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그룹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를 운영한다. 서당개는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지식과 문제행동 교정방법 등을 배우는 ‘문제행동 교정 교실’과 반려견의 건강 체크 방법, 수제간식 만들기 등을 배우는‘건강교실’로 나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 홍보 포스터]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제행동 교정 교실은 8월11일부터 12월8일사이 5기가 열리고 일요일에 열리는 건강교실은 8월12일부터 12월9일 사이 3기를 운영한다. 각 기수별 참가인원은 20명으로 5주간 무료로 교육한다. 교육은 처인구 중부대로 1099-1 210호 (사)유기견없는도시 용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세한 교육일정을 참고해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 (www.clearcity.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려동물 나눔축제를 열고 6월에는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서 ‘펫티켓’ 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7일 이틀에 걸쳐 기흥구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임용 후보자 196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과정 교육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하반기 신규임용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필요한 소양과 공공행정 기본실무 등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직접 교육에 참가해 후보자들에게 임용 후 100만 대도시인 용인시의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시의 조직인력운용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 마련한 방중 교류행사인 ‘2018년 청소년국제교류활동, 니하오 랴오청’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2018년 청소년국제교류활동, 니하오 랴오청’] 광명시와 중국 랴오청시는 2006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로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 해는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광명시 청소년 15명이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국제교류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광명시 청소년들은 사전활동으로 중국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공예선물을 제작하고 중국문화 및 에티켓 강의를 들었으며 홈스테이 가족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또 청소년문화공연(K-POP)을 준비했으며 한국 속 중국문화탐방캠프에 참여하여 중국교류활동전 등 다양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이번 중국 랴오청시에서의 문화교류활동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악루 탐방, 대관람차 체험, 랴오청시 전경 관람, 습지공원 견학, 홈스테이 및 미션교류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활동에 참가한 한 광명시 청소년은 “중국 청소년들과 함께 할 교류활동이 기대되고, 한국의 문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두루미자는버들골마을에서 청소년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명시, 청소년여름농촌봉사활동 하농하농]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광명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일손돕기 등 마을봉사활동을 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여름농촌봉사활동에서는 농촌 일손돕기 뿐 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카락 염색봉사와 어르신 안마봉사, 찾아가는 빨래봉사도 진행했다. 또 민통선 마을인 두루미자는버들골마을 인근에 안보유적지를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평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폭염과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만들고, 함께 봉사활동 하는 친구들과 봉사활동내용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종연 두루미자는버들골 마을 대표는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어렵고 고된 일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 ‘느슨한학교’가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프로젝트’에서 지난달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6일 개최된 유네스코지속가능 발전교육한국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이 승인됨에 따라 ‘느슨한학교’ 홍보물 등에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인증기간은 올해 7월 20일부터 2021년 7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지속가능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모든 수준의 국내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ESD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국내‧외 네트워크와 공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광명시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 ‘느슨한 학교’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2015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했으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학교이다. ‘느슨한학교’의 기본철학은 언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일 시 전역을 4대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특성화한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건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7기 산업단지 조성 기본방향’을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이는 백군기 시장 취임 후 난개발 치유가 부각되자 일각에서 기업유치에 제동이 걸렸다는 등의 부정확한 보도까지 난무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을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따르면 시는 △각 권역별로 특성화한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정부 정책 및 관련규정에 적합한 보편타당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 시를 동북‧동남‧서북‧서남 등 4대권역으로 나눈 뒤 각 권역별로 특성화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성장관리권역이지만 주거단지가 밀집한 기흥‧수지구 등 서북권역은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지식산업이나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등 도시형 최첨단산업 중심으로 육성키로 했다. 같은 성장관리권역에 속하지만 그 동안 개발이 늦었던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 원삼면 일부가 포함된 서남권역에 대해선 이미 승인된 산업단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개별 산업단지 관련 보도가 사실과 다르기에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시가 민선7기 들어 난개발 치유를 강조하면서 일부 언론이 특정 기업, 특정 산업단지까지 거론하며 시가 기업이전을 막아섰다거나, 시의 방침 때문에 기업들이 사업을 취소 또는 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시는 민선7기 출범 후 기업전입을 막은 적이 전혀 없고, 개별 산업단지에 대해선 아직 일체의 재검토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의 정책변화 때문에 기업들이 사업을 취소 또는 축소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과도한 추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산단 관련 용인시 방침 시는 정상적인 승인 절차를 거쳐 이미 착공했거나 보상 등이 진행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대해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다만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선 정해진 절차와 원칙에 따라 평가해 친환경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하고, 불가피하게 환경훼손을 해야 한다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 개발과 환경보전 균형 추구 용인시는 과거 일부 개발사업자들이 초래한 난개발로 인해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본 아픈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동굴 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매년 2회 국가 공인 측정업체들에 의뢰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존, 라돈 등 10개 항목을 측정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모든 항목의 측정 결과는 ‘적합’ 또는 ‘실내공기질 기준 이내로 양호함’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지방언론에서 보도한 라돈의 경우 최저 10.2Bq/㎥에서 최고 85.1Bq/㎥ 수치로 나타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입방미터 당 148Bq/㎥를 크게 밑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문가인 이재성 (사)실내라돈저감협회 회장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상 기준치 148Bq/㎥ 이하에 대해서는 ‘적정’한 수준으로 보는데, 광명동굴은 라돈 수치가 기준치보다 절반 이하로 낮은 수치다”라고 말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상 권고기준에 따르면 지하역사, 역사 대합실, 도서관, 박물관, 대규모점포, 영화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148Bq/㎥ 이하이며 신축 공동주택은 200Bq/㎥ 이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라돈을 포함 공기질을 측정하고 광명동굴 갱도를 개방한 후 환기를 실시하는 등 광명동굴 내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8월 2일부터 12일까지(11일간) 평일 및 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9시까지 모든 광명시 내 공공청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부 전경] 무더위 쉼터는 광명시청(종합민원실),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시민회관,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원, 문화원, 사회복지관, 여성비전센터, 일자리 창조허브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공공청사를 비롯한 시 산하 모든 기관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것”을 당부하며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살수차 2대를 가동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대피 그늘막을 기존 42개소에서 65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설치했다. 특히 광명시는 문자서비스, 전광판·마을앰프를 이용한 홍보활동, 취약계층 대상재난도우미 안부전화 및 수시 방문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이달 2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불법광고물 보상제는 벽보,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이 관내 대로변,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 광범위하게 부착‧배포됨에 따라 행정인력만으로는 단속 및 수거에 어려움이 있어 불법광고물 수거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참여시키고 보상하는 제도다. 이는 행정력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불법광고물로 비롯되는 공중에 대한 위해를 적극 방지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이 사업에 참여시켜 어르신 및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구체적 참여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관내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주민등록 상 만 7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제외) 등이다. 수거대상광고물은 △현수막(공공시설물 등에 부착한 광고물), △벽보(공공시설물 등에 부착한, 전단보다 큰 광고물), △전단(도로변에 살포된 30㎝×40㎝ 이내의 광고물),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