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기적인 의료 공백에도 지역 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 건강 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돌고래 형상의 멋글씨(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기념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 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해 말라리아 예방 사업, 알레르기 예방 사업,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보건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숨은 보건의료 관계자와 함께 시민 건강 증진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악취 민원 해소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하천 및 주거지역 인근 축산 농가이다.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불법 처리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퇴비·액비 적정 보관 및 관리상태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을 우선 방문해 배출시설 최종방류수를 채수하고 전문 검사기관인 경기도보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활용한 치유ㆍ도시농업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코(RE:CO)소일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해 2025년 2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취득했다. 본 제품은 식재지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해 현재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 현장에 실제 적용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약 16만 리터의 ‘리코(RE:CO) 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7개교)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조성 사업(4개교)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자문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회책임 실천형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일 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스코이앤씨 자원순환형 커피박 토양개량제(RE:CO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7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6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 909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해 비상식량(500만원 상당)과 고양 쌀 800포대(1,600만원 상당)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임시대피소를 찾아 대피소 생활에 지친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다시 한 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들의 고통과 슬픔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겠지만 하루 빨리 기운을 되찾아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중부대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대상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미래 인재 양성’ 교육과정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뉴스룸 실습’ ▲만화 애니메이션학전공 ‘만화와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 ▲뷰티패션비즈니스학전공 ‘메이크업 기본 클래스’ ▲사진영상학전공 ‘빛과 예술의 탐험가: 빛과 예술을 탐구하는 사진 실험실’ ▲산업디자인학전공 ‘디자인 접근하기’ ▲실용음악학전공 ‘재미있는 기타 연주의 이해’ ▲엔터테인먼트학전공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이해’▲연극영화학전공 ‘영화 제작 기초’ 인 총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8개 교육과정 중에서 한 분야를 선택해 4주간의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대학에서 발행하는 공식 이수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관련 산업의 인재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청명·한식 등 산불 취약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정발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산공원관리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입산 통제 등 핵심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건조한 봄철 산불 위험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주력했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이나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원 및 산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제4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과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만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정기 교육으로, 고양시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1시간 동안 이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교통법규 ▲사고 예방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4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인형이동장치가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연령별·환경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도시 숲을 더욱 푸르게 가꾸는 ‘기증수목 이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증수목 사업은 시민이 직접 가꾸던 조경수나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가 불가피한 수목을 관내 도시 숲 등으로 옮겨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화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조경 사업에 소요되는 수목 구입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녹지 분야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팝나무 50주를 기증받아 탄현근린공원과 지축동 소공원에 옮겨 심어 올해 계획된 사업량을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조경 사업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로 연락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수목의 생육상태 및 활용계획을 고려해 기증자와 함께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4월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의 녹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증수목 이식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증된 수목이 의미 있는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킨텍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학습자가 자신의 상황과 교육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이 국가 주도에서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부와 경기도 및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저소득층, 노인, 청년, 장애인 등 총 2,106명에게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기관도 2025년부터 시스템 변경에 따라 신규 등록을 해야 한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신청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있는 기관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이 해당 사업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지방세다. 화성시에 사업장이 있는 2023년 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법인세법상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과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할 경우, 각 사업장별로 안분율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일부 금액을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에 분할 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누락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화성특례시는 법인지방소득세가 전체 지방세 수입의 약 26%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관내 3만6,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