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18년 착한 가격업소로 총 41개소 (재지정 39개소, 신규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격업소’는 2011년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해 도입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최저임금 인상,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격인상 없이 위생, 친절도, 공공성 등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오는 업소들을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신청업소에 대한 서비스요금, 위생, 품질 등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이번에 관내 41개 업소를 신규 및 재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업소에는 지정 인증표찰과 함께 종량제 봉투, 서비스 물품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착한 업소를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청소년과 야마토시 청소년 간 연대의 장이 열렸다.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환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한국 광명시 -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이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펼쳐진다. 광명시와 야마토시는 2009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후 양 도시 간 청소년 가족 홈스테이를 통해 역사‧교육‧문화교류 등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청소년국제교류는 국가 간 경제, 사회, 문화 등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세계화 사회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상호 배려와 수용의 경험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 15명이 야마토시를 방문한 바 있다. 올해 ‘광명시 -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는 야마토시 청소년 11명이 광명시 청소년가정에서 3박 4일 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생활을 경험한다. 이들은 광명동굴, 광명시청, 경복궁, 남산타워 등을 견학하고 한복입기 등을 통해 한국 고유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학교 배정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신입생 2,736명에게 다음달 3일까지 교복비 지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3월~4월까지 관내 중학교 및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3,055명 가운데 거주지 및 계좌번호 등이 최종 확인된 학생 2,736명이다. 광명시는 올초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무상 지원키로하고 ‘광명시 교복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을 확보해 해당 중‧고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었던 경기도 교육청이 올해에 한해 현금 지원 여부와 관련하여 조례를 검토하기로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중복지원 및 시 예산 부담액 등을 감안하여 중학생 교복비 지급을 일시 보류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의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은 현금 또는 현물 지원방식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보류된 상황이며, 지원시기는 2019년부터 지원하기로 결정되어 광명시는 그간 보류하였던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급을 속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광명시는 관내 11개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창업가들이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2018년 청년 스타트업 비즈니스 캠프(6월) 참가 사진] 치매예방에 효과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한 윤영섭 (와이닷츠)대표는 ‘2018 LH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Start-Up’ 공모에 선정돼 성장지원금 1천 만 원을 수여 받았다. IOT를 이용한 교통사고 실시간 위치 전송 장치를 개발하는 최은홍(뉴쉐어링)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DMC 이노베이션 캠프-창업자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 원을 수여 받는 성과를 냈다. 1:1 모바일PT 온라인 퍼스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진필(건강한친구들)대표는 지난 5월 유망 창업아이템들을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한양대)창업팀 모집에 선정되어 개발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광명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들 발굴해 아이디어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제품제작과 특허 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초기 개발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마케팅,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제2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곡읍 등의 악취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이 30일 제2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돈가에서 배출되는 축산폐기물로 인해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염인 올 여름은 시민들이 더욱 악취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안 의원은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염인 올 여름은 시민들이 더욱 악취의 고통을 겪고 있다. 포곡읍 전대리, 유운리, 신원리 등 일대의 악취 피해는 상상을 불허한다"며 "지난 4년 동안 용인시는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책을 강구해왔으나 주민들이 체감하는 개선사항은 하나도 없으며 피해는 더욱 심해져 시에 대한 불신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돈가에서 배출되는 축산폐기물의 일부는 음식물 찌꺼기로 화성과 안성지역에서 들어오는 일일 물량과 사용량, 폐기량은 얼마인지, 돼지사료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물량과 이를 수용하는 업체의 숫자를 밝혀달라"며 "지난 4년 동안 축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여했던 제2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이 26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상정되어 가결됐다.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1,678억 2,190만 7,000원 중 도시공사 시설관리 위탁사업 운영비, 의회본회의장 벽체보수 등 21개 사업에서 총 28억 3,012만 6,000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18년도 제1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8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소하동 신촌휴먼시아1단지와 철산동 광복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판 제막식 개최-신촌휴먼시아아파트] 이날 행사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을 비롯한 입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된 신촌휴먼시아1단지와 광복현대 아파트에 인증서 수여 및 인증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제’는 공동주택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평가항목으로 추가된 장애인편의시설을 포함해 건축안전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와 입주민의 생활편의 노력도 및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우수 안전아파트로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시설사업비 2천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비로 안전을 보완할 수 있어 주거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원, 민간위원장 임무자)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 보고회] 이날 민관협력 워크숍에서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 및 용역을 수행하는 (사)정보사회개발연구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정현 광명시 정책보좌관의 광명시 향후 4년간 시정방향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민간의 정책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 토의·토론도 이뤄졌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승원 시장은 “제4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민‧관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여, 광명시가 평생볼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무자(사단법인 좋은친구들)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앞으로 4년간 광명시 시정방향에 대해 광명시민과 관이 함께 의견을 모으는 자리”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잘 수립하여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시정목표로 △시민참여, 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체육관 기존 물놀이장에 사계절 테마 놀이시설을 설치해 오는 28일부터 ‘사계절 어린이 테마 물놀이장’으로 확장 운영한다.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 사계절 어린이 테마 물놀이장] 현재는 확장 공사중인 물놀이장을 대신해 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앞쪽에 어린이 물놀이시설(튜브 풀, 미끄럼틀 등)을 임시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28일 개장 예정인 사계절 어린이 테마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회전분수, 위터버켓, 구름다리 건너기, 터널분수 등 13종류의 물놀이 시설과 인조 아이스링크, 대리석 물 수로, 대형 파라솔, 전망 데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회전분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화려한 율동을 뽐내며, 인조 아이스링크장에서는 사계절 내내 컬링, 썰매, 팽이치기 등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있는 놀이 및 휴식 공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7동 도덕산공원 바닥분수도 재정비를 마치고 14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당사용하면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광명역세권 주변 일부 유통매장의 주차장 부족으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당사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고 자동차 소유권의 변동, 차량 등록의 말소 그리고 차량번호의 변경 시에 장애인이나 보호자는 이를 즉시 반납해야 한다. 또한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도 장애인 승차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규정에도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사유가 변경되거나 사용 불가한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반납하지 않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양도하는 등의 부당사용이 광명시에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34건이 적발됐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장애인복지법 제90조에 의거해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되며, 표지를 위·변조할 경우 형사고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