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실현을 위한 2023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대호 시장 주재로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실·국·소·원 및 산하기관 단위로 진행되며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 시정 비전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323건을 비롯해 공약사업,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주요업무 등 1000건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시민 안전을 지키는 사업,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주요 업무는 시 청사 이전 및 첨단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권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 마련 IoT경기 거점센터 건립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 안양1번가 상권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미래교육지구 사업 초등학교 경제·금융 교육 지원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올해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추진중이던 제설창고를 지난 2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제설작업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잦은 비와 햇빛에 의한 제설제 경화 및 제설장비의 부식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제설창고의 필요성을 느껴 부곡동 465번지 등 2필지 도로부지에 연면적 654제곱미터 규모로 제설창고 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그간 건축설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공사를 마쳤다. 금번 건립한 제설창고는 최대 1천8백톤의 제설제 비축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현장 작업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었던 현장 작업자들의 근로조건도 좋아져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금번 제설창고의 건립으로 그간 제설제의 보관 문제, 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과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폭설 대비를 위해 920톤의 제설제를 추가 확보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확대해 나가는 등 폭설시 취약지역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2023년도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포용적인 사회 안전망도 강화해 나갈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2023년도 탄소중립 연중 캠페인 ‘아나바다 탄소중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실천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물자절약 취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탄소중립 전반의 영역에 관한 아나바다 탄소중립 실천 연중 캠페인으로 매월 계절과 시기에 적합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1월의 주제는 ‘한 해의 새로운 시작, 비우는 삶 시작하기’이며 자동차 중량 감소를 통해 사용 연료를 감소할 수 있는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와 불필요한 데이터 저장으로 인한 데이터 센터 사용 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인 이메일 비우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황상용 환경과장은 “즐겁고 유익한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ˑ단체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돕고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최소 1명은 근무경력 3년 미만의 입사자이어야 한다. 임차비는 기업별 5인 이내, 1인 월 30만원까지이며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본점 및 지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업무용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사용하거나, 전세로 임대한 경우 등도 제외된다.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등을 작성해 기업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첨단산업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중심으로 41개의 지식산업센터, 다수의 유망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다”며 “주거시설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에겐 정주 환경을 돕는 윈윈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에게 월 1회 채식을 제공하는 ‘감탄 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를 감축한다’는 의미를 담은 감탄데이는 육식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안양시 직원 중 576명이 연 1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22.5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3,275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 또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트렌드에 맞춰 식단을 개발해 탄소 감축 뿐 아니라 직원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탄데이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육류를 제외한 채소·유제품·계란·해산물 등을 활용한 세미 베지테리언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향후 식단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부터 ESG 경영 마인드를 갖고 탄소 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야 한다”며 “안양시와 공직자들이 감탄데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67%를 달성하고 일자리 약 11만8천개를 창출 및 지원하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의거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시해 고용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4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의 민선 7기 고용률은 66.4%로 집계돼 목표했던 65.2%를 초과했다. 민선 8기는 민선 7기 목표보다 1.8% 높은 67%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연도별 목표는 올해 2만9021개, 2024년 2만9594개, 2025년 2만9915개, 2026년 3만451개다. 시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신중년 인생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청년창업 성장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4차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 공공일자리 발굴, 노인일자리 창출, 잡매칭 사업 등을 세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도시, 다같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2년 광명시 공식 SNS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서 응답자의 평균 8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께서 광명시 SNS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을 해주셨다”며 “특히 현재 광명시 주 홍보콘텐츠인 현장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 매체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총 7,203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만족도 86% 소통 만족도 79.6% 콘텐츠 만족도 81.5%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식 SNS 운영에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 ‘광명시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고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 등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더 얻고 싶은 정보로는 문화·
[경기경제신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소식지‘희망·행복·어울림’을 발행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후원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 복지사업 및 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려 참여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에 기금후원과 지원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돌봄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2022년에 90여명으로부터 900여만원을 후원받았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통해 독거노인세대 야쿠르트 지원,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밑반찬 배달지원, 여름 및 겨울 물품 지원 사업 등 1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맞춤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소식지를 받아본 한 후원자는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식지로 자세히 안내를 받으니 더욱 믿음이 가고 그동안의 후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