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고등학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10억 1220만원의 예산으로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은 광명시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에서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괄적으로 신청 받으며, 광명시 외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은 3월부터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중학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광명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시25%, 도25%, 도교육청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되며, 시는 올해 교복지원 예산으로 2억 3955만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교복은 각 학교별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1월에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친 후 2월 말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둘째 일요일(10일)에서 설날 당일인 화요일(5일)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은 ‘광명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에 따라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하여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 중이다. 광명시는 2곳의 관내 대형마트와 17곳의 준대규모 점포에 대한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만 설날 또는 추석이 속한 월의 의무휴업일은 설날 또는 추석날과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의무휴업일인 둘째 일요일을 설날 당일로 변경 요청한 17개의 점포에 대하여 변경시행을 승인했다. 한편, 코스트코 광명점은 둘째 일요일, 설날당일 모두 휴업을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민간단체인 ‘광명길고양이친구들’과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길고양이 보호단체와 간담회] 이날 간담회 자리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과 지난 2017년 동물복지 모범 사례로 제작‧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 20개소의 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길고양이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소 관리 개선 방안 및 중성화사업 포획‧방사 업무 처리 절차 등 전반적인 길고양이 보호사업과 민원해소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 등지에서 소음 유발,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인한 미관 저해 등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길고양이 보호 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학온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명시 자율방재단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주민 및 시청 공무원, 소방서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하여 학온동 지역 자율방재단의 안내에 따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비닐하우스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면서 화재예방 계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내에서 난로 등 난방기구 사용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매월 동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교육,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선녀벌레 등 병해충 방역, 안전문화 활동을 통한 주민계도 캠페인 실시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여성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기 여성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1기 여성창업아카데미 개강식] 여성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기반이 약한 여성들에게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하여 여성 창업 기반 마련과 창업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주1회, 6시간씩 총5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본과정(18시간)과 심화과정(12시간)으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과정 수료자(80%이상 이수)에 한해 심화과정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비롯하여 사례위주의 창업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컨설팅 등 특화 아이템 개발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여성창업자금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수료증 발급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되며, 여성창업자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시 최대 2천 만 원까지 사업화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창업 교육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창업지원과 신설 등 조직개편의 첫 성과로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21일 최근 안산·대구·시흥시에서 홍역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대응 및 전파차단을 위한 관련 의료기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명시, 홍역 환자 발생 관련 의료기관 긴급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광명성애병원, 아이원병원, 광명인병원,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광명시에 유입·전파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의 대처 방법 ▶의료기관에 홍역의심환자 방문 시 선별진료 및 홍역여부 확인 ▶ 의심 환자 진료 시 보건소 즉시신고 ▶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홍역에 대한 노출 및 전파 위험이 높아 홍역에 대한 면역증거가 없다면 2회 접종 권고 등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역은 급성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고 전염력이 강한 시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발진이 시작된 후 4일까지이며 8일간은 환자 격리가 중요하다. 또한, 홍역의 주요 특징은 발진이 목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생하며 발진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월 19일 오후 6시 약사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8회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내용 및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마약류관리에 관한 교육과 약사법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마약류취급자 교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및 마약류 취급의료업자 등 마약류취급자는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광명시 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예산결산 보고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으며 14대 광명시 약사회장으로 정성학 회장이 연임되었다. 또한, 광명시 약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희망성금과 장학금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하였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약사회가 장학사업, 마약퇴치운동, 고령화 사회의 의약품사용교육 등 시민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점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처리가 어려워 방치된 영농 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농경지에 함부로 버려둔 폐비닐과 농약병들은 자연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에 수거한 물량은 120톤으로 환경오염을 막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관계자는 “농촌 환경개선과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영농 폐기물의 수거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수거를 통해 영농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농업인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각종 폐기물을 농경지에 투기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월 21일 민선7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실천방안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선7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실천방안 보고회]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전체 부서장 및 공약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후 시정혁신위원회 및 500인 원탁토론회 등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포함하여 5대 시정목표, 10대 시정전략으로 확정한 116개의 공약에 대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사업추진이 미진하거나 당면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했다. 박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각 분야별로 조례 제․개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강조했고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 예산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 확보에 주력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달라”고 각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공약담당 부서장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장이 참석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사업에 대해 집중 토론했고, 부서 간 벽을 허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음까지 편안한 생활터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명시 구도심 전경] ■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 광명시는 방범 취약지역 CCTV 추가설치 및 LED가로등 교체 등 도시안전 인프라를 확대‧구축하고 야간 길거리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CCTV 17개소 카메라 79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저화질 카메라 140대를 고화질 카메라로 성능을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CCTV 680개소 2,601대의 카메라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모니터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65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지난해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지역에 CCTV설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야간에도 CCTV설치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고려한 신개념 장치인 로고젝터(이미지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등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를 설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