 초·중·고교 및 대안학교,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산 1억7백만원을 편성해 학교 등 화장실 최대 89곳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학교 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등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보편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27일 안양역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6명은 이날 오후 1~3시까지 안양역과 안양일번가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을 합동 점검하고 불법촬영 상시 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안양예술공원, 병목안캠핑장, 평촌중앙공원 등 10개소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시연해, 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촬영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 개선과 예방, 근절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대대적인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불법촬영 상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공중화장실 334개소를 월~금요일까지 순회·점검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1개소 당 월 1회 이상의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올해 7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선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5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지난달 10일 위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지은 시민주권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위원으로서의 역할, 참여예산의 핵심인 제안사업 발굴 및 구조화 활동에 대한 설명과 분과위원회 심의 활동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등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204개 사업을 접수받아 최종 93개 사업을 선정, 69억8700만원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주민참여 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박달1동 장미터널 시설물 보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안양천 충훈2교 광장 그늘막 설치 등이 포함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1개 동 주민 80명이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월 충전한도를 오는 4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인당 월 충전한도가 현행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상향되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 혜택이 월 6,000원에서 최대 2만4,0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근 고물가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다가오는 4월에 열리는 ‘2023년 군포철쭉축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군포愛머니 운영계획에 따르면 인센티브율은 변동없이 평시에 일반 인센티브 6%를, 설⋅추석이 있는 명절에는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급하고 있다. 군포愛머니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일반발행액 기준 총 3,976억원을 발행했으며 4년간 약 345억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군포愛머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페’ 앱을 다운 받아 카드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충전은 관내 중앙 농협에서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군포愛머니 충전한도 상향으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지난 25일 관내 청년, 군포시의원, 청년공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내년 개관 예정인 청년활동공간 I-CAN 플랫폼에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청년들의 일상의 이슈를 공감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간 전문가들에게서는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혁신 청년공간의 효율적 공간 조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전문가들은 청년공간을 처음부터 채운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빈 공간을 청년들과 함께 채워나가는 참여와 협력의 방향을 조언했으며 청년공간의 개관초부터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청년들의 삶에 소통과 참여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서서히 스며들 수 있도록 기다리고 감내하는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당사자 군포 청년들은 힐링을 위한 카페 등 청년 쉼공간, 전시 및 프리마켓 공간, 청년들만의 공부방, 컨설팅룸, 더 많은 독립형 또는 오픈형 작업 공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및 소셜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하은호 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4일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 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노숙인 쉼터인 ‘희망사랑방’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희망사랑방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운영되고 있는 안양 소재 노숙인 쉼터로 노숙인들이 사회로 재진출 할 수 있는 자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 입소 중인 가정 밖 청소년들은 희망사랑방에 입소 중인 노숙인을 위해 직접 만든 유부초밥과 과일 컵을 전달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해부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음 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유선혜 소장은 “2023년에도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운영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