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시장 박승원) 30일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위해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광명시는 9월 30일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위해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 공약실천계획의 변경이나 조정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장으로 선출된 박상기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성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냉철하게 평가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와 시민의견을 적극 건의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민선7기 116개 공약실천과제에 대해 공공성을 최대한 강화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공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원도심이 비우기, 숨기기, 더하기로 더 깨끗해지고 편리해진다. [도시비우기사업 전후사진]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도시 비우기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승강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도심 환경 개선에 나섰다. ■ 19종 147개 시설물 정비,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올해 4월부터 도로 위에 있는 여러 종류의 시설물 중에 불필요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 비우기 사업은 우선 시범구간인 광명사거리(광명로‧오리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리로 구간은 시청사거리에서 구 천왕교 앞까지 1.5km이며, 광명로 구간은 새마을 시장에서 개봉교 앞까지 1.4km로 총 2.9km다. 광명시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시청 내 시설물 관련 부서 팀장들로 도시 비우기 특별팀을 구성하고, 시청‧한국전력‧서울교통공사 등에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시설물 19종 147개의 시설물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노점상 가판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시장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동초 학교복합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광명시는 30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동초 학교복합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김광옥 교육장,박승원광명시장,장동환 광명동초학교장)]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동환 광명동초등학교장이 참석했으며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기본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부지확보가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에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대공연장, 시청각실, 어린이체험관, 무용실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는 보다나은 교육환경과 주민들에게는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문제와 학생, 주민을 위한 문화 시설 부족문제를 모두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주민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갖고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시난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220시간 교육기간 동안 직업상담사 실무 외에도 4차 산업과 접목한 VR면접과 인공지능 역량분석 등 다양하고 유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스마트커리어코치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지원가로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소감을 통해 “취업지원전문가 교육과정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몇 개월을 기다렸다가 지원했다”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특히 강점 찾기, 회복탄력성 교과내용이 가슴에 깊이 남았으며, 앞으로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교육생,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 관련 기업 및 기관 실무자 등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광명여성새일센터에서는 과정
【경기경제신문】지난 17일 파주에서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천, 김포, 인천으로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돼지열병 유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돼지열병 유입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가 주변 방역 실시)]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6일 오후부터 농가입구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는 시 공무원이 투입돼 2인 1조로 주간에는 2개조, 야간에는 3개조가 교대로 24시간동안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가학동에 1가구가 7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시는 농가와 농가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사육하고 있는 돼지 규모가 소규모 농가여서 이동제한조치가 풀리는 시점에 전량 수매할 것을 농장주와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 부서별 행사를 취소 및 연기했다. 시는 10월 3일 KTX광명역, 임직각과 도라산 일대에서 10·4 남북공동선언 12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려고 했던 ‘자전거 타고 평화통일로 가자!’ 자전거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돼지열병 확진으로 돼지가 살처분 되고 많은 농가가 아픔을 겪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했다.] 전문직업인과 청소년간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는 준비된 직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직업 멘토로는 △게임기획자 △경찰관 △광고기획자 △드론전문가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방송작가 △배우 △1인크리에이터 △심리상담사 △수의사 △항공기객실승무원 △스포츠인 △애니메이터 △게임그래픽디자이너 15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석했다. 15가지의 직업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직업 멘토와 1:4로 미래 직업선택 및 진로고민에 대한 심층상담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자신의 청소년기와 꿈을 이뤄온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함으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오는 28일 개장한다. [광명시는 오는 28일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개장한다.] 안양천변(광명시 소하동 524번지)에 조성된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총 면적 700㎡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놀이공간과 견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 배변 봉투함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간이놀이터 이용은 무료지만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입장과 퇴장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단, 맹견류와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임시시설로 광명동굴 인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 안양천변 침수 우려가 있는 재해예방기간(6~8월)과 겨울철(12~2월)에는 폐쇄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앞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누리 마켓-필리핀 Day’를 개최했다.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센터 앞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누리 마켓-필리핀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으로 사회통합의 기초토대를 마련하고 광명시의 다문화 단체인 ‘지구가족문화원’과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 자조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투론(바나나튀김), 룸피아(춘권), 망고주스, 판식비혼(필리핀식 잡채), 임파나다(필리핀식 만두) 등 필리핀음식 체험 부스, 다문화인식개선부스, 다문화 물품전시부스가 운영돼 필리핀 음식 체험을 통해 필리핀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바나나를 튀긴 투론이라는 음식이 생소했지만 의외로 우리 입맛에 잘 맞았고 필리핀 전통 의상, 악기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해봄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 ‘베트남-Day’, 6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4일 이미경 좋은 이웃들 단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환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민간위원장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한 공로자 15명과 3개 단체를 추천·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이미경 좋은이웃들 단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2009년 이후 하안3동나눔누리터 개소 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봉사를 꾸준히 실천했다. 2015년부터는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으로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003년 광명상공회의소 설립이후 상공업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
【경기경제신문】광명시(오리로 904, 시민회관 건너편)에 내년 3월 문을 여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입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조감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4차산업분야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국책대학이다. 첨단 실험실습장비와 산업현장의 신기술 장비가 확보된 최신 교육환경을 갖추고, 교육과정 중 실습이 80~9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이 이루어진다. 개설되는 학과는 △소프트웨어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는 데이터분석과 △전기제어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교육하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제품개발 및 기구설계를 교육하는 3D제품설계과 △바이오의약품 공정과 분석을 교육하는 바이오융합시스템과 △가상 및 증강현실에 대해 교육하는 증강현실시스템과 등 5개다. 모집인원은 각 학과별 22명씩 총 110명이다. 만39세 이하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전공과 거주지는 상관없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누리집(kopo.ac.kr/gm)이나 방문(광명시 평생학습원 3층,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해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