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일상화되어가는 요즘 광명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ChatGPT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기초입문 과정으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에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ChatGPT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대학과 협력해 4월부터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코딩 등의 다양한 디지털 교육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캠프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4월 10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시민이 길거리 등에 내걸린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등록법에 의한 장애인이다. 참여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광명시 가로정비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에 수거 일시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벽보는 1장당 100원, 전단지는 1장당 50원, 명함은 1장당 20원의 보상금을 1인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시민 게시판 부착 광고물이나 옥내 또는 현관문에 부착된 벽보, 타 시·군에서 수거한 불법광고물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 일정과 수거 장소는 4월 10일 광명2동 주차장 4월 12일 광명3동 주차장 4월 14일 광명4동 주차장 4월 17일 광명5동 주차장 4월 19일 광명시 가로정비과 견인사무소 4월 21일 철산4동 주차장 4월 24일 하안2동 주차장 4월 26일 소하2동 주차장 4월 28일 학온동 주차장이다. 접수 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며 신분증, 통장 사본, 수거해온 불법광고물과 신청서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단체장들은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장애인 발굴을 위한 시 차원의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바우처 택시 제도 도입 장애인단체 상근직 간사 배치 고령 장애인 쉼터 설치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강식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각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발달장애인 현장 실습형 직업전환센터 신설과 장애인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차별없이, 소외없이 누구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사업 추진방식을 놓고 주민 간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새터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방식’을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원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시민소통의 날 행사는 지난 3월 광명3구역 재개발 토론에 이어 두 번째이다. 새터마을 소규모주택관리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마을 내 공공재개발 추진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토론회 결과에 따라 합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광명시는 도시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과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면서 시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터마을은 소규모주택정비지역으로 2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어린이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로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97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265억원보다 12% 증액된 것으로 광명시는 매년 교육 분야 예산을 증액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기준 광명시 일반회계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은 3.3%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5번째로 높다. 시는 지난해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에 지급하던 입학축하금 지원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5천594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한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해 24개 학교에 3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사업 지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개관 등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한 주춧돌”이라며 “광명시는 학생, 학부모, 학교, 교육청과 합심해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보편적 교육복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지역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가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교육을 통해 자주적 시민 실천모임을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시공사,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광명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GM미래지식포럼과 특강과 전문가 강의를 수시로 추진해 ESG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지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보건복지부의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역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2단계 시범사업은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와 달리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시범사업에 안양시가 용인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업을 운영하고 안양시는 지역 내 홍보와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 근로자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하위 50% 근로자다. 안양시가 주소지인 근로자뿐 아니라 안양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할 수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당 4만6180원을 최대 120일동안 지급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쉬는 동안 소득이 보전되고 쉬고 나면 복귀할 자리가 있어야 진정으로 쉴 수 있다”며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안양시민과 관내 근로자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1인가구 지원정책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4월부터 광명시 1인가구 생활·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인가구 스마트돌봄 사업, 경제 교육, 1인가구 공동체 지원 등 광명시 1인가구 지원정책 검색 및 참여 방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e음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PC에서도 마음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한 광명시 1인가구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가구들이 복지 정책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정보격차가 마음e음 앱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실한 정보를 담아 광명시 1인가구 삶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3년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가게’를 운영한다. 녹색나눔장터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나눔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 구조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녹색나눔장터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에서는 재생가죽 패션잡화 업사이클 생활소품 및 반려견 용품 빨아 쓰는 다회용 위생팬티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환경 피해 저감 디자인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목감천 벚꽃축제’와 연계 개최돼 ESG 체험행사, 장애인 가족 장기자랑, 도전광장복골든벨,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관람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촉진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활동가들의 활약으로 광명시민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성장했으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해 준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부터 역량 강화 단계까지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계화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 ‘인식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시연 등’ 등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 활동가들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