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9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오른쪽에서 세번째 손대선 광명시 자원순환과장)] 시는 9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행정안전부와 ‘2019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11개 자치단체의 공중화장실 안전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타 지자체로 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광명시를 포함하여 2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공중화장실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쳐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5천만원에 시비 1억5천만원을 더해 총 3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편성하여,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일부터 보건소에서 만19세이상 49세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유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지역에서 증가하여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건소에서 성인대상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파되며 초기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 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 증상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나, 최선의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으며, 특히 20~30대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낮아 예방접종이 더욱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19세이상 49세이하의 시민으로 항체 양성률이 낮은 만40세미만은 항체검사 없이(A형간염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진단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접종가능하며, 만 40세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진 사례 답사, 마을 현황 파악 및 주민 사업 제안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업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도시재생 계획안을 발표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료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료자들과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료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너부대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주민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도시재생대학의 결과물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이하 ‘센터’)주관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모색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실시한다.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은 9일 도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학교는 가족이 하는 일에서 직업별 보람 찾기, 중학교는 주변에 노동자 찾기 및 권리와 인권의 개념 파악하기, 고등학교는 헌법에서 보장한 노동권의 의미 및 근로계약서 작성하기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노동교육은 미래 광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예비 노동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더불어 청소년들이 노동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오피스텔 거주자의 상‧하수도 요금이 5월 고지분 부터 대폭 줄어든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들이 가정용 보다 2~3배 비싼 일반용 수도요금을 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건축법상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의 수도 요금 부과 방식을 가정용과 일반용의 혼합요율 적용 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시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근린생활시설과 혼합되어 있어 가구당 월 수돗물 사용량의 20톤까지는 가정용 요금을 부과하고 초과분은 일반용을 적용한다. 3~4인 식구가 사는 가정집의 수돗물 사용량이 한달 평균 15~20톤인 점을 고려하면 1인가구가 대부분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실상 가정용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료 부과기준에 준용하여 적용되므로 하수도요금 부담도 함께 줄어들게 됐다. 적용대상은 독립적인 주거형태를 갖춘 오피스텔에 실제로 거주하고 주민등록 신고가 되어 있는 가구가 해당되며,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민 대표(관리사무소가 없는 경우)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도사용료 가구분할 적용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형평성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86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중장년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은퇴의 충격을 줄이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중장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공공부문에 적용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주35시간(1일 7시간, 주5일)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 교통․간식비(실내근무자 5,000원/실외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건강증진, 경로식당업무 보조 등 보건 및 복지 지원 사업 ▲독서활동 및 행정보조 지원 사업 ▲공원관리, 하천정비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실업이나 퇴직자로 1955~1970년생 중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1년 재산세 납부액이 60만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2680-28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 등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 조성을 위해 젠더감수성 및 성적 자기결정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 실제 청소년과의 상호작용에서 필요한 젠더 관련 태도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청소년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성평등한 청소년 실천현장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민 대상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민의 삶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도서관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9년 2월 26일 하안도서관 리모델링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는 도서관이 시민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개인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 대한 포용성, 도서관 공간의 혁신성, 정보의 민주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복지 편차를 극복하고 정보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분관 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도서관 기반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 시대변화와 시민요구에 맞춰 변화하는 도서관 시는 뉴타운 재건축사업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옹달샘도서관을 대신하여 광명3동에 신축예정인 공공청사(생활문화복지센터) 건물에 새롭게 도서관을 조성하여 광명동 지역주민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명 북권역에 사업비 88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3,22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연서도서관을 건립한다. 연서도서관은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점도서관과 차별화하여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정보의 공유와 창작 공간
【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5일 토요일 2시, 5시 총 2회에 걸쳐 뮤지컬 <에밀레>를 용인포은아트홀에 올린다. 천년왕조 신라시대의 역사 콘텐츠를 각색하여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희생의 번민을 화려하게 예술적으로 표현한 <에밀레>는 천년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춤과 음악으로 형상화하여 신라 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 제작 극장 ‘정동극장’의 브랜드 공연인 <에밀레>는 현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으로, 이번 용인포은아트홀에서의 공연이 경주가 아닌 곳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에밀레>는 천년왕조라 칭하는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8세에 등극하여 23세에 요절한 혜공왕의 비극적 탄생 설화와 에밀레종(성덕여왕 신종) 설화를 바탕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이번 작품에서 에밀레는 기존의 설화에서의 어린아이의 모습과는 다르게 가상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에밀레-포스터이미지] <에밀레>를 구성하고 있는 8장의 장면들은 탄생, 세월, 대관식, 대립, 사랑, 탐욕, 운명, 귀의 등 각각의 주제를 담고 있으며, 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3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3일 평생학습원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주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기지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과 예상되는 피해상황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 참여한 철도전문가 및 환경관련 전문가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로 해당주민들의 사전 컨설팅과 주민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문제점과 향후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현재 구로구에서 발생되는 환경적인 피해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였으며, 또한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시로 이전하는 사업은 당사자인 광명시민이 원할 때 진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법리적, 절차상으로도 부당하게 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사전설명이나 주민의견 수렴 없이 사업이 진행된 데 분통을 터뜨렸다. 광명시의 심장과 같은 너무나 소중한 산림 축 훼손을 비롯하여 삶의 터전을 모두 잃게 된다며 참여한 시민들 모두가 한결 같이 반대의견을 나타내면서 향후 민과 관이 똘똘 뭉쳐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