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30개 복지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기관 간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조우리 사례관리사는 “시의 전반적인 사회복지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시 복지정책과 조옥순 과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상호협력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의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26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용인시의회가 지난 제227회 임시회에서 촉구한 바와 같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단순한 '특례시' 지정을 넘어 그에 따른 자율성의 범위와 재정적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고 매력적인 지방정부, 튼튼하고 건전한 용인시로 내실을 다져야 하며, 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특례시의 자율권 및 재정력 확보를 위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지방의회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5년 전 오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 지난 5년의 세월은 또 다른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다 성숙한 반성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사회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q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5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구로차량기지가 구로구에서 광명시로 이전하게 된 배경부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향후 계획까지 밝혔다. [광명시는 15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명시 박춘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자료 설명을 통해 2005년 수도권발전종합대책으로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 과정에 대해 민선4기부터 민선7기인 현재까지 추진과정을 낱낱이 공개하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민선4기인 2007년 국토교통부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하였으나 관련 지자체 반대 등으로 용역 중단과 재착수를 반복하였다. 민선 5~6기인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국토부, 구로구 관계자 및 박영선 국회의원 등과 14차례 협의하였고, 2011년 12월 28일 차량기지 지하화와 2개역 설치 의견을 제출했다. 민선7기 들어서 시는 국토부에 차량기지 관련하여 5개역 및 친환경지하화 건설 요청하고 계획단계부터 광명시 참여를 요구하였다. 국토부는 2018년 10월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2019년 3월 25일 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안전 관련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 공사장 현장방문 안전점검] ■ 안전도시 구축 및 사회안전망 구축 광명시는 안전도시 구축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 △재난 신속 대응 U-통합관제시스템 △전국 최초 학교폭력 근절 전담기관인 청소년어울림센터 △자살 인식개선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센터 △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 지역안전협의체 구성 또한 시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각종 사항들에 대해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와 지역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통해 재난대비 역량 강화 시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71개 수요처 28,887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문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정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설정하는 광명시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기관인 (주)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대표 박동완)에서 전문가위원 등 15명이 지난 11일 광명시 전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전문가위원회는 11일 중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2월 13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로 시의 현안 및 주요사업 현장을 추가 및 집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3차 주요 방문 사업장은 광명경륜장, 새빛공원, 광명동굴 후문, 너부대 일원 등 도시재정비구역, 안양천 및 목감천 등 8곳이다. 또한, 현장조사 이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주요 인터뷰 내용 검토 및 발굴과제 공유, 전문가별 발굴 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어, 광명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광명형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경]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명를 비롯해 경기 이천, 경북 고령, 충남 서천, 강원 영월 등 10곳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업사이클 예술의 글로벌 문화 교류 기반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의 미술기관과 협력하여 국내 업사이클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업사이클 예술가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업사이클 전시, 작가들의 디자인 워크숍, 국제 업사이클 공모전 등 다양한 업사이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독일 현지에서 개최하여 다년간 쌓아온 우수 업사이클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지난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시에서 열리는 국제 업사이클 전시 ‘Echt Alt_Original old’에 초청 받아 총 10명의 국내 업사이클 작가 및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일 현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빛가온초등학교에서 광명역 역세권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빛가온초등학교에서 광명역 역세권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KTX 광명역 역세권 개발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역세권 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시정발전 아이디어 등을 청취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KTX 광명역의 남북철도 시발역으로서 가치와 준비사항, 새빛 공원과 저류지 활용 방안,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광명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했다. 이에 박 시장은 “역세권지역이 도시계획 변경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역세권 주민의 의견을 모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같이 협의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역세권 현장을 직접 로드체킹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적극적으로 답변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0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은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2일~1995년 1월1일 출생자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5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2분기는 1994년 4월2일~1995년 4월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3분기는 1994년 7월2일~1995년 7월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4분기는 1994년 10월2일~1995년 10월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접수 받는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핸드폰 번호를 이용 인증을 받아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중 발급본, 5년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부터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운영한다. [광명시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 시는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오는 12일까지 광명공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1주간, 1일 3시간씩 총 15시간동안 진학보다는 선취업을 우선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만의 직무로드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최예빈 학생은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광명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여러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시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길 바
【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8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이용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실시한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은 1989년 개관 후 2017년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공연시설을 갖추어 운영되고 있으나, 부족한 주차면수로 인해 관객 및 공연 관계자 등 다수의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주차장 전경] 이에 재단은 처인홀에서 이뤄지는 공연 및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진행과 관련해 이용객들의 주차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공연장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24면이었던 주차면수를 최대 확장 가능한 52면으로 확대했다. 용인시문예회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재단은 이용객들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연 진행 시 주차 안내 및 안전 관리인을 배치할 예정이다. 재단은 처인홀의 주차장 확장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처인구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