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26~27일까지 2일간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 중 경영개선 희망자,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소자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광명시, 소자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생 모집 홍보물] 교육과정은 창업 및 경영개선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창업정신 ▷상권분석 ▷상표권이해 ▷세무관리 ▷인사노무 ▷사업계획서 등 창업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6개 과정으로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년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경기도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의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에서의 창업상담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은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기업경제과 중소상인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u4500@korea.kr), 팩스(02-2680-2620)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7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민회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6세 어린이를 초대해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 이날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주제로 펼쳐진 뮤지컬 공연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7개소 어린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고 친근한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시켜 치아의 소중함과 튼튼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 및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건강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교사에게는 올바른 양치질 지도법을 알려 큰 호응을 받았다. 김홍래 시민보건과장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소 단 음식을 적게 먹고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임을 알려줘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처음 영구치가 나오는 6세와 어금니(구치臼齒)를 뜻하는 숫자 9에서 유래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하절기 어르신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관내 무료경로식당 5개소(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소하2동복지회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주요사항은 사업운영 제반사항, 위생관리, 무료급식대상자 등록·관리 및 보조금 집행 적정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여부 등이다. 김용진 사회복지과장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하절기에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시가 경로식당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함으로써 식품위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점검에서 발생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경로식당 5개소에서는 차상위 계층 이하의 60세 이상 노인 및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 610명에게 무료급식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명에게 재가노인 식사배달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지역복지탐방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근 전국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광명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광명시 방문]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전국 시군구 공무원 및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70여 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최우수 지자체’인 광명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국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확산을 위해서 우수 선도지자체의 복지 현장을 선정하여 복지 우수사례를 탐색하고 해당 지역 적용방안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개설 운용하는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이날 김주학 복지정책과장과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 복지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광명시 6단계 복지안전망 우수사례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광명시를 찾아준 전국 지자체복지담당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지역복지현장탐방 교육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경기경제신문】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경력단절여성 대상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구인수요가 높은 중소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회계실무 등 사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중소기업체에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강 전 자신 이해하기, 걸림돌 해소 등으로 구성된 재취업설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하여 교육생간 유대관계를 가졌으며,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60시간 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생 22명 중 21명이 수료했다. 회계실무 자격시험인 FAT 1급에는 전원이 응시하여 6월말에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공로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교육생과 민간·기업체·공공기관 실무자가 교육과정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협력망 기업체 현장면접도 이루어졌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유망한 취업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관련 간담회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민인권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인권영향평가 관련 장애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인권영향평가관련 장애인단체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10개 장애인단체 회장 및 간부, 광명시민인권위원, 장애분야 비상임인권옹호관 등 27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2017년 투표소 및 보행권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와 보행권 인권영향평가의 참여요청 및 의견수렴, 장애단체로부터 시정과 관련하여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유재호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광명시지회장(겸임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보행권 인권영향평가와 관련하여 하안13단지에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살고 있으나 주변 시설물이나 보도는 법적 기준에도 못 미치게 만들어져 있다”며 “시에 민원을 제기하면 땜질식 처방만 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2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인권증진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한다”며 “용역과정에서 장애단체들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실태조사 등을 진행할 것이며 시 행정 전반에 걸쳐 인권영향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여성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 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1급 ∼ 6급 등록 여성장애인 중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였거나, 2018년 1월 1일 이후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출산 및 유산 · 사산한 경우 지급되며, 출산(유산 · 사산)시 태아 1인 기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인공 임신중절수술(「모자보건법」제14조1항에 따른 경우는 제외)에 따른 유산에 경우 지원불가.) 지급방법은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하며 한정치산자, 채무불이행자, 치매, 거동불가 등의 사유로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을 경우에 한하여 여성장애인 본인의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 자매 명의의 계좌로 입금 가능하다. 이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은 출생증명서 또는 의료기관 진단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올 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지난 5월 27일 30만 40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만의 기록이다. 이에 따라 2015년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389만 3333명에 달하며, 총 누적관광객은 487만 명을 넘어섰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지난 1월 27일 개관한 이래 4개월 만에 관람객 8만 8024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 들어 광명동굴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도 1만 8523명을 기록했다. 광명시는 이로써 광명동굴을 통해 지금까지 21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일자리도 258개를 창출했다. 광명시는 2018년 광명동굴 관광객 150만 명, 세외 수입 100억 원, 일자리 500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이달부터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에 나섰다. [초등 돌봄교실에 과일간식 공급]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해소하고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산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범 시행한다. 시는 2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다니는 학생 1,180여 명에게 GAP이상의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을 학생 1인당 1회 150g씩, 주 1∼2회 연간 30회 지원한다. HACCP 인증을 받은 ㈜ 삼신을 통해 과일간식이 공급되며 특히 먹기 쉽게 씨앗 등 먹지 않는 부분을 없애고 세척 및 손질한 후 조각 과일을 컵에 담겨 제공한다. 황희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국내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심신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 일자리센터 및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충청도 충주시 노은면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업상담사 힐링 위크숍] 이번 워크숍은 시민접점에서 민원응대가 많은 일자리상담사들이 외부스트레스 유발요인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방법을 체득하여 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업상담사들은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명상을 하고, 직업상담사들 간 일체감을 공유함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트레스 관리법, 마음을 집중하는 방법 등 상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창구, 전화상담 등 일상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명상을 통해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동료들과 자연에서 한마음이 되어 더욱 일체감이 형성된 교육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는 직업상담사로서 자부심으로 가지고 일자리 발굴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직업상담사를 위한 워크숍, 힐링캠프 등을 진행해 일자리상담 서비스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