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부터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우리노무사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3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우리노무사 위촉식과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노무사’는 공모를 통해 위촉된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의 노동권익 침해를 입거나 휴게시간 보장 등을 희망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기 어려운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리구제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인지하지 못해 사업장 직원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생계유지와 컨설팅 비용부담으로 사업장을 떠나 교육을 받을 수 없던 영세사업주를 위해 근로계약, 임금 등 근로기준법 준수관련 노무 상담 및 사업장 노무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부당해고, 임금체불, 직원관리 등의 어려움에 처해도 비용 등의 문제로 부당함을 감수하거나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는 취약노동자나 영세사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일터가 되기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 1일부터 마을버스 88번과 99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88번 노선도(정류장)] 시는 가학동 및 소하동, 하안동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이번 도시형 교통모델 88번, 99번 마을 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88번 노선은 기존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하며 도고내 마을회관을 기점으로 뒷골, KTX광명역, 자경마을, 메모리얼파크, 서면초등학교를 경유하여 이마트 소하점 종점까지 가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40분이며, 2대가 운행된다. 99번 노선은 신설 노선으로 소하6·7단지를 기점으로 소하도서관, 이마트 소하점, 소하1동주민센터, 보건소를 경유하여 자동차경매장 종점까지 가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20분이며, 2대가 운행된다. 한동석 시 도시교통과장은 “기존 88번 버스는 적자노선으로 지금까지 시비로 유지해 왔으나 이번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로 변경함으로써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교통서비스 차원을 넘어 삶의 질이 향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57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구역에 불법촬영카메라 범죄예방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여성점검자가 화장실 통제 협조 후 전파 탐지기로 설치 의심구역을 탐색하고, 렌즈 탐지기로 의심구역에 대해 정밀 탐색을 실시하고, 특별관리구역 화장실은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한편 민간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지원 요청이 있을시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수시로 점검을 추진해 왔다.
【경기경제신문】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30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7가구를 찾아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30일 관내 주거취약층 7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받은 박00어르신은 “더운 여름에도 현관문에 방충망이 없어 벌레, 쥐 등으로 인해 문도 못 열고 더위를 참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폭염으로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고 이번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올 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환기가 잘되지 않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경기경제신문】광명동굴이 2011년 8월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8년 만에 닫혀 있던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개장 8년 만에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다.] 광명동굴에는 동측과 서측 두 개의 출입구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관람객들이 광명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서측 입구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동굴 동측 입구를 막고 있던 와인레스토랑을 카페로 전환하고 동측입구를 통해 동굴 입장을 가능하게 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으며 주말동안 동측 출입구를 통해 입장한 관광객은 700여명으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동굴 동측입구로 입장하려면 소하동 코끼리차 승강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 받은 후 코끼리차를 타거나 걸어서 입장하면 된다. 동굴 내부 관람은 기존과 같이 동일방향으로 관람하면 되고 출구는 교차지점인 웜홀 광장을 기점으로 관람객 편의에 따라 동측과 서측 중 어느 곳이든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당일 입장권을 가지고 동측과 서측 어느 곳이든 입장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동측 출입구 개방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성수기 교통 혼잡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운영을 시작했다. [7월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주요업무보고회의에서 태블릿 컴퓨터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기존 A4 용지에 회의 자료를 출력하는 대신 태블릿 컴퓨터 화면을 보며 회의하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했다. 스마트 회의는 보다 신속한 업무공유와 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회의 때 기존의 방식처럼 종이 문서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없애고 태블릿 컴퓨터로 간부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국·소장 회의에 사용된 태블릿 컴퓨터는 휴대가 편리하여 특히 각종 세미나, 현장 방문, 타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의 외부 출장 시 각종 자료 검색, 회의자료 관리, 메모가 가능하고 현장 사진 촬영, 메일 검색 등이 가능해 현장과 사무실 간 자료 송·수신과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가 정착되면 회의 서류 인쇄 비용 절감과 회의 준비가 간소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보건소는 만65세이상(주민등록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65세 이상 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은 치명적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하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해 50~80%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과거 폐렴구균 접종여부에 따라 접종가능 여부 및 접종시기가 다르므로 폐렴구균 백신을 병원에서 접종한 경우 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 02-2680-5528)에 문의하여 접종가능 여부를 상담하면 된다. 면역저하자, 무비증,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이식 환자 등은 접종 전 진료담당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954년생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가까운 시일 내에 꼭 접종하셔야 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관찰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고, 광명시보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지난 5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 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3차에 걸쳐 강연 6회, 탐방3회, 후속강연 2회를 진행하였으며 시민 총 106명이 참여했다. 1차는 ‘자기 성찰의 시 윤동주’를 주제로, 2차는 ‘기형도 시 세계와 존재론적 고독’을 주제로, 3차는 ‘김수영 문학과 삶, 삶과 시쓰기’를 주제로 젊은 시인들의 강연과 함께 시인의 문학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대 이상의 수준 높은 강연이었고 시와 문학을 보는 시야를 넓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광명시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광명시 공무원 원탁토론회 4차 개최] 강압적 상하관계, 부서 간 협업 불능, 일방적 결정, 무사안일 공직문화 등 기존의 불합리했던 조직문화가 민선7기 들어 수평적 상하관계, 부서 간 업무 공유, 토론을 통한 정책결정 등으로 신나고 일 할 맛 나는 조직문화로 변하고 있다. ■ 토론문화 정착으로 ‘집단지성’ 키운다 지난 1월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무식에서 ‘공무원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조직혁신 방안을 찾자’고 제안해 시작된 공무원 원탁토론회가 그 중심에 있다. 원탁토론회는 6급 이하 공무원 127명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4차례 개최되어 직원들 스스로 내부조직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문제점의 원인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나온 조직혁신 개선방안은 4개 분야, 89건의 의견이 나왔으며 개선방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통해소,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 33건 37% △인력부족 및 업무량 과다 해소 27건 30% △인사투명성 제공 방안 16건 18% △대민업무 증가 대응, 업무개선 방안 등 9건 10% △기타 4건 5%이다. 시는 시장, 부시장, 국장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5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우리 시는 2016년 2월 구성되어 현재 399명의 위원들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특성화사업(Re-Born) 활성화 방안과 폭염기간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에 관해 논의했고 폭염이 계속되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洞)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민과 관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소(小)지역 단위의 혁신이 요구되는 요즈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공존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의 정기모임을 갖고 동별 복지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마을복지 문제의 해결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