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건축문화산책’ 강연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4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창균 소장의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지난 강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이비에스(EBS) ‘건축탐구 – 집’의 프리젠터로 활약한 김창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창균 소장은 ‘모두를 연결하는 건축’을 주제로 자연과 건축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공간의 의미를 중심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건축이 단순한 조형물로서의 존재가 아닌 인간-자연, 개인-공동체 그리고 도시와 기억을 이어주는 크고 작은 울림의 공간으로서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균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보여주기식의 독특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건축이 아닌, 우리의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소박한 공간이야말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연결하는 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간과 건축을 별도의 경계가 아닌 나와 공동체 삶의 일부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강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심화과정)’의 첫 강의를 4월 10일 개강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총 6회차 과정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홍보 마케팅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숏클립 동영상 제작 등 브랜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에 집중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사회적 가치 체계관리, ▲상권 분석 기반 아이템 구체화, ▲사회적 금융의 이해와 활용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창업 이후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방점을 둔 실전 중심 교육”이라며,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2025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을 검색한 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031-940-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동기기 수리 및 보험 지원 대상을 기존 장애인에서 노인까지 확대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자 확대에 따른 조례명 및 조문 변경 ▲관련 규정 현행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유각 의원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 복지 수요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지역 내 실종아동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실종아동과 그 가정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계획 수립·시행 ▲실종아동의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내 민간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상호협력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약 2만 6천여 건의 18세 미만 아동 실종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파주시와 유관 기관·단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실종아동 발생 예방과 조기 발견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균등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 보장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시행 ▲문화예술교육 시설 또는 문화예술교육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되는 시대를 맞아 창의성은 물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높이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파주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해다. 한편,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은 ‘파주시의회 문화예술발전연구회’가 실시한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발전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의원으로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가로수 및 도시숲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조례와의 일관성을 높이고,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공사나 도시정비 사업으로 인해 가로수의 식재·이식·제거·가지치기 등을 시행하는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원인자부담금” 납부 기한을 비용 부과일로부터 90일 이내로 명확히 규정하고 ▲미납 시, 지방세 체납처분 절차에 따라 강력히 징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강화했다. 오창식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가로수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언론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중 약 10%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8%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중대재해 사고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전국 곳곳에서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는 그 피해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를 근거로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파주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시민들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총 76.1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공원별 특성화와 주민수요 반영…동산꽃맞이, 화수, 가좌근린공원 재조성 추진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으로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 먼저 작년에는 2억 5천만 원(특조금)으로 1,90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는 총 12억 5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27,536㎡ 공간에 자작나무 숲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에 이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함께 축하하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5년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세부 과제별 추진 일정 ▲유기적 협력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협력체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