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심밥상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체험과 올바른 식품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하도서관과 협업해 5~6월 2달간 도서관에 식중독 예방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라며,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300여 명의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전달, 파주시장 격려사, 체육회장 인사말,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26개 종목에 걸쳐 임원 및 선수 등 3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개최했던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 체육의 저력을 경기도에 알린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올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단체종목에서는 팀워크를, 개인종목에서는 스스로를 이겨내는 용기를 보여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금촌, 조리, 광탄, 적성, 문산) 내 전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향상 현장 맞춤 지도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 지도는 단속 위주보다 지도·계도·교육 등으로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위생 관리를 강화해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시장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작업장 청결 등 시설물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등 식자재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사용 등 식품 취급 기구류 관리 등 기초 위생 부분을 중점으로 지도한다. 시는 ‘시민이 건강한 파주, 행복한 삶이 있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현장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취약 사항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광복 80주년이자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맞아 암호 같던 일제강점기 부동산 문서를 생생한 디지털 한글 화면으로 구현해 제공한다. 시는 100년 넘게 축적된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화, 한글화를 마치고 조상땅찾기 등 맞춤형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다양한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으로 잠들어 있던 땅의 기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 문턱을 낮추고 행정·사법 시스템 효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부동산 정보 자산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기술 접목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대한 부동산 정보 디지털 전환…1910~75년 토지정보 공백 해소 고양시는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토지대장, 지적도, 측량원도 등 원본문서를 포함해 수십 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 된 방대한 양의 부동산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부동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미래 세대가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1975년부터 2003년까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청을 비롯해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경찰서,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협력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아동학대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정보, 실천 방안을 널리 알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시민들은 우산을 든 채 발걸음을 멈추고, 부스에 마련된 아동학대 관련 퀴즈에 참여하거나 전시물을 살펴보며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학대는 우리가 함께 막아야 할 사회적 문제로,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 소속 현업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공원·녹지 관리 등 현장 일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업종사자들이 상시적·반복적 사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책임이 한층 강화됐지만,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손잡고 올해부터 업무 유형과 종사자 계층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서용문 전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실제 작업환경개선을 통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간 통행량 전국 1위 구간인 자유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 가구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6,266,560원 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와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을 위반해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2024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의료비 등)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정은 의원이 9일 개막한‘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ㆍ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중앙 부처 및 공공기관, 유관 단체ㆍ기업 50여 곳에서 3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이정은 의원은 평소 아동ㆍ청소년 및 가족 정책의 발전과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지역 내 아동복지 제도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은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어른이 책임져야 할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환경 속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9일부터 엘지(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과 함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을 포함하며, '파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명시된 도시공원, 학교 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등 공중이용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재떨이 등 흡연 유도 요소의 제거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지역보건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시민과 함께 금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 파주놀이구름에서 ‘알이100(RE100) 체험교실 – 파랑이의 손바람 만드는 공방’을 개최하고,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의 원리를 배우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알이100(RE100) 캠페인의 취지를 생활 속 교육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아이들이 손으로 구동하는 미니 선풍기를 직접 만들며, 전력 없이도 움직이는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알이100(RE100)지원팀 직원들과 함께 전기가 아닌 ‘손바람’으로 선풍기를 돌려보며, 기존 에너지 소비 방식과 다른 경험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전환의 개념을 놀이처럼 접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컸다”라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참여한 학부모들 역시 “재생에너지라는 개념을 이렇게 쉽게 풀어줄 줄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추진 중인 ‘시민 알이100(RE100)’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