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일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준비하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비전 설계 및 정책자문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 미래비전 설계 및 정책자문 전문가 토론회]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위원과 평생교육사업소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분야 학계 교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 및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생학습이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고민했다. 또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의 연계, 여러 기관과의 관계성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새롭게 방향을 설정하여 자치 분권적 관점에서 더 작은 단위의 마을까지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연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청년 위원들의 참여와 토론이 인상적이었으며, 4차 산업 혁명시대 평생교육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따라 청년 세대들의 평생학습 참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시사점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나날이 배움, 학습에 美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제17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광명시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관계자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평생학습축제’로 마을 곳곳, 일상 속의 공간에서 이뤄진다. 이는 ‘일상 속의 평생학습축제’ 개념으로 2012년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정착해나가고 있는 새로운 축제문화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학습발표와 체험의 장으로써,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마을 안에서 배움을 나눔으로 환원하고 서로를 성장시켜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가 지난 8월 10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홍보 플래시몹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동아리 ‘멘저’팀은 축제의 <준비마당>으로 개막 2주 전부터 성인학습동아리 학습자들과 함께 광명시 5개 권역 마을 곳곳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평생학습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펼침마당> 으뜸터(광명1동~3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회용품 남용으로 환경파괴 및 자원낭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운동’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전 실과, 사업소, 1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담당자 교육 및 실천지침을 시행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주요내용은 ▲사무실에서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각종 회의·행사시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대용량 음료수나 식수대 비치 ▲야외 행사 시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 ▲1회용품을 구매하지 않고,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1회용 우산비닐 커버 사용 안 하기 등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페트병과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 컵, 다회용 컵(민원인 사용)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밖에 1회용 비닐(우산비닐 등)사용을 금지하고 그 대신 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진사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4회 2018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 ‘청소년바로지킴이, 청.바.지’가 지난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소년바로지킴이-청바지 행사]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에서는 광명시 16개동 청소년지도위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학부모폴리스단, 어머니폴리스단, 녹색어머니회 등 총 380명이 모여 광명시 청소년지도위원들간의 연대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개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청소년시민으로 살기’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준비했다. 청소년이 마을 구성원이 되는 법 및 청소년시민이라는 정체성, 민주 시민 성장 등을 본인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풀어냈다. 두 번째 전문 특강은 ‘세대차이를 극복한 소통’에 대한 주제로, 소통기술과 배려를 통한 청소년과 어른들의 세대차이 극복법을 역할극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선도·보호 활동하는 단체 소속 구성원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계속 제공하겠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이들의 사명감을 향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까지 무료 접종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까지 확대돼 2006년 1월 1일 ~ 2018년 8월 31일 출생아까지 대상이 된다.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시 지정 의료기관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2회 접종(4주 간격)이 필요한 어린이는 11일부터, 이전에 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과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을 고려해 2회 접종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다”며 “이번 무료 지원 대상 확대로 인플루엔자 유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2018년 하반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획전시로 ‘페트병의 위대한 탄생’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명업사아클아트센터, 페트병의 위대한 탄생 전시 포스터]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최근 국내 쓰레기 대란이 이슈화 되면서 산업사회 소비행태에서 비롯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플라스틱의 새로운 업사이클 활용 방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9월 12일(수)부터 12월 16일(일)까지 열리며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인 페트병을 이용한 창의적인 업사이클 예술과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첫 번째 섹션 ‘페트병 재활용 사용설명서’에서는 생활 폐기물의 실태 및 쓰레기 분해시간 보여주며 v페트병 재활용 및 재탄생한 제품을 소개한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점을 부각하고 실제 버려지는 쓰레기를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섹션은 페트병을 이용하여 업사이클한 다양한 장식, 조명, 소품 등 업사이클 작가들의 작품을 실물로 만나 볼 수 있는 ‘페트병 오브제’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정방향 및 핵심정책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광명시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500인 시민원탁토론회’를 오는 10월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광명시청 전경]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광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거나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우선추진정책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민선7기 향후 4년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테이블별로 연령, 거주지역,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테이블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토론조력자 50명을 참여시켜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광명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토론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www.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자살예방(생명존중)센터는 6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많은 어르신이 참가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광명시립합창단의 생명사랑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시민의 자살위기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이를 실천하는 사회문화적 환경 조성과 자살률을 낮추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가호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업무 추진할 때 청탁에 대처하는 방법과 부정청탁에 관련하여 사례중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익신고에 대한 개념과 신고자에 대한 보호제도, 비밀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 약 400여 명은 향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청렴행정을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이 공직자가 지향해야할 대민봉사 행정의 기본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공준구 감사실장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실천하는 청렴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지난 6월 25일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6급 이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광명시, 성평등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성평등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은 성인지적 마을 활동가 양성을 통한 성평등 교육 확대와 마을공동체와 협업하여 성평등한 마을을 조성하는 실질적·지속적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기본과정 20시간, 심화과정 24시간, 강의실전과정 6시간 총 50시간의 교육과정과 성평등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모임활동 1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강시 90%이상 출석, 과제물 제출, 소모임 활동을 한 교육생에게는 성평등교육 이수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 수료자는 성평등 교육 및 마을 활동가로서의 보수교육과 역량평가를 거쳐, 마을공동체와 협업하여 성평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활동가로서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여성주의나 성평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교육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며 “앞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서의 성평등을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