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지속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과 자립에 관한 이론과 실천적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공연한 삶과 경제’라는 주제로 공동체 기반 마을 경제와 공동체적 삶의 양식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고, 에이(A)과정 ‘공공연한 삶’과 비(B) 과정 ‘공공연한 경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과정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공통과목은 ▲보이지 않는 돈, 사회적 자본이 쌓이면 ▲사회연대금융과 공동체 자산화 캐나다 사례 ▲어떤 마을에 살고 싶으신가요 등 3강으로 구성됐다. 선택과목은 과정별로 다르며 에이(A) 과정의 경우 ▲서로 돌봄으로 촘촘하고, 안전하게 ▲집 걱정? 새로운 주거 실험 사회주택 등을, 비(B) 과정의 경우 ▲관계 인구로 풀어보는 고향사랑 기부제 ▲십시일반, 스스로를 돕는 공동체 금융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1월 16일에는 ‘사회연대금융과 공동체자산화’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세계적인 사회적 금융 전문가인 크리스 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효율적인 동물보호 감시체계 구축과 선진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25일까지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동물의 구조와 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 및 홍보·지도활동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4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2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파주시민 중 수의사나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물단체 추천자, 동물보호복지 전공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동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적격자가 선발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3년간 파주시 명예동물보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명예동물보호관을 위촉하여 동물학대 금지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26일 파평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2024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디엠지(DMZ) 펫 트레킹(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접경지역 횡단노선이면서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의 일환으로 조성된 걷기 길이다. 평화의 길 코스를 활용한 ‘펫 트레킹 행사’는 디엠지 평화의 길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에 속한 구간으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금파 취수장을 따라 아포삼거리를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이다. 펫 트레킹에 참여하면 반려견과 함께 디엠지(DMZ) 평화의 길 중 핵심인 리비교 역사문화공원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임진강 강변을 걸을 수 있다. 특히, 파평면 주민들의 마을 해설도 진행되어 생생한 지역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펫스토랑, 캐리커처,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펫런웨이’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기념품과 휴대용 돗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이벤터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5일 파주시 동패동 소재에서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 활동으로 고구마를 수확했다. ‘실버 농부 출두요’는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복지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대원들은 지난 4월부터 밭고랑 비닐 작업 잡초제거, 비료 주기 등의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6개월간 정성스럽게 기른 고구마는 10월 중순부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서 기쁘다”라며 “혼자 계신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월롱면 지역보장협의체(다온공동체)는 지난 15일 월롱역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위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월롱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보장협의체와 월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윤덕자 다온공동체위원장은 “얼마 전 다온밥상 배달 차 홀로 계신 어르신의 집에 방문했을 때 외로움을 느끼신다는 말씀에 가슴이 아팠다”라며,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고립가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 간에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15일 맥금동에 위치한 경작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대원들의 단합을 독려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 경작에 나섰다. 대원들은 올봄부터 직접 밭을 갈아 고구마를 심고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밭을 가꿨다. 이번 수확 행사에는 금촌 3동 실버경찰대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지역정화활동 및 버스정류장, 공용주차장 청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5일, 금곡1리에 거주하는 김만식 하우룩 대표로부터 연탄 1만 장 상당의 지원금 8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읍은 해당 지원금으로 연탄 1만 장을 구입해, 연탄보일러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만식 대표는 “아직도 추운 겨울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려운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특히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어렵게 지낼 이웃들이 걱정되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이번 연탄 기부는 계속되는 연료비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4동은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정 베풂의 날’을 맞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시 희망푸드마켓 주관으로 실시된 물품 나눔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높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생필품 등 7종의 기부 물품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니어 클럽,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센터,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참여해 방문객에게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결식아동 및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드셨으면 한다. 앞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성 희망푸드마켓 대표는 “어려운 일상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이웃을 위한 희망푸드마켓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시티투어 가을 기획코스로 10~11월 반려견과 함께하는 ‘파주시티댕투어’를 운영한다. ‘파주시티댕투어’는 반려견과 함께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주중에는 체중 8kg 미만의 반려견이, 주말에는 15kg 미만의 반려견이 탑승할 수 있으며, 애견카페와 헤이리예술마을을 방문한다. 기획코스를 기념해 주중과 주말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50명에게 애견카페 반려견 입장료가 면제된다. 11월까지 탑승객 전원에게 해충 방지 목걸이와 배변 봉투 세트도 증정된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10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 40분)이다. 요금은 견주 1인과 반려견 1마리 기준 3만 9천 원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와 국내ㆍ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7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7년간 단 한 차례의 개정도 없었던 조례를 현대적 환경에 맞춰 보완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와 다양한 국내외 도시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파주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의 조건ㆍ절차 구체화’,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한 상호교류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여건 조성 방안 마련’,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특성을 반영한 교류활동과 지역 간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신설하였다. 이성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가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더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