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대학생들이 광명시에 모여 창의력을 겨루는 ‘2018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가 오는 24일 광명시민체육관과 하안북중학교에서 열린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YTN사이언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치부 4팀, 초등부 42팀, 중등부 18팀, 고등부 19팀과 대학부 2팀이 참가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팀도전과제와 즉석과제로 나눠 팀도전과제는 이해력, 기획력, 팀원의 특기와 재능 등 팀 역량을 평가하며, 즉석과제는 당일 대회장에서 심사위원이 제시하는 과제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창의력을 평가한다. 대상·금상·은상·특별상을 수상한 팀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서 열리는 ‘2018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세계대회 참가비용은 참가자 부담이다. 이번 대회에는 VR, 홀로그램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8일 보건복지부가 교복무상지원에 동의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무상 지원한다. [광명시청 전경] 이에 따라 광명시는 올 3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입학하게 되면 해당 중·고등학교를 통해 무상교복 지원금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광명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광명시의 교복지원사업에 동의한다"면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정부의 부족한 부분을 지자체가 보충해나갈 필요성, 국정과제인 고교무상교육실시, 지방분권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의 무상교복 지원 대상자는 중학교 신입생 3,055명, 고등학교 신입생 3,137명 등 총 6,192명으로 1인당 296,130원(동복 210,900, 하복 85,230원)씩 지원받게 된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광명시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에 18억 5,760만원을 편성하는 등 꾸준히 준비를 해 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해 3월 빚 없는 도시가 돼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세대에 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개성간 평화철도 등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 추진과 관련해 중국의 대표적인 민간학술기관인 차하얼학회(察哈爾學會)와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광명시·중국 차하얼학회, 유라시아 대륙철도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13일 KTX광명역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해나가자며 중국 차하얼학회 한팡밍(韩方明) 회장 그리고 송기출 한국국제문화교류원장 간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차하얼학회는 중국 외교 및 국제관계에 기여하는 비정부기구 성격의 중국내 대표적인 민간학술연구기관이며 한팡밍회장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외사위 부주임으로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있다. 따라서 이번 교류협력 체결을 계기로 광명시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연결 추진에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원은 양국간 교류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교류프로그램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와 차하얼학회는 3,4월경 중국 상해에서 양기대 시장의 유라시아 대륙철도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정책 등을 주제로 하는 한중정책토론회를 열기로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과 북측 응원단이 12일 하나가 되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시 응원단 50여명은 이날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코리아와 스웨덴 간 경기에서 불과 10여 미터를 사이에 두고 있는 북측 응원단과 함께 한반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남북단일팀에 대한 응원을 펼쳤다. 양측 응원단은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 팀에 패색이 짙어지자 ‘힘내라! 장하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파도타기 등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광명시 응원단은 ‘평화!평창! 빛을 품은 광명! 하나된 남북!’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북한 응원단과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전 양기대 시장은 경기장 안에 있는 북측 응원단과 선수단을 방문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격려했다. 양 시장은 이들에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가 북한 선수단 응원단을 조직해 남북단일팀과 북한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지난해 12월 중국 쿤밍에서 문웅 단장 등 북측 대표단과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기 때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축구장(풋살)이 건립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과 시각 장애인 전용 축구장(드림필드)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장애인단체장, 시각장애인 및 장애인청년축구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히딩크재단에서는 히딩크 감독, 노제호 사무총장, 엄기석 필드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드림필드는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으로 시는 하안동 하안배수지 내 시립족구장에 1,680㎡ 규모로 인조 잔디 풋살 경기장을 조성하게 된다.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오는 8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경기장이 건립되면 시각장애인과 시민들의 건강 및 체육여가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광명시가 장애인 시설을 설치하고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어린이들을 위해 지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도 병행하였다. 특히, 광명시는 서민경제의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를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28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하여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시는 ▲교육청, 세무서 등 기관별 업무협업을 통한 근본적 간판정비 ▲전통시장 및 상업지구 주요도로변 대형 불법지주간판 및 선정적 간판 교체 ▲공공기관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저단형 행정전용 현수막 게시대 등 신 홍보 시설 설치 ▲불법광고물 연중무휴 주말 단속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민·관·경 간담회를 통한 시민 공감 정책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6년 10월 ‘불법 광고물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지역 내 상업 지구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을 담은 광고물, 현수막, 에어라이트(공기주입 광고물), 입간판 등 1,400개의 간판을 철거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이후 지역 내 상업 지구는 전국 지자체의 견학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 시책을 개발해 맘 편한 안전사회 구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여성 인권의 도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2일 공직사회 최초로 미투 운동 공감과 지지를 뜻하는 위드유(With You) 캠페인에 나섰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12일 공직자 80여명과 #위드유 캠페인을 상징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고 성폭력 성희롱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2일 오전 광명시는 국·과장급 이상 80여 명이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함께하는 것을 의미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고 위드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위드유 캠페인에 따르면 광명시는 △전 직원 대상 상시 성희롱·성폭력 교육 △시와 산하 기관 공직자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인사원칙 △피해자 사후 관리 시스템 강화로 2차 피해 방지 등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제정하는 등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해왔다”며 “위드유 캠페인으로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를 퇴출하고, 2차 피해를 막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12일 공직자 80여명과 #위드유 캠페인을 상징하는 하얀 장미 브로치를 달았다] 한편 광명시는 검찰 내 성폭력 고발 사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이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설 연휴에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2018 설 명절 복 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 [광명동굴에서는 설 연휴에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2018 설 명절 복 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 광명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민속놀이 한마당과 뺑뺑이 게임, 신년운세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속놀이로는 투호,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오재미 양궁 등 다양한 참여 한마당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뺑뺑이 게임을 통해서는 신년운세 체험권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권을 획득한 관광객에 한해 재미로 알아보는 2018년 무술년 신년운세의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1억 5천만 년 전 쥐라기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동굴 속 공룡 세상 탐험 스토리로, 설 연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특히 시공간을 넘나들며 공룡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스릴과 재미를 맛보는 오감만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2018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종합대책에 따라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반을 144명으로 꾸려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휴기간동안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며, 설 당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에서 간단한 내과 진료와 처방전을 발급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홈페이지(gm.go.kr)나 보건소 홈페이지(health.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설 전 중점관리대상 32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살펴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삼천리,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01아울렛,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