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4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2명, 5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희경, 이미진, 하연자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능원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제하 학생은 "평소에는 의회에 대해 큰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새롭고 신기했다. 앞으로 민주주의를 배울 때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6학년 1반 안예음 학생은 "재작년에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참여했었는데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 좋은 경험을 토대로 좋은 주제를 가지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대표 이은경)'가 지난 4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천시청을 방문해 교육청소년과의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백사면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간담을 통해 주민자치영역에 있어서의 평생학습 접목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2016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각종 주민자치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간의 연계가 원활한 곳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이은경 대표는 "이천의 주민자치평생학습 사례와 같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새로운 평생학습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는 이은경(대표), 하연자(간사), 명지선(간사), 남홍숙, 유진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 협력체계 조성 및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산업육성특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 등 8명과 에너지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지방자치단체장 7명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의 요청사항 전달과 지자체별 정책 제안 등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공을 위하여 지자체의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과 갈등 예방‧해결에 필요한 법제도 개선사항 등 국회차원의 대응책으로 △중앙정부‧지방정부‧시민단체로 구성된 상설 정책협의체 구성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지방정부 전용 특별회계 도입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및 지원 근거 마련 △중앙정부(산업부) 내 지역에너지정책 전담 부서 설치 등 4가지를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는데 신설 과정에서 지역에서 공감을 받기가 어려웠다”며 “국회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 및 재생에너지 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국민인식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문서24’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서24’는 일반 시민·기업·단체에서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민·관 전자문서유통서비스이다. 문서24를 통한 서류 제출은 용역, 행정처분, 보조금, 민원신청 등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처리하는 모든 행정업무 분야에서 가능하다. 문서24 이용은 open.gdoc.go.kr에 접속하여 가입한 후 문서를 작성하고 수신처를 지정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문서는 정부업무관리시스템에서 접수되고, 담당자는 접수‧처리하여 결과를 문서24로 회신한다. 신청인은 휴대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처리과정을 파악할 수 있으며, 문서24에서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단체 사용자는 문서24에 직인 이미지를 등록하여 문서에 붙여 발송할 수 있으며, 대용량 첨부파일을 최대 500MB까지 발송 및 수신할 수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관공서에서 취급한 비전자문서는 약 1,380만 건으로 문서24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매년 1,390억 원의 비용(종이문서 인쇄비, 교통비, 인건비 등)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9년 민원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민원행정 개선방안은 민원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4분야 43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여러 기관의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사망신고 시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하는 ‘안심상속’ 서비스 제공에 이어, 다양한 임신 지원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임신’ 서비스(가칭)를 올해 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인터넷을 활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민원접근성 확대를 위해 민원안내서비스도 실시한다.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부서비스 열람 신청서에 동의하면「정부24」에서 제공하는 정보 중 건강·연금·자동차 등 47종의 생활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의 생활 정보는 물론 620종의 민원을 모바일을 통하여 본인이 쉽게 열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국내거주 외국인(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을 위한 민원 통역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5일부터 ‘업사이클 동물원(UPCYCLE ZOO)’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획전 홍보지] 이번 전시는 환경파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 동물들의 고통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내외 14명 작가의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다양한 동물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야생동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업사이클 예술로 전달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업사이클 예술에 대한 인지도 확보 및 환경파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다누리 마켓-베트남 Day’를 개최하여 다문화 소통 및 체험의 장을 열었다. [광명시, ‘다문화가족 다누리 마켓 – 베트남 Day’]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사회통합의 기초토대를 마련하고 다문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베트남 음식인 쩨, 반쎄오, 분쫀, 반미와 베트남의 여러 식재료를 구매하며 베트남의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베트남 요리 중 반쎄오를 준비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장미희 씨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친구들과 협동하여 요리를 준비하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베트남과 베트남의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소통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결혼이민자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누리 마켓-베트남 Day’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과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수원시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이철승 위원장, 최찬민 부위원장, 장미영 의원은 용인시의회를 방문하고 이건한 의장과 만나 지난 제23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용인-수원 행정구역 시계조정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용인시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행정구역 조정을 원만히 합의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양 시 의장은 상호 의회 간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양 시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건한 의장과 조명자 의장은 "용인과 수원시의회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나가길 희망하며, 양 시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도시비우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오리로와 광명로 2개 구간 2.9km를 시범 정비구간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리로 구간은 시청사거리에서 구 천왕교 앞까지 1.5km이며, 광명로 구간은 새마을 시장에서 개봉교 앞까지 1.4km이다. 시는 보도 중앙에 설치되어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이전하고, 노후된 가로등, 주정차단속CCTV, 신호등 등의 지주, 가로등 분전함, 볼라드, 자전거거치대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주변의 보호판이 없거나 파손되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 및 각종 지주가 별도로 설치되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통합·정비하고, 장기 방치 자전거, 불법광고물, 상가 앞 진열판매대, 가로판매대 등 불법 무단적치물 수시 지도 점검 및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설물 관련 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하는 도시비우기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시범 정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2일 시민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왼쪽에서 네번째 박승원 광명시장)]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회장 박종애)주최로 열렸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대한노인회를 비롯하여 7개의 수행기관에서 1,9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에서는 공익활동인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등 5개 사업에 363명, 시장형 사업(공동작업장)에 55명 등 총 6개 사업에 4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익활동 사업은 최대 1일 3시간, 월 10회 참여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어르신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장에서 옷걸이, 쇼핑백을 만든다. 사업에 처음 참여하시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우울했는데 스스로 용돈벌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참여자들과 친구가 되어 웃고 지내다보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