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사례관리업무와 밀접한 협력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명시, 지역내 협력기관 팀장과의 대화] 시는 지난 26일 무한돌봄센터, 9개동 누리복지팀 등 10개 공공기관과 권역별 3개 네트워크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자살예방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8개 민간기관의 팀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조가 요청되는 협력기관의 현황 및 2018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회의, 모니터링, 사후관리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에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안한 만남의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각 기관 팀장급 실무진과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사업발표와 연간 행사 계획 공유, 질의응답 등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앞으로 공동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관리함에 있어 서비스 중복방지 및 맞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하반기 광명시 고용률이 전년 동기대비 1.4% 상승하고, 실업률이 0.4% 감소하였다. [광명시청 전경]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전년 동기 대비 고용률은 58.9%로 1.4%p 상승 하였고, 실업률은 3.8%로 0.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경기도 다른 시(市) 의 고용률은 58.2%로 평균 0.6%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4.0%로 0.6% 증가 하였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용률 12위(2016년 24위), 실업률 15위(2016년 27위)를 기록했다.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던 광명시가 이처럼 고용률과 실업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광명동굴 성공과 KTX 광명역세권의 기업유치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시행과 광명동굴, KTX 광명역세권 개발로 일자리가 많이 생겨 2009년 이후 최고의 고용률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일자리의 기적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청년 잡스타트(job-start), 청년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체육회가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모집한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이 대회기간동안 펼친 열띤 응원전을 폐막식과 함께 마무리했다. 광명시 북한선수단 응원단은 12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북한선수단의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알피인스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과 평창경기장를 찾아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광명시 응원단은 “평화! 평창! 빛을품은 광명! 하나된 남북” 이라는 대형현수막을 내걸어 가는 곳 마다 북한 응원단과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광명시 체육회장인 양기대 광명시장은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도 참석해 북한응원단을 격려했다. 양기대 시장은 “그동안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북한선수단 응원단으로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응원에 참여해 준 시민께 감사를 드리고, 이것이 바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시민과 국민의 큰 뜻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체육회에서는 3월초 광명시 북한선수단 응원단의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1일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여행사의 날’을 개최했다. [‘광명동굴 여행사의 날’] 광명동굴에서 진행된 이날 초청행사에는 30개 여행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경기 해외마케팅 전문가 협의체(GOMPA)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명이 참석해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레이저 공연을 관람한 후 광명동굴을 둘러봤다. 이들은 또한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을 감상하고 와인동굴에서 와인 시음 행사도 가졌다. 광명시는 2017년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특히 공로가 큰 신태창, 킴스, 서태국제, 퍼스트클래스 등 4개 여행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그 동안의 많은 관광객 유치에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광명동굴에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 분들은 관광의 전문가로 광명동굴 발전에 대한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 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한 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만4,208명에 달하며, 2015년 8월 이후 누적관광객은 10만408명에 이른다. 지난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광명시,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 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과반이상이 공동주택의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동의하고 보건소에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푸르지오 하늘채아파트는 총 1,264세대 중 840세대의 동의(66.45%)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으며, 아파트 노인회원들을 금연자율지도원으로 위촉하여 금연 자율 지도활동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고 아파트 내 금연 문화 조기정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표지판을 부착하여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13일부터 흡연자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 의견개진을 통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청년 잡스타트 참여자 62명을 대상으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청년 미래사회 일자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광명청년 잡스타트 참여자 대상 "청년 미래사회 일자리" 주제 특강]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을 통해 매니페스토운동과 민주주의 알파고(AI)청년정책 및 일자리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사회 청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총장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련과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정신으로 앞서가는 주인공이 되어 취업성공의 목표를 꼭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청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립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고령화 사회에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을 수 있는 청년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사회저명 인사 초청 특강을 계속 실시하여 개인별 취업 역량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청년 실업문제에 적극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0일 재난취약지역의 순찰 강화를 위해 광명시자율방재단에 카니발 차량을 전달했다. [광명시, 광명시자율방재단에 카니발 차량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과 구필회 자율방재단 단장 등 안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카니발 11인승 순찰차량으로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재난현장 출동 뿐 아니라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소화전 소방훈련, 재난예방 캠페인, CPR교육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춘표 부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 속에서의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하여 자율방재단이 적극적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구필회단장을 필두로 현장예찰반 등 6개반 2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긴급재난과 구호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의 청소대행업체 노조 파업이 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파업 이틀 만에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 청소노동자 작업현장 방문 격려] 지난 20일 오후 노사 양측 대표와 광명시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협상이 진행되었고 오랜 진통 끝에 노사 간의 이견을 극적으로 좁히며 파업을 끝내고 21일 현업에 복귀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상에서 노사는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연차적으로 62세까지 연장하고, 유급휴가 8일(타임오프 64시간) 보장 등의 내용으로 잠정합의 하였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3월 8일 다시 만나서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간 노조 측에서는 정년 연장,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나 사측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설 연휴기간 발생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지 못하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여 왔다. 한편, 광명시는 노조의 파업 직후부터 직원들을 투입하는 등 비상 수거체제를 가동하여 19, 20일 양일간 약 50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노사 간 이견을 조율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였다. 또한 양기대 시장은 21일 새벽 현업에 복귀한 청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3월 12일부터 관내 7개 도서관의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할 수 있는 ‘상호대차 도서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도서배달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먼 도서관에 있을 경우, 가까운 도서관으로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간 배달로 3일 이내 손쉽게 대출하고 반납하는 책 배달 서비스다. 예를 들어 하안도서관 이용자가 검색대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했을 때, 하안도서관은 없고 광명도서관에 있으면, 광명도서관 책을 상호대차를 신청하여 하안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반납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도부터 실시한 광명시도서관 주제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우량도서 88만 여권을 소장하고 있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이 도서관별로 1개의 특화주제를 선정하여 공동이용하기 위해 주제분야를 집중수서 구입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특화주제를 포함한 전 장서에 대한 상호대차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관자료를 공동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의 대상도서관은 8개 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과 공립작은도서관(옹달샘·안현·새싹)이며 새싹도서관은 도서수령과 반납만 가능하다. 상호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광명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월 15일 ~ 18일) 동안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은 17,380명으로 집계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15일 광명동굴 1일 검표원으로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광명동굴 1일 검표원으로 활동하면서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관광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으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하는 설맞이 행사도 가졌다. 올해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은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오재미 양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동참했으며, 뺑뺑이 게임과 신년운세 체험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1월 27일 라스코전시관에서 개막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설 명절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1억 5천만년 전 쥐라기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동굴 속 공룡 세상 탐험 스토리인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공룡들을 직접 보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