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것과 관련, 지난 20일 박승원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태풍‘솔릭’대비 비상간부회의]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0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940㎞ 부근 해상을 지나 서북서진하고 있는, 현재 강도 강, 중심기압 96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140㎞(초속 39m)의 중형태풍이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솔릭은 23일을 시작으로 25일 한반도를 빠져나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로 접근할 경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태풍 강도에 따른 단계별로 직원비상근무를 실시해 태풍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지역 관리대책, 재난대비 장비 임대, 저수지 홍수조절, 피해지역 의료․방역 지원 계획, 대규모 정전대비 안전관리대책,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마련하고 민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구성해 태풍 피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대책으로 설치했던 임시 그늘막 75개소를 모두 철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최근 잇단 화재사고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BMW 리콜대상 차량중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이는 국토부의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한 결정의 후속 조치이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 BMW 리콜 대상 중 미 진단 차량 56대에 대한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서를 등기우편과 일반우편을 통해 발송했다. 운행정지명령의 효력은 명령서가 도달하는 즉시 발생되며,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은 안전진단을 받기위한 임시운행 이외에 운행을 할 수 없고, 만약 불법운행으로 사고 발생 시 경찰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 진단 차량에 대해 전화 및 자택 방문 등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진단 독려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안전진단을 완료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연쇄적인 BMW 차량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팽배해 있어 사전대비를 통한 불안요인 해소와 만일 사태에 대비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의 안전에 관련된 사항이니 만큼 해당 차량들이 조속히 안전진단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직업교육훈련 ‘코딩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훈련 ‘코딩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번 코딩교육전문가 양성과정(전액 국비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화센터, 초·중등학교 등에서 코딩강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코딩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개강 전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나 이해하기, 걸림돌 해소 등으로 구성된 재취업설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하여 교육생간 유대관계를 미리 갖기도 했다. 교육은 지난 6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훈련생 22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아두이노, 코드크리에이터 2급 자격과정 등 총 200시간 과정으로 운영, 교육생 19명이 수료했으며, 자격시험 결과는 9월 중 발표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공로자 시상식,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교육생과 민·관·기업체 실무자가 향후 보다 발전된 교육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여성들에게 유망한 취업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관련 간담회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광명동·철산동 구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과 재건축사업에 대해 ‘투명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뉴타운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 정책브리핑]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뉴타운사업과 관련, 조합운영에 대해 세부적인 정보공개 기준을 마련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투명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명확하지 않은 법령해석으로 발생하는 사업시행자(조합)와 조합원간의 갈등, 법률적 다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부적인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시행하여 주민들 간에 불필요한 갈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뉴타운사업 추진에 따른 석면, 비산먼지, 소음 등 공사관련 안전문제를 총괄하는 ‘재개발안전대책팀’을 신설·운영하여 주민 안전문제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갈등관리팀’도 신설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뉴타운 해제구역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기본원칙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시재생은 광명시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지역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실태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9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사업주가 함께 알고 지켜야 할 알바 10계명(포스터)]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광명시민인권센터의 시민위원들이 실시하며, 설문결과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모니터링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설문은 관내 고등학교 등에 설문지를 배포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문내용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는지’, ‘연장·야간·휴일근로, 주휴수당 지급에 대하여 알고 있거나, 받고 있는지’, ‘근무 중 CCTV를 통한 업무지시, 감시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등이다. 시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민인권센터를 개소하여, 2016 인권지킴이 심화과정 청소년노동인권강좌를 운영하고, 광명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노동인권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시민의 참여 활성화와 시민의 의견을 듣기위해 현재 10명의 시민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의 한 시민위원은 “청소년 또는 아르바이트 근로자라는 이유로 노동자로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기경제신문】(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주관, 2018년 청소년정책협력사업의 일환인 동아리연합간담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8일(토) 광명시민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명시, 2018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간담회 및 체육대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한 7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내용으로는 △청소년 체육·문화시설 이용 보장 및 문화 활동 공간 확충 △광명시장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 △청소년 체육 및 문화 시설 이용 보장 및 문화활동 공간 확충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등이다. 이번 제안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 방안과 대안을 제시해 책임감과 자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한 동아리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레크레이션, 홉슬레이, 에어봉달리기, 단체줄다리기, 댄스미션, 계주릴레이 등 10개 종목을 함께하며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스트레스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일부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코자 20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현행의 법과 제도로 지원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의 시·군 중 청렴시책 개발노력과 대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지난 9일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에게 기부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를 토대로 나눔 실천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어 시민이 웃는 광명, 행복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지역에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나눔 봉사단(회장 조춘화)은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무더위쉼터에서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과일, 음료수, 떡 등 각종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지역유관단체장들과 봉사단 50여 명이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고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4년에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발족, 현재 110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각종 음식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와 함께 희망나기본부 성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주변의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사랑나눔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데 충분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춘화 봉사단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로 인해 사상유례 없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취임이후 ‘현장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16R 뉴타운 사업지구 현장방문] 박 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무사안일한 수동적 행정을 지양, 책임행정 수행 강화로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문해 왔다. 박 시장은 취임이후 스스로 사무실에 앉아서 보고만 받는 수동적인 행정시스템에서 탈피,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행정에 주력해 왔다. 실제 박 시장은 지난 10일에는 물놀이장 운영, 안양천변 잡초제거, 공원관리, 가로시가지 정비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또한 박 시장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민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안전망을 총 가동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지시하고 철산13단지와 한진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이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잇따라 방문해 무더위 쉼터(경로당) 냉방기 가동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재배작물고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채소 재배 250여 농가를 방문해 차광망을 긴급지원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주요 간선 도로변에 살수차량을 동원, 살수 작업으로 무더위를 식히는데 최대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시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6일간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오리로와 하안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시 살수차 2대와 민간 살수차 2대를 1일 2회 총 41.21km를 왕복 운영하며, 우천시에는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시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