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월 개최한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14개 사업, 36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6월 2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내년 예산에 반영한 신규 사업은 △전기버스 보급 △전기화물차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흙 운동장 비산먼지 저감 사업 △역세권 공공공지 수목 식재 △초등학생 대상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IoT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기후에너지 시민학교 운영 등이다. 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도로 위·사업장·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와 시민건강보호 및 미세먼지 정보전달 등 5개 분야 47개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시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14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내년 예산은 오는 12월 열리는 광명시의회 정례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3일, 24일 이틀간 신규임용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업무적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23일, 24일 이틀간 신규임용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업무적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23일 임용장 교부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 첫날인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대민 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자 59명은 지난 6월 필기시험과 8월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했다. 남자는 22명, 여자는 37명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만 19세(여자)이다. 첫날은 광명시 역사와 미래비전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선배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노하우와 공직자로서의 자세,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대한민국 미래유산인 광명동굴과 오리 이원익 종택, 민원콜센터 등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임용장을 받고 무척 설레면서도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 (대표 안훈민)팀이 2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쌀 4kg 50포를 기부했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 (대표 안훈민)팀이 2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쌀 4kg 5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훈민 대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110만원 상당의 쌀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은 ‘VVV’ 안훈민 대표의 부친이 농사지은 쌀로, 인생쌀집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VVV’는 광명시 청년 창업 자금 지원을 받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앱을 개발하여, 부친이 생산한 콩, 깨, 쌀 등을 유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사무 공간 제공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의 기부활동은 광명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공동체 건설에도 긍
【경기경제신문】평생학습 1호 도시 광명시가 새롭게 단장, 더 높이 비상한다. [광명시는 8월 30일 시민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원은 내년 1월 새로운 장소로 이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내실 있는 학습원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삶’, ‘더 큰 광명’ 실현을 위한 열린 평생학습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과 세상을 더욱더 풍요롭게 하는 제2의 인생설계이며 개인의 삶의 성장 동력이다.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나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이 되어야 한다.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20주년 기념 평생학습 대 토론회’ 개최 광명시는 올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해 광명시 평생학습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평생학습 시민 대 토론회’를 11월 1일에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20년 광명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해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해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기초자치단체 평가부분이 시행됐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청년면접정장무료 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푸드트럭 존 운영, 청년동사업, 만24세 청년기본소득지원,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기초지차체 부문에서 청년단체가 평가하여 ‘청년정책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장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청년의
【경기경제신문】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을 조기 실현한 광명시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광명을 찾았다. [광명시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광명을 찾았다(광명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광명교육정책 소개 및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이 취임한 후 핵심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시행했으며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학교체육관 시민개방 등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에 교육부는 광명시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광명을 방문하였으며 20일 광명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광명시의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생, 학부모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 학교 체육관 시민 개방 등 우수 교육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문제와 학생, 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이 모여 시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19일 오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명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예산 편성, 시민의 날 행사, 시민화합 체육대회 등 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와 새로운 주민자치회에 대한 강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동장회의가 함께 열렸다.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각종 시민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제안한 내용들을 예산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사업을 정리해 시대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외 주요행사에 대해 전 부서가 서로 협업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해주신 내용은 부서 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검토하고 그 내용들이 2020년 예산에 신규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위해 공모사업 신청, 시정발전아이디어 발굴, 적극 행정 및 협업·협치 잘하는 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인사기준안을 마련하라”며 지시했다. 이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청년면접정장 대여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홍보지] 광명시가 면접정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하고 99%가 사업이 계속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용횟수는 1회~3회가 93%를 차지했으며 이용연령대는 대학 졸업 시점인 20대 중후반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는 당초 계획(월평균 25건) 대비 3~4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 공채 시험(10월~11월)이 집중되는 시즌에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18세~34세 취업준비생,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8월까지 36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했다. 정장세트(자켓, 치마, 바지, 셔츠, 블라우스)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대여해주며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1회당 3박 4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 중장기 발전계획 복지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 중장기 발전계획 복지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실효성 있는 광명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 민·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광명시 2030중장기 발전계획 정책 설명과 제4기(2019년~2022년)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견조사 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참여자들을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장애인, 건강·보호안전, 기획총괄, 지역복지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지원 △여성 안심도시 구현 △건강시민을 위한 건강걷기 지역화폐 지급 △공동체 기반 정신건강돌봄 확대 △광명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원 △광명시 뉴스타트 설립 △아동친화 놀세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노온사동 가락골과 원노온사 마을 100여 세대에 오는 12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해 범안사거리에서 명가원까지 도시가스 본관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5회 추경에 공사비 1억 6천여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없어 사용하지 못했으나 올 겨울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2.45km를 매설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검사 및 최종시험단계를 거쳐 12월 초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