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학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정보 및 전략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좌석을 다 메우고도 부족해 참석자들이 계단에까지 앉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광명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교사들이 다년간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원 성향과 최근 대학입시 정보를 토대로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지원전략과 자료를 제시했다. 또 입시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지원 시 범할 수 있는 오류를 설명하는 등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다양한 비전과 정책을 모색하여 광명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에 1:1진학상담 및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 10월에 고1~2학년을 위한 입시 설명회, 11월에 중3을 위한 대입설명회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8월 8일 시민체육관에서 이어지는 진학상담 및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는 50여 개 4년제 및 전문대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입시상담을 도울 예정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예정돼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대비 민생 현장안전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태풍 대비 민생 현장 안전점검-하안배수펌프장 점검]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북상 중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이 지역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취임식 등 예정된 일정을 생략하기로 하고 지난 1일 곧바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안배수펌프장 점검하는 등 비상업무에 돌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오전 7시 민생위험지역인 목감천을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이 최우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현충탑 참배를 하고 취임선서 및 간단한 취임절차를 거쳐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승원 시장은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청년과 노인, 건강한 이들과 아프고 힘든 이들 그 모두가 광명의 너른 품 안에서 함께 공존하고 공생할 수 있는 도시와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제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라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미래를 살피는 지혜와 변화의 추이를 읽어내는 밝은 눈이 필요하며 위기에 대비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준비와 노력이 절실한 때”라며 “우
- 용인시, 난개발 치유 강조·특별위원회 첫 결재 힘 실어줘 - 가능한 부분부터 남북교류 확대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 - 원칙·공정·투명 행정 강조…비서실 포함 정기인사로 처리 [백군기 민선7기 용인시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민선7기 용인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기의 좋은 정책들은 계승하되 정의롭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7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또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남북교류를 적극 확대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을 공식 천명했다.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백 시장은 “100만 대도시 시장의 막중한 소명을 시민들과 함께 완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각 지회장과 보훈단체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시민 등을 초청해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취임사 서두부터 “35년 동안의 군 공직생활을 통해 누구보다도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밝힌 백 시장은 “중앙정부나 경기도, 인근 시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남북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정의와 원칙, 공정, 투명을 강조하며 비서실을 포함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7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예정되어 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대비 현장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업무개시 첫 행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안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 시장은 1일 업무개시 첫 행보로 수해 피해 우려지역인 광명뉴타운 공사현장 및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안배수펌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하였다. 또한 박 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련부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 취임식에 초청한 많은 시민들에게 죄송하지만 재난 대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취임 후 100일쯤에 시정방향과 정책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보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소된 취임식은 각계각층에 있는 인사들과 소외계층 등 다양하게 시민을 초청한 열린 행사로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태풍 대비 재난안전상황실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백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제1·2부시장과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백 시장은 이어 휴일이지만 곧바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직행해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근무하며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1시간여에 걸쳐 재난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CCTV상황실까지 돌아보며 호우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29일 인수위 격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시정기획추진단’으로부터 활동결과를 보고받고 시정목표를 구체화하는 등 취임 전부터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를 통해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 모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되, 원칙을 지키고 정의롭지 못한 부분을 규명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대정)는 29일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7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이날은 제7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대정 의원은 "시민을 위한 길에 대해 고민하며 달려왔던 제7대 용인시의회가 어느덧 4년간의 의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더 넓게 보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대신해 정책집행과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7대 의원들은 활발한 정책연구활동과 신뢰받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111건의 의원발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의 복지확충을 위해 힘썼다"며 "다음 8대 의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7명(지역구 의원 24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0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8대 용인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거쳐 오는 7월 2일부터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우리가 사는 집 주변에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을 내는 물질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일부 제품에서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생활방사선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측정서비스를 마련했다. 측정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연중 상시로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09:00~18: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신청가구를 방문하여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24시간 동안 라돈 수치를 측정하고, 다음날 결과 확인 후 측정기를 회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석현 환경관리과장은 “라돈이 토양, 건축자재, 지하수 등에서도 발생되는 만큼 집안을 수시 환기시켜 농도를 저감시키고, 고농도로 발생 시에는 반드시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광명희망나기본부와 함께 지난달 매주 토요일마다 열었던 업사이클 예술시장에서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지난 26일 문화소외청소년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 업사이클 예술시장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은 지난해 예술시장 수익금의 두 배인 일천팔백칠십사만 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기부한 금액은 부스비용(1,220,000원)과 판매 수익금의 1% (187,400원)를 합친 140여만 원이다. 기부금은 문화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업사이클 예술시장을 성황리에 마쳐 수익금을 기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업사이클 예술시장에서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업사이클 예술 작품 및 친환경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작은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사례별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 이날 교육에서는 평소 현장에서 업무추진 시 고민했던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판례와 최근 주요 법령개정사항 등 공직자가 지켜야할 청탁금지법을 알렸다. 특히 공익신고에 대한 개념과 신고자에 대한 보호제도, 특히 비밀보호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 곧 우리가 지향해야할 대민봉사행정의 기본임을 느꼈다”며 “향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청렴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인 감사실장은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여 올바르게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9월에 시행할 제2차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포함하여, 신규자 대상 청렴 직무교육 및 6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각 실‧과‧소 및 시 산하기관 구매‧계약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7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양승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사회책임조달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필요성 이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현황 분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풀랫폼인 SENAVI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승태 책임연구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구매는 더 이상 사회적배려가 아닌 사회적가치를 구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이 이러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일반 시장경제기업에 비해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구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