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 대표 향토위인 오리이원익 선생의 청백리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28회 오리문화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광명문화원, 충현박물관에서 열린다. [‘오리이원익-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 제28회 오리문화제 홍보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오리문화제는 ‘오리이원익-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를 부제로 열리며, 조선시대 청백리(淸白吏)의 대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재조명하고 청렴한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첫날인 5월 31일 오전에는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영우 참배 및 헌화식이 있으며 오후에는 광명문화원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6월 1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인형극, 사생대회,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사생대회와 도전 장원급제 시상과 제4회 오리이원익 청백리상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오리이원익 청백리상은 청렴하고 헌신·봉사정신이 투철한 공직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16일 총3명을 선정했다. 오리문화제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명문화원(02-2618-5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오리 이원익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 정책 발굴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 정책 발굴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초등학생 이하 2명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직원 140여명 가운데 희망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출산 및 다자녀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출산 지원, 보육·공교육 강화, 일자리·주거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애를 키우면서 어려웠던 점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 나온 의견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필요한 수혜자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들어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자녀를 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27일 사)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교양과목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사)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교양과목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했다.] 이날 박 시장은 “나는 학생입니다”를 주제로 어린 시절 부모님에 대한 진솔한 얘기와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평생학습’에 대한 이야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 시장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은 최상의 노후대비책이다’와 미국의 철학자 로버트 허친스의 ‘교육은 일종의 계속되는 대화이고, 그 대화는 세상 일이 보통 그렇듯 여러 가지 관점이 있음을 인정한다’ 는 말을 인용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인정하여 다 함께 잘 사는 것이 곧 교육이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광명시가 노인복지에 있어 가장 우선 순위를 두고 시정에 반영할 문제로 △일자리 △급식지원 △여가생활 중 어떤 것이 좋을지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여가생활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기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SOC'를 주제로 협치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참여 활성화 기반 조성 시는 시민이 시의 중요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10월 12일 민선출범 100일을 맞아 처음 개최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10대~70대까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에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시민참여커뮤니티와 시민토론단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운영하여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정책발굴에서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치분권네트워크 활동으로 다각적인 자치분권 정책제안의 통로를 열고 있다. ■ 온라인 시민 정책 참여 공간 ‘광명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인증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출입국 이용 편의제공,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212개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 담당자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가족친화인증기업 혜택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사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늘어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난해보다 50명을 증원하여 200명으로 확대운영하며,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휴학 중인 학생도 포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보조 100명, 학습보조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리 등과 유관기관 지원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행정보조는 7월 1일부터 학습보조는 7월 29일부터 4주 동안 근무한다. 아르바이트 근무를 원하는 학생은 시청 누리집(http://www.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5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쌓고 자립정신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행정을 이해하고 개인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공공부문 체험형 청년 인턴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 참여자 78명을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홍보지]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청 각 부서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고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교육,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2012년 7월 시작해 6개월 과정으로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제14기까지 967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 48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청년 취업희망자로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단, 재학생이거나 2019년 12월 이전 군 입대 예정자는 제외되며, 광명청년잡스타트 기참여자 및 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최근 6개월 이상 참여한 자도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근무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에 1일 55,100원(부대비 5,000원 포함)지급되며 4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문직업인과 청소년간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는 준비된 직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로는 경찰관, 승무원, 게임기획개발자, 요리사, 방송인 등 16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치가’ 직업 멘토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소통하고, 살아온 삶의 경험과 미래 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소명의식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진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석한 한 명문고 학생은 “평소 관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2일 여성창업가인 강지윤 ㈜더라이크스킨 대표가 천연 바디워시 320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2일 여성창업가 강지윤 대표가 천연바디워시 320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지윤 대표는 지난해 광명시에서 여성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여성창업가로 시에서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지윤 더라이크스킨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강지윤 대표는 자신의 창업제품인 천연 바디워시 320개(약8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제품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어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전달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에서 지원받은 여성창업가가 자신이 직접 만든 창업제품을 기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많은 창업가들이 성공창업을 이루길 바라며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윤 대표는 “창업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명시의 지원으로 성장해 오늘 나눔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고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 야학 문해교육 기관인 마부위침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 7명이 2019년 검정고시에 응시해 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검정고시 합격자 7명에게 합격증서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합격자 중에는 중증장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합격한 사람이 많아 더 의미가 컸다. 마부위침 학당(회장 강신재)은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여려가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당은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25명이 학습하고 있다. 시는 마부위침 학당에 운영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검정고시 합격자 7명에게 합격증서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과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아 교육의 기회를 놓친 상황에서도 용기를 갖고 열심히 공부해 영광스럽게 합격한 것은 무엇보다 큰 기쁨이라 생각한다”며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