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성수식품 위생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등이며 무등록(신고)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 판매,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 전체적인 위생 관리 및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유통 · 판매되는 가공식품 중 추석에 특히 소비가 많은 한과류, 떡류, 어육가공품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만두류, 묵류, 면류(당면), 다류, 커피, 조미김, 벌꿀류 등은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기간 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 등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신속한 위기가구 지원 시스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신속한 위기가구 지원 시스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방문간호사와 함께 가정방문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광명수호천사(명예사회복지공무원), 누리보듬단 등 총 1,976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접수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와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급여, 긴급복지, 무한돌봄, 광명희망나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돌봄 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관 협력으로 올해 상반기 긴급복지, 무한돌봄 생계비를 지원 받은 대상자는 총 948가구이며, 제도권 보호가 어려운 4,177가구는 광명희망나기를 통해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광명수호천사 활동을 독려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광명시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개강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강의 후에는 자치분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문 과정은 분권화가 잘 되어 있는 나라 ‘스위스’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직접민주주의, 국민투표 등 모범적인 스위스 사례를 통해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월·수·금 주3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최근 3년간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료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과정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모집정원 50명을 초과한 65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자치분권 확립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관심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지역리더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광명시가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자치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 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 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와 치매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활동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현장실습 과정으로 교육을 운영 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80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장기요양기관이나 사회복지관 등에 강사나 요양보호사로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교육기관인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월1회 워크숍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심화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경륜장에서도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 공공 와이파이] 광명시는 시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광명경륜장 앞 광장일대(스피돔 입구 광장, 은빛 문화센터 일대)에 공공와이파이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45개소 255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하여 ‘Smart_GM’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선 인터넷 설치는 민선7기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에 따른 계속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전통시장 2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고, 올해 6월에는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3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관내 버스정류장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까지 ‘일일명예시장’에 참여할 시민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현장행정 참여를 통해 시정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능동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일일명예시장제를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여성, 청년, 청소년, 장애인, 노인 5개 분야에 각 2명씩 총 10명이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일일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이메일(wan1220@korea.kr)이나 팩스(02-2680-2610)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총무과)이나 시 총무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매월 1명씩 일일명예시장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 총무과(02-2680-2094)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6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16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련 유관단체, 일반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 여가생활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 동안 주변에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냈으나, 이제 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쁨과 감사함을 전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철망산로 48(하안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5,813㎡) 규모로 상담실, 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체력단련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파악과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14일 에이스광명타워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4일 에이스광명타워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시의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한 반도체 기업 대표는 “일본에서 반도체 부품 80%를 수입하고 있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필요한 부품을 미리 사두고 싶은데 자금이 문제다”며 자금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과 각 신고센터에서 접수된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시가 총력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박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반도체 예상 피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지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14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로 제정,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19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20명뿐이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운영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평화의 소녀상 꽃밭조성 청소년 기획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헌시에 이어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경과보고, 기념공연, UCC상영, 공모전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3일 제43기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3일 제43기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1998년 2월 개관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2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3천여 명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43기 교육은 지난 7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총 74개 강좌 1,398명이 등록을 마치고 교육에 참여 중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37개 종목의 자격인증강좌 등 직업능력교육 및 문화예술·교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강 기념식에는 교육생, 강사, 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만이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이다”며 “학습을 통해 내 삶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변화까지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하 공연은 국내외 유명 뮤지컬 멤버로 구성된 공연과 함께 뮤지컬의 역사와 흐름을 이해하는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 형 강연으로 광명시 예술단체인 「창작의 숲」정진 단장의 진행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