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구로차량기지 이전대상지로 선정된 광명시 노온사동과 하안동 밤일마을 일대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걸어서 현장 확인을 하고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구로차량기지 이전대상지 현장 확인을 하고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도덕산과 구름산의 연결하는 녹지축을 걷고 하안동 밤일마을을 포함한 노온사동 일대, 8만5천평의 부지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정수장과 배수지를 바라보며 생태통로 단절로 발생되는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이 곳은 광명의 맥을 연결하는 심장같은 곳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친환경지하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면 재검토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와 향후 일정에 따라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5월 3일 오후2시 평생학습원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 간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환경피해와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토론회를
【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용인시민체육공원 내)을 재개관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전경] ‘세상의 모든 어린이를 위한 상상 속 예술놀이 공간’이라는 캐츠 프레이즈를 걸고 재개관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양 일간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용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표방하며 어린이들의 사고를 자극할 4차 산업 연계 콘텐츠와 감성을 키워줄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등이 결합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상상의숲은 어린이들의 상상 속 예술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곳, 크고 작은 예술 나무가 모여 숲이 되는 곳, 어린이들의 공간인 상상의 숲이 용인에서 일궈질 예정이다. ▷ 5월 4~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재개관 기념 행사 5월 4일 개관식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사전행사로 상상의 숲 입구에서 전 고객에게 콩주머니를 나눠줘 ‘나만의 상상 콩주머니’를 꾸미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시 30분에 진행하는 개관식에 참여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마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하여 오는 5월 7일부터 아파트 전자결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아파트 전자결제 시스템 본격 시행] 광명시는 카카오페이 자회사 모빌을 통해 관내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이 사용하는 ‘아파트앱 모빌’과 광명시가 사용할 ‘공동주택관리 플랫폼 모빌’의 서비스를 지난 29일 공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은 갖지만 본격시행에 어려움을 겪던 전자결재 기능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전자결재의 높은 보안성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점을 보여주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현재 의무 공동주택의 90%에 설치돼 운영되는 ‘아파트앱 모빌’의 전자결재, 전자투표, 전자계약서관리, 전자시설물관리, 전자문서열람, 디지털아파트방송, 소식전달 및 전자관리비 고지서 등의 기능을 통해 관리사무소 업무의 선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관과 열람절차를 손쉽게 만들어 정보공개를 이끌어내고 입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투명한 관리문화를 만들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파트앱 모빌’의 기능 중 아파트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민선7기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시정 전략 실천을 위해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각종 위원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분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10일 시민체육관에서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다양한 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집단지성’을 정책결정에 반영하는 시정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민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구성, 8월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시는 지난해 10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 운영방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개청이래 처음으로 마련한 시민토론회는 민관협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나온 사항들이 시정운영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광명시에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정책이 급선무이며 일자리와 경제 정책이 필요하고, 교통·도로·주차 관련 정책을 적절하게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욕구에 맞춰 보육·교육 정책을 시행해 줄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이전과 관련해 도내 시군의 자치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과 관련해 경기도차원 공동 대응하자고 건의하였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시를 포함하여 서울시 기피시설과 관련 피해를 보고 있는 경기도 시군이 협의체를 만들어 공동대응하자고 건의하였고 시장군수협의회는 협의체를 만들기로 의결하였다. 구로차량기지는 구로구민의 진동·소음 등 지속적인 민원제기에 따라 2005년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구로차량기지를 외곽지역으로 이전 결정으로 시작되어 지난해 10월 국토부의 구로차량기지 이전 기본계획 중간보고회와 올해 4월 26일 전략환경영평가서(초안) 공람 공고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이에 광명시는 4월 19일 국토부 관계자를 불러 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기본계획 용역을 당장 중단하고 협의할 것을 강조하였고, 또한 24일 차량기지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이전과정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지하철의 운행시간 5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에 어린이 업사이클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18 어린이 업사이클공연] 이날 공연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시즌 5에 참가한 아이들이 만든 업사이클 타악기를 가지고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리플레이메이커 공연은 ‘두드려서 악기 만들자! 두드려서 음악하자!’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되며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는 시즌5 참가한 아이들이 4월 2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직접 제작했다. 공연은 플라스틱 의자로 만든 카혼(Cajon) 악기를 두드리며 리듬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퍼커션 팀과 폐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마림바(Marimba)를 연주하는 실로폰 팀으로 진행된다. 퍼커션 팀은 직접 손으로 하는 핸드 퍼커션 형식으로 아이들의 손발짓만으로 리듬 타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실로폰 팀은 직접 제작한 악기에 ‘폰로실’(실로폰을 거꾸로 한 이름)이라 이름짓고 아이들이 창작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현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다양한 동물작품을 볼 수 있는 ‘업사이클 동물원’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리플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26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김운봉 의원, 조현덕 회계사, 최용일 세무사, 정성환 전 의원(제6대), 이명화 전 용인시 정보통신과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84조에 따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하고, 검사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사해주셔서 앞으로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큰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활동 우수단원 시장표창 13명, 의장표창 17명에 대한 시상식과 2019년 상반기 방재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방재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민방위안전협회 조진용 이사로부터 생활 속의 재난안전 대응능력과 위기상황 판단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난 대비요령을 숙지하여 단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매월 동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교육과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선녀벌레 등 병해충 방역과 계절에 따라 안전문화활동을 통한 주민계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대형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자율방재단의 노력으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재난예방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재난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 농업인, 광명농협,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와 함께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 농업인, 광명농협,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와 함께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단체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광명시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도시농업과를 신설하고 농업예산도 전년대비 10억6천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익 광명농협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명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기 구입지원, 노후 곡물건조기 지원, 농촌환경클린사업, 동물등록 내장형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 구입 임대사업,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4일 오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에 대한 광명시민의 뜻이 담긴 주민의견서 21,175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광명시는 24일 오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에 대한 광명시민의 뜻이 담긴 주민의견서 21,175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주민의견서에는 기존 요구사항인 차량기지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이전과정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지하철의 운행시간 5분 간격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33만 광명시민을 대표해서 광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민의견서를 전달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비상대책위원회 김광식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는 광명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드시 반영해줘야 하며, 우리의 의사를 무시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강행할 경우 33만 광명시민이 함께 일어나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은 “국토부의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광명시의 환경파괴, 도시성장 저해를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크다”며 “국토부가 주민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