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건한 의장과 오재인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인력 교류,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교육협력 및 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 등을 통해 관학 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용인시의회가 요청할 경우 단국대 경영대학원에서는 경영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적교류에 대한 지원과 상호 관심분야 연구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해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단국대 경영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원들이 자문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방식이 현물에서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변경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생리대 6개월분이 집으로 일괄 배송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가맹점에서 원하는 생리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지원방식의 변경으로 개인의 생리주기나 생리량,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법정차상위 가구에 속한 만11세~만18세 여성청소년(2008년~2001년도 출생)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인터넷, 어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만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포인트는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별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판매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0,500원으로 상‧하반기 2회(최대 1인당 연12만6천 원)에 나눠 지원된다. 다만 신청 월 기준으로 지원돼 1월중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30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 및 농·축·수산물 유통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감시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설명절 대비 위생 감시 및 원산지 표시 점검]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명예감시원과 단속공무원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농협판매장을 찾아 과일, 고사리, 도라지, 곶감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유통기한 변조 등 부정 유통행위, 축산물 판매업소의 관련법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최소 5만 원 ~ 최고 1천만 원)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판매자는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소비자는 원산지표시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보건소 내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두고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및 합병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했으며, 실제로 혈압과 혈당 조절은 물론 합병증 위험 등이 감소했다. 중앙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원영 교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 공동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가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2.5배 낮았고, 고혈압 환자의 경우 3배 가까이 낮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은 광명시에 비해 다른 지역의 뇌졸중 발생 위험은 2.5배, 심근경색 발생 위험은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만성질환 관리 교육, 영양교육, 당뇨식이체험,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뇨병 고위험자의 경우 무료로 집중관리를 해준다. 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환자는 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질병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지난 10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연납하면 세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자동차세 연납할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납세의무자에게 1년에 2번(6월, 12월) 부과되나, 1월 중에 연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연내에 자동차를 양도 또는 폐차하게 되면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를 날짜별로 계산해 환급해준다. 2019년 1월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인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자진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누리집(wetax.go.kr) 또는 전화 및 방문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인터넷(wetax.go.kr 또는 giro.or.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 CD기,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자는 이달 말까지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부과세율은 1종 4만 5,000원 ∼ 5종 7,500원이며 납부방법은 인터넷(wetax.go.kr 또는 giro.or.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개인별 부여된 농협 계좌이용 이체), 전국 모든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 디딤돌 동아리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백만여 원을 전달했다. [광명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동아리, 희망성금 전달]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 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DIY핸드메이드박람회, 코엑스 서울디저트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온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협업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동아리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동아리는 경력단절여성들이 희망하는 전문 프리랜서 형태의 직업이나 지역 내 소규모 공동창업 지향형 공동체 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가 지도 및 실전 경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해 182명이 취업하였으며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2018년에는 9개의 동아리 90명이 참여하여 활동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실업률 해소와 청년들의 취업 진출을 위한 ‘제14기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 과정 참여자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제14기 광명청년 잡스타트 오리엔테이션] 제14기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참여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은 공공 기관 관계 부서에서 근무하며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1:1 취업컨설팅, 취업실전 능력향상 월별특강, 사례관리, 취업박람회,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개인별 취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례발표와 6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과 청년 일자리와 청년정책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상공회의소 주최로 8일 철산동 메종드블랑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광명상공회의소 기해년 신년 인사회]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박신환 경기도경제노동실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백재현, 이언주 국회의원, 정대운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63만평의 부지에 일반 및 첨단산업단지 등이 올해부터 조성될 예정이며, 육로로 KTX광명역에서 북한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통일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공회의소가 그 중심에 서서 기업 혁신을 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광명시 기업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데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수도권 서남부 경제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최저임금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명시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광명시가 아이와 맘 편한 정책이 전국의 수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 안심 돌봄터’ 사업 등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지는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광명시에서 전국적으로 모델이 되고 있는 사업들을 보면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 구성 운영, 아이 안심 돌봄터 사업 등이 대표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6년 6월에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 구성과 함께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조례를 제정하면서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펼쳐왔다. 그 결과 저출산 대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친화 국정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달 18일 2018년 가족친화 및 정부포상 수상 수여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시는 2019년에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를 위한 기업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19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채용된 200명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 동안 아르바이트 근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 2019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50명을 채용 운영하였으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작년 대비 50명을 증원하여 200명을 선발하였으며 하계와 동계로 나눠 실시한다.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신청 받은 결과, 200명(행정보조 100명, 학습보조 100명) 모집에 1,036명이 지원해 평균 5.18대 1 경쟁률을 보여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취업의 문만큼이나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근무 대학생들은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리, 복지관 및 유관기관 지원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근무조건,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일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