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의 법적 제도적 지원 내용을 담은 근거를 마련했다. 광명시 의회는 지난 달 25일 열린 제24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제창록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혼인과 초산 연령 증가, 출산율 저하 등 저출산이 더 이상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광명시에서도 정책적으로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한의학을 접목한 난임치료로 현재 양의학에서 지원하고 있는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과 더불어 양·한방 균형의 기틀을 마련하고, 저출산 극복의 국가 정책 실현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한의학적 방법으로 난임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한방 난임치료의 지원이 빠르게 진행되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출산하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 18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일자리관련 센터에 배치했다. 시는 지난 2월 직업상담사 18명을 최종 선발하여 구인처와 구직자들의 현장성과 접근성이 좋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동 별로 인구수와 취약계층의 비율을 고려해 광명1동 등 15개 동에 15명, 스마트인력센터와 고용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에 각 1명씩 배치했다. 직업상담사는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신청서를 바탕으로 취업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관내 기업체, 상가들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달부터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소하동 이마트에 매월 3회 현장이동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현장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1동에 배치된 백선하 직업상담사는 “생활고나 바쁜 일정으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개인 심층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지난 달 28일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명시는 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총 사업비 13억 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운영기반을 도입하고 112‧119센터 등과 연계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하는 5대 도시안전망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 영상 △112 긴급 출동 △119 긴급 출동 △재난 상황 △사회적 약자 지원이다. 이를 통해 112·119센터‧재난종합상황실과 현장 CCTV 영상 및 위치정보, 주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공유하여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또 재난대응 협업 사업을 특화로 추진하여 싱크홀, 지하매설물 폭발 등 도심 내 안전문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기존 운영 중인 수배차량알람시스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함께 연계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종합 안전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명과 함께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골든벨 대회] 골든벨대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역사를 함께 공부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 문제는 △여기가 상해 임시정부입니다(장성자 글)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김영주 글) △독립군 소녀 해주(이규희 글)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예영 글) △나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로소이다 (형설아이 편집수 엮음) 5권에서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출제됐다. 겨울방학동안 선정도서를 읽은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문제를 풀었다. 함께 온 가족 700여명의 응원 열기가 더해져 3.1운동의 역사를 가족이 함께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타종한 소하초 5학년 장연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하일초 6학년 한종우, 광일초 6학년 이서형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장려상 3명, 특별상 4명 등 총 10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상반기 1969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안전·소양교육] 이날 안전교육은 참여자를 현장에 배치하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렸다. 이어 서청희 중앙자살예방센터 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19세에서 69세까지 계층별·유형별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광명형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사업은 △말끄미 사업,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아동‧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3개다. 말끄미사업과 아동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참여자는 7월까지,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참여자는 12월까지 근무한다. 또한 국비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토탈 공예품 제작사업, △소하2동 환경지킴이, △손뜨개질 목도리·모자 제작사업 5개 사업이며 참여자는 6월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한다. 민선7기 시정전략 ‘미래역량 기르는 평생교육’ 실천을 위해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핵심공약 이행에 힘써 온 성과다. 시는 이미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에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시행해 왔다. 이어 올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함으로써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가 됐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237억 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차별과 소외 없이 다함께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무상교육, 수업료 걱정 없이 누구나 배울 권리 보장 광명시는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국가 차원의 무상교육 전면 실시에 한 발 앞서 올해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관련 업무 협의를 끝내는 등 시행을 위한 행·재정적인 준비를 모두 마쳤다. 우선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9개교 고3학생 2,750명의 수업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3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월 28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City 용인Ⅱ’, ‘공유도시 용인’,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에듀웰3’, ‘용인발전연구회 용인愛(애)’, ‘휴먼 원정대Ⅲ’ 총 6개이다. 「Sports-City 용인Ⅱ」는 윤원균(대표), 안희경, 김상수,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이창식, 장정순, 황재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공유도시 용인」는 김기준(대표), 전자영, 김진석, 이미진, 이진규, 안희경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영역의 공간자원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현 시점의 개선사항과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A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 27일 양일간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해 혁신안을 보고받는 등 본격적으로 산하기관 혁신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도시공사 방문]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청소년 재단 등 4개 산하기관에 ‘2019년 조직 혁신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박 시장은 혁신안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조직 목표, 지역사회 인재 발굴, 집단지성을 키워나가는 구조 전략 등을 담아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진행된 산하기관 보고회는 각 기관이 준비한 혁신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간부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참석해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 시장은 각 기관별 추진 실적과 신규사업, 혁신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자원봉사자의 인식 개선 △전문성 및 자긍심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고, 광명문화재단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광명동 지역 문화 시설 확충 △뉴타운 해제 지역 공간 확보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광명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여성단체,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 취·창업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성 평등 마을 활동가 양성, 아이 안심 돌봄터, 여성무인안심택배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종합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 되었다. 지난달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정책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개진을 위한 여성네트워크를 구성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을 증진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를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성 평등 정책을 발굴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지역안전을 위해 관내 4개 기관이 기관장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광명시 지역안전 위한 기관장 협의제 구성(왼쪽부터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황천성 광명경찰서장,전용호 광명소방서장)]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황천성 광명경찰서장,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지난 27일 오후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각종 사항들에 대해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장들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호출에 대한 상황대응, 2019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 공사장 주변 학교 통학시간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 기관장 협의체는 매분기 1회씩 모여 지역안전에 대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